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P 약국 체인 롱짜우는 지난해 매출이 66% 증가한 16조동(6억5279만달러)로 모기업 FPT 리테일의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했다고 보고했다. 작년에 560개의 새로운 매장을 열었고, 총 매장 수는 거의 1천500개에 달했고, 파머시티와 안캉과 같은 경쟁업체들은 훨씬 뒤떨어져 있다. 매장당 평균 매출은 11억동이었다. FPT 리테일의 매출 대비 비율은 2022년 30%에서 절반으로 뛰어올랐으며, 이는 일부 분석가들의 예측대로 약국 체인이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이 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SSI 리서치 분석가들은 롱짜우가 광범위한 전문의약품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자제품 체인 FPT삽도 운영하는 FPT 리테일은 매출이 5.6% 증가한 31조8500억동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8년 호치민 증권거래소 상장 이후 처음으로 2940억동의 손실을 보고했다. 이는 롱짜우 직원들에게 목표를 초과하고 낮은 매출로 인해 36개 FPT 삽 매장을 폐쇄한 것에 대한 막대한 보너스 지급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했다고 비난했다.
마산그룹 주식회사(마산그룹, 코드: MSN)는 1월 30일 감사 받지 않은 2023년 연결재무제표를 발표했다. 2022년 대비 3% 가까이 순이익이 증가하여 78조동 이상을 기록했다. 어려운 거시경제 상황에서 소액주주인 마산그룹에 배당하기 전 순이익은 1조8700억동으로 61% 가까이 감소했다. 지난해 마산그룹의 하이라이트는 마산컨슈머홀딩스(코드: MCH)의 기록적인 수익과 윈커머스(WCM, WIN/WinMart/WinMart+ 리테일 시스템의 소유주)의 지속적인 수익성에 힘입어 핵심 소비사업이 같은 기간 40% 이상의 영업이익(EBIT) 증가를 이어갔다는 점이다. 윈마트 슈퍼마켓 WCM과 MCH를 통합한 소매 소비자 플랫폼 크라운엑스는 같은 기간 3% 가까운 매출 성장률을 기록해 2023년 57조6840억동을 기록했다. WCM은 같은 기간 2% 이상 증가한 30조동 이상으로 더 크라운엑스 매출의 절반을 기여하고 있다. 마산그룹에 따르면 성장은 신규 매장 오픈, 전환된 매출 및 모델 업그레이드 성공의 긍정적인 영향에서 비롯된다. 지난해 WCM은 농촌과 도시(WIN 스토아, 윈마트+) 소비자에게 적합한 모델을 찾는 데 중점을 두었다. 네트워크 확장보다 매장을
베트남의 주요 쌀 기업인 록쪼이 그룹 합작주식회사(LTG)는 2023년에 전년 대비 37% 증가한 16조동(6억 5100만달러) 이상의 기록적인 매출을 올렸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그룹 재무제표에 따르면 세후 이익은 36% 감소한 2650억동(1078만달러)로 주주들이 승인한 목표인 4,000억동을 달성하지 못했다. 2023년 4분기에 록쪼이는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5조8200억동(2억3683만달러)의 매출 급증을 기록했으며 해당 매출총이익률은 23.9%에서 26.2%로 향상되었다. 록쪼이 직원이 소수 민족 농부들과 함께 벼를 검사하고 있다. 금융 및 판매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4 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470억동(1000만달러)의 세후 이익을 누렸다. 식물 보호 약물 생산업체로 시작한 록쪼이는 종자 및 식품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23년 쌀 부문은 전년 대비 75% 증가하고 총 수익의 68%를 기여한 11조2300억동(4억57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익률은 2~3%로 낮았다. 록쪼이(Loc Troi)는 베트남 쌀 수출에 큰 성공을 거두었다. 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은 800만톤 이상의 쌀을 수출했
베트남 T&T그룹과 SK 산하 신재생에너지 사업부인 SK E&S 컨소시엄은 중부 꽝찌성에 1천320MW급 LNG 화력발전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중단된 1천320MW급 꽝찌 석탄 화력 발전소를 인수할 것이라고 컨소시엄은 수요일 꽝찌 당국과의 회의에서 말했다고 인베스트 신문이 보도 했다. 2024년 1월 24일 베트남 중부 꽝찌성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SK E&S와 T&T 대표단(왼쪽)과 꽝찌 인민위원회 대표단. 사진제공: 꽝찌 소식포털. 태국 전력 발전청의 완전 소유 자회사인 EGATi는 2013년 8월에 꽝찌 발전소의 투자자로 지명되었다. 꽝찌의 동남 경제권에 위치한 1천320MW 발전소는 2개의 660MW 터빈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프로젝트는 2019년 11월에 착공되었지만, 재생 에너지와 배출 감소 추세 속에서 그 이후로 거의 진전이 없었다. EGATi는 2023년 9~10월 베트남 산업통상부, 꽝찌 당국과 23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종료를 위한 문서를 보고하고 서명했다. T&T와 SK E&S는 최근 제안서에서 하이랑 지구에 LNG 터미널이 포함되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꽝찌 당국에 연구와
현지 비엣팟 그룹 합자주식회사가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에 6조1120억동(2억4830만 달러)을 투자하여 11.7헥타르 규모의 이온 몰을 건설할 예정이다. 2022년 5월 일본 유통업체 이온(Aeon) 산하 이온몰 베트남(Aeon Mall Vietnam)과 동나이(Dong Nai) 당국은 비엔호아(Bien Hoa) 타운에 쇼핑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3년 9월 동나이성은 투자자들로부터 이 프로젝트에 대한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회사에 따르면 2023년 11월 동나이성은 비엣팟그룹이 유일한 신청자라고 발표했으며 계약은 2023년 12월에 체결됐다. 2024년 4분기에 법적 절차를 완료하고, 2025년 1분기 착공해 2027년 2분기 1단계 운영을 할 예정이다. 2단계는 2035년 1분기에 시작되어 2038년 2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하노이 이온몰 하동점 비엣팟 그룹은 또한 북부 꽝닌성에 5조2천억동(2억1400만달러)를 투자하여 13헥타르 규모의 이온 쇼핑몰을 개발한다. 이온베트남과 비엣팟 그룹은 1월 1일부터 프로젝트 건설을 시작했다. 베트남에는 6개의 이온몰 매장이 있다. 하노이와 호치민시에 각각 2개, 남부 빈즈엉성과 북부 하이
케이피항공산업(http://airkpc.com/en/)는 2000만 달러를 투자해 다낭에 보잉 787과 보잉 737 맥스 항공기 부품 공장을 짓기로 했다. 다낭하이테크파크산업단지 본관 지난 1월 25일 다낭하이테크파크산업단지관리위원회는 케이피항공산업에 부품공장 프로젝트 건설을 위한 투자등록증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총 2천만달러가 소요된다. 공장은 가동되면 항공기 부품을 생산, 가공, 조립하게 된다. APU 도어, MIC 팁, 윙박스, 윙렛, 보잉 787 및 보잉 737 항공기 맥스의 플랩 지원 페어링이 포함된다. 사업은 2월 초에 착공하여 2024년 말까지 완공과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피항공산업㈜ 대표는 토지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후 절차를 긴급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낭하이테크파크에 투자되는 항공우주분야 사업은 UAC 베트남 유한공사의 사업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케이피항공산업㈜는 다년간의 운영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잉, 에어버스, 대한항공 등 항공분야 선도기업들의 파트너이다. 다낭하이테크파크 및 산업단지관리위원회는 2023년 총 투자자본 2억5860만달러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 19건을 승인했다. 2024년 목표는 다낭하이테크파
대표적인 소주 생산업체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북부 타이빈성의 프로젝트를 위해 8.2 헥타르를 임대하는 데 1,913억동(780만달러)를 지출했다. 하이트진로 과일 소주 하이트진로는 1월 22일 한국 증권거래소 KRX에 제출한 서류에서 계약 기간은 2071년 2월까지이며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자회사 하이트진로 SG Pte. Ltd.에 의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소주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베트남에 공장을 건설하려는 진로의 움직임의 일부이다. 이 공장은 현지 기업인 그린 아이파크 코퍼레이션이 투자한 타이빈성의 리엔하타이 산업단지에 들어설 것이다. 하이트진로와 그린아이파크(Green i-Park) 법인은 2023년 10월 타이빈에 1억달러를 투자하는 진로 계획에 대해 원칙적인 토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그린 아이파크의 부이테롱 CEO는 이번 투자는 리엔하타이의 5번째 프로젝트로 최소 1억달러의 가치가 있으며 현대적인 인프라, 지리적 연결성, 넓은 지역에 걸친 가용성 등에서 시설의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의 다부문 기업인 소지츠는 베트남 남부 산업 중심지 동나이에 일본 환경성이 운영하는 프로그램 아래 스마트 그린 산업 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소지츠 대표단은 수요일 응우옌티호앙 동나이 부위원장과의 회담에서 이 프로그램이 13개국에 5년 동안 배치되었음을 강조하며 이 같은 제안을 했다. 대표단은 베트남 하노이, 중부 다낭시, 북부 꽝닌성에도 유사한 프로젝트가 있다고 언급했다. 소지츠는 산업, 해상, 항공에 공동으로 초점을 맞춘 덕분에 동나이와 일본 간사이 지역의 고베시를 연결할 계획이다. 호앙은 이 제안을 환영하며 동나이성의 산업단지를 스마트 및 그린존으로 전환하는 등 베트남의 발전 경로에 부합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동나이 정부는 2024~2026년 소지츠의 이행 제안에 따라 산업지구 당국에 소지츠와 사업 협력을 요청했다. 동나이에는 현재 33개의 산업단지가 있다. 이 중 31개의 산업단지가 운영 중이며, 하나는 건설 중인 롱탄 하이테크 파크이고, 하나는 2023년 7월에 설립된 롱득 3 산업단지라고 동나이 산업지구청은 말한다. 롱득 3 산업단지는 소지츠 프로젝트로 244.5헥타르에 1조8천억동(7410만달러)을 투자했다. 2023년 말 현재 동나이의 산
서울반도체가 북부 지방인 하남에 두 번째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이충훈 창업자 겸 CEO가 수요일에 발표했다. 그는 지방 당국과의 면담에서 특히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토지 임대료를 낮추는 등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충훈 서울반도체 창업자 겸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4년 1월 24일 레티투이(가운데) 하남 당위원장과 쩐 쑤언드엉(오른쪽) 북부지방 부위원장을 만나고 있다. 사진제공: 하남신문. 레티투이 하남성 당 위원장은 서울반도체가 하남성 내 최대 외국인 투자자 중 한 명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증설 계획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쩐쑤언드엉 하남 부위원장은 한국 기업의 확장을 위해 가능한 한 최선의 촉진책을 제공할 것이라며 더 많은 고용을 창출하고 사회경제적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남은 투자자들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고 그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반도체의 하남성 첫 프로젝트는 초기 투자금 3억달러, 7.5헥타르 규모의 공장을 2017년 5월 가동했다. 회사는 내년에 투자금을 3억5천만달러로 올렸다. 3천명이 일하고 있으며 공장은 반도체 부품, LED 전구 및 첨단 LED 부품을 생산하여 조
천연자원환경부 검사기관은 대만 투자 신발회사인 조지 글로리(베트남)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에 5억동(2만350달러)에 가까운 벌금을 부과했다. 1월 22일 발표된 결정에서 검사관들은 환경 영향 면허 없이 운영하는 경우 3억2천만동(1만3023달러), 허용 수준을 초과하는 폐수 지수의 경우 1억5천만동(6105달러), 2021년 환경 보호에 대한 보고를 하지 않은 경우 1억 5천만동(610달러) 등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조지 글로리 베트남(George Glory Vietnam)은 또한 1300만동(529달러)의 폐수 샘플 테스트 비용도 지불해야 한다. 해당 회사는 4.5개월 동안 모든 오염원 운영을 정지해야 한다. 2019년에 설립된 회사는 현재 북부 하이즈엉 지방의 홍푹-훙롱 산업 클러스터에서 신발 가죽 공장 1개를 운영하고 있다. 성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3700만달러를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