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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비닐 봉지 사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소비세 제안

사람들이 비닐 봉지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비닐 봉지는 더 비싸게 만들어야한다고 부국장은 제안했다.

일회용 비닐 봉투의 가장 높은 세금은 킬로그램 당 VND 50,000 (약$ 2)이며 "충분하지 않다"고 환경 및 천연 자원부 보 투안 난 부국장은 말했다.

 

베트남 정부는 각 베트남 가족은 하루에 5 ~ 7 개의 비닐 봉투를 소비한다고 추정했다.

Nhan은 지난 목요일 하노이에서 열린 회의에서 "비닐 봉투가 편리 할뿐만 아니라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식량 농업기구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에 따르면 베트남은 180만 톤 이상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폐기하지만 27%만이 재 활용된다.

UN 환경 프로그램에 베트남은 바다에 플라스틱 폐기물을 버리는 국가 목록에서 4 위를 차지했으며 매일 약 2,500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만든다.

 

파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성장 전략 컨설팅 회사 인 Ipsos Business Consulting이 9 월에 발표 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사람들은 1990년에 3.8kg의 플라스틱만을 소비했지만 28년 후 41.3kg으로 늘어났다고 했다.

 

부국장은 "일반적인 플라스틱 제품 특히 비닐 봉지의 소비를 통제하지 못하면 안정적인 개발에 위협이되고 인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플라스틱의 사용 증가가 경제 발전과 관련이 있을지라도 환경 오염과 베트남의 이미지가 국제 사회에서 겪을 피해를 보상해 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의 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으며 비닐 봉투에 대한 소비세를 제안했다. 그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지만 세금 자체를 추가 부담을 하게 해도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플라스틱의 사용을 제한하기 위한 대담한 조치와 함께 모든 캠페인, 일회용 비닐 봉지 및 대량의 플라스틱을 만드는 회사에 무거운 세금 부담등 여러가지 방법이 필요하며 생산자들은 플라스틱을 대체 할 친환경 솔루션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정부는 소비자가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고 장려하기 위한 적절한 정책과 규정을 계속 검토 할 것입이며 환경 친화적 인 제품을 생산하는 생산자에 대한 세금 면제와 같은 우대 정책도 고려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엔 환경 프로그램 (UNEP)은 세계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최악의 해양 오염국들인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플라스틱 포장에 대한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0개국에 6억 4천 1백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동남아시아는 플라스틱 포장을 규제하기 위한 지역적으로 포괄적인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올해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몇 가지 조치를 취했다.

 

Nguyen Xuan Phuc 총리는 도시 상점, 시장 및 슈퍼마켓에서 2021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로로 만들고 2025 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하는 목표로 올 6 월에 플라스틱 폐기물과 싸우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달, 경제 중심지 인 호치민시는 2020년까지 모든 슈퍼마켓, 쇼핑몰, 편의 시설 및 서점에 비닐 봉지를 친환경 옵션으로 교체하도록 지시했다.

 

관광객이 많은 고대 도시 호이안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과 비닐 봉지의 사용을 제한하기 시작했으며 2021년 말에는 비닐 봉투 및 기타 일회용 플라스틱 품목은 도시의 전통적인 시장과 슈퍼마켓에서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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