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치민총영사관, 코참, 코트라가 지난 8월 공동주최했던 호치민시와 우리기업간 대화에서 제기되었던 문제들의 해결 진행과정을 점검하기 위한 후속회의가 12월 15일 호치민시 렉스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우리측에서는 주호치민총영사관 신충일 총영사를 비롯하여 코참연합회 김년호 부회장, 코트라 정준규 관장, 4개 기업 대표( 삼성전자, CJ 푸드, GS 건설, 삼일제약) 등이 참석하였고, 호치민시인민위원회 측에서는 판반마이 인민위원장을 비롯하여 환경자원국 국장, 세무국 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참석한 4개 기업들이 이미 기해결된 애로사항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아직 해결되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 담당 국장들이 설명하는 해결 방안에 대해 청취하였고, 판반마이 인민위원장은 이에 더해 처리되지 못한 부분들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약속하며, 논의된 내용들 및 해결방안들에 대해 서면으로의 조속한 답신을 약속하였다. 코참연합회의 김년호 부회장은 내국수출입과 관련해, 불필요한 보세창고 이용 과정이 기업들로 하여금 재정적, 시간적으로 큰 애로사항임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요청하였다.
베트남 북부에 첫 반도체 공장을 운영하는 한국의 하나마이크론 비나는 2025년까지 10억 달러 이상으로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토요일 팜민찐 총리가 공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회사는 9월 중순 박장성에 거의 6억 달러에 달하는 반도체 공장을 설립했다. 회사는 이웃 박닌성에 또 다른 공장을 가지고 있다. 하나마이크론 비나는 올해 3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8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찐 총리는 베트남이 반도체 산업에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디자인, 제조, 포장 및 테스트의 세 단계를 모두 망라한다. 그는 베트남을 오랜 생산기지로 만들고 현지화율을 높이며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할 것을 회사 측에 제안했다. 그는 베트남 정부가 항상 하나 마이크론 비나를 포함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들의 피드백에 열려 있고 운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박장성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345개의 프로젝트로 박장성에서 프로젝트 수 면에서 가장 큰 투자자이며 등록 자본 면에서 두 번째로 큰 투자자이다. 성 내 외국인
인도의 다국적 대기업 아다니 그룹의 고탐 아다니 회장이 향후 10년 동안 베트남의 인프라와 재생 에너지에 최대 1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그룹의 계획을 진행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하고 있다. 아다니 회장은 금요일 하노이에서 열린 팜민찐 베트남 총리와의 회담에서 "그룹은 항구, 녹색 에너지, 송전, 공항, 내륙 수로 및 기타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잠재적인 프로젝트 중에는 중부 해안 도시 다낭의 리엔찌에우(Lien Chieu) 항구 프로젝트가 그룹의 관심을 끌고 있다. 총리는 베트남이 고속도로, 항구, 공항 등 교통 공사를 포함한 인프라를 세 가지 돌파구 중 하나로 보고 있기 때문에 아디니의 계획은 베트남의 개발 전략과 일치한다고 언급했다. 총리는 베트남 대표 사무소 개설을 환영하고 아디니를 포함한 주요 인도 기업이 인프라 및 재생 가능 에너지와 같은 전략 분야에 투자하는 데 대한 정부의 지원을 확인했다. 총리는 인도의 대기업이 현대적인 경영뿐만 아니라 최첨단의 청정 기술을 베트남에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총리는 아다니가 리엔찌에우 항구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베트남 부처 및 지방과 긴밀히 협력하고, 중부 꽝남성
소비재 생산업체 애경화학(Aekyung Chemical Co.)은 호치민시에 본사를 둔 가소제 제조업체인 VINA Plasticizers Chemical Company(VPCHEM)와 LG화학의 베트남 자회사를 인수했다. 애경화학은 LG화학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VPCHEM 지분 50%를 인수했다고 국내 언론이 금요일 애경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애경화학은 베트남 유일의 가소제 제조시설인 VPCHEM을 인수함에 따라 연간 가소제 생산능력을 기존 55만톤(국내 40만톤, 중국 15만톤)에서 66만톤으로 늘렸다. 가소제는 폴리염화비닐(PVC)을 포함한 플라스틱의 성형 및 가공을 용이하게 하는 첨가제로, 벽지, 바닥재, 전선 등의 용도에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베트남 내수 시장은 산업 고도화와 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가소제 전문 적용 확대에 힘입어 연평균 3.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애경화학은 북미와 유럽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가소제를 전략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중국과 베트남 고객을 대상으로 범용 및 기능성 가소제를 생산하게 됐다. 회사 웹사이트에 제출된 정보에 따르면 VPCHEM은 LG화학, Southern Fertilizer JSC
베트남 재무부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고 환경의 질과 사람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오염 프로젝트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배출물에 대한 환경 보호 수수료에 관한 법령을 초안하고 있다. 수수료는 정부의 2022년 8월 8일 법령에 따라 배출을 유발하는 장치에 부과된다. 초안에는 분기별로 분할하여 지불할 수 있는 연간 3백만동(123.6달러)의 고정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다. 변동 비용은 배출량(입방 미터), 오염 농도(평방 미터당 밀리그램), 네 가지 오염 유형(톤당 VND)에 대한 수수료(톤당 VND), 그리고 마이너스 9의 거듭제곱에 대한 상수 10의 이다. 오염에 대한 수수료는 먼지 1톤당 800동(0.033달러), 아산화질소 1톤당 800동, 황산화물 1톤당 700동, 일산화탄소 1톤당 500동으로 책정된다. 법령 초안은 또한 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술을 배치한 지불자들에게 더 낮은 수수료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배출을 국가 기준보다 30% 낮추는데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수수료가 25% 인하될 것이다. 기준치보다 30~50% 낮은 배출에 대해서는 수수료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고형폐기물, 산업용 고형폐기물, 의료폐기물, 유해폐기물 등을 재활용·처리하는 공공기관
베트남은 15개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운영 중이고 1개의 국회 승인이 보류 중이며 60개 이상의 경제를 포괄하고 있으며 전 세계 GDP의 거의 9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 고위 관리가 말했다. 응우옌홍디엔 산업통상부 장관은 금요일 하노이에서 열린 경제외교 관련 회의에서 정부 5년 임기가 시작되는 2021년부터 베트남 정부에 협상을 시작하고 5개의 양자·다자 FTA를 체결해 베트남은 19개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중 3개는 협상이 진행 중이다. 디엔 장관은 "이번 무역협정이 베트남을 국제적 통합의 지역적 리더로 만들어 베트남 수출시장을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FTA 덕분에 베트남은 올해 260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대외수요 위축으로 수출이 줄었음에도 사상 최대치"라고 덧붙였다. 이는 베트남이 8년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하면서 외환보유액 강화, 달러/동 환율 안정 및 기타 거시경제 지표에 기여할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베트남의 대외 무역은 2022년에 처음으로 73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이는 세계적인 역풍으로 인해 올해 6830억 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며, 수출액은 3545억 달러, 수입액은 3285억
베트남의 기준 VN-지수는 금요일 0.06% 오른 1103.06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에서 1.67포인트 상승한 후 0.63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치민 증권거래소 거래대금은 9% 증가한 12조2500억 동(5억526만 달러)를 기록했다. 가장 큰 30개의 상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9개의 티커가 상승했다. 호치민 소재 사콤뱅크의 STB가 2.3% 올랐고, 베트남 고무그룹의 GVR이 1.8%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국영 은행 BIDV의 BID는 1.6%, HDBank의 HDB는 1.1% 상승 마감했다. 14개의 우량주가 하락했다. 보험회사인 바오비엣홀딩스의 BVH와 대기업인 마산그룹의 MSN은 모두 1.1%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5080억동을 순매도했다. 그들은 주로 철강업체 호아팟 그룹의 HPG와 증권사 VND를 순매도했다. 중·소형주가 중심인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09% 하락했고, 비상장공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03% 하락했다. ▶ 12월 21일: 유동성은 거의 두 달 만에 최저 수준 오늘 HOSE의 유동성은 거의 두 달 만에 가장 낮은 11조2900억동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뒷받침하는 정보가 부족해
호치민시 부위원장은 2023년까지 지난해 대비 35% 증가한 90억 달러에 가까운 송금액을 유치해 FDI 자본보다 3배 가까이 많다고 말했다. 12월 21일 하노이에서 열린 외교회의에서 보반호안 호치민시 부위원장은 현재 베트남에서 2020년 3월 이후 유일하게 제2금융중심지로 인정받고 있는 도시라고 말했다. 호치민시는 전체 시가총액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가 GDP의 64.8%를 차지한다. 올해에만 시 FDI 자본(34억 달러)의 3배에 가까운 90억달러의 송금을 유치해 지난해 대비 35%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는 무역진흥에 초점을 맞춘 대외활동과 투자유치는 물론 정기적으로 대외경제계를 만나고 경청하는 데서 일부 비롯됐다. 호안 부위원장에 따르면, 이러한 재원은 도시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자원을 창출하고 호치민시의 금융 중심지를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 도시로 송금된 금액은 66억 달러로 2022년 같은 기간 동안 40%가 급증해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 3분기에만 호치민으로의 송금액이 23억 5천만 달러 이상으로 올해 2분기와 1분기에 비해 증가했다. 실제로 매년 도시로 들어오는 송금액이 전국의 절반 이
올해 베트남의 청과물 수출액은 역대 최고 수준인 56억 달러에 달하며 연초 계획의 40%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었다. 베트남 청과협회가 방금 발표한 잠정 결과이다. 이에 따라 올해 청과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6% 증가해 쌀, 캐슈넛, 커피, 카사바 등 주력산업을 제치고 농산물군을 선도했다. 40억 달러 연초에 제시한 계획과 비교하면 위와 같은 매출액은 40% 증가한 수치다. 현재 중국은 베트남산 청과물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시장으로 11개월 총 매출액은 34억 달러로 2022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하고 시장점유율은 65.5%를 차지한다. 호주, 아랍에미리트, 한국, 일본, 네덜란드 등 나머지 국가들은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1%가량 구매를 늘렸다. 특히 러시아와 태국은 전쟁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수출 과일과 채소 중에서는 두리안이 매출액의 40%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다음으로 잭프루트, 수박, 자몽, 롱안 순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20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두리안, 잭프루트 외에도 고구마, 칠리 등 베트남산 채소의 중국 수출이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6~9배 증가했다. 두리안, 잭프루트, 고구마 등
휘발유 1리터당 680-740동이 증가하고, 석유제품도 오늘 오후 4시부터 290-530동 올랐다. 오늘 산업통상자원부 행정명령에 따르면 RON 95-III 휘발유(시중 인기형) 가격은 740동 오른 리터당 22,140동, E5 RON 92는 680동 오른 리터당 21,190동을 기록했다. 경유와 등유도 조정 후 가격이 L당 각각 19,520동, 20,490동으로 조정되어 국내 연료는 5회 연속 가격 인하 후 다시 올랐다. 석유안정기금에서 kg당 300동의 공제율을 갖는 연료유를 제외한 나머지 휘발유와 석유제품은 여전히 0동의 공제율을 유지하고 이 기금에서 지출을 중단했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국내 연료 가격은 36번의 조정이 있었는데, 이 중 18번은 상승, 13번은 하락, 4번은 변동이 없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7일간 세계 석유시장이 홍해지역 갈등 우려로 증가해 국제교역과 세계 에너지 흐름에 차질이 생기고 석유재고가 증가해 미국의 원유와 연료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RON 92 휘발유(E5 RON 92를 준비할 때 사용하는 종류)의 완제품 평균 가격은 배럴당 88.39달러로 4.6% 가까이 올랐고, RON 95는 배럴당 92.35달러로 4.3%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