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티탄짜 내무부 장관이 이끄는 베트남 고위 관리 대표단이 국가인적자원개발원(NHI),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공부문 인력양성 및 개발, 스마트시티 구축 및 관리에 관한 실무회의를 가졌다. 팜티탄짜 장관은 김채환 NHI 총장을 만나 다양한 분야에 걸친 양국 관계의 긍정적인 발전을 환영하고 그녀의 대표단의 첫 번째 연구소 방문을 양국이 훈련 분야와 공공분야의 인적자원 개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더욱 증진시키는 중요한 기회로 강조했다. NHI의 훈련 프로그램, 혁신 이니셔티브 및 글로벌 국제 협력 활동은 대한민국(RoK)을 위한 양질의 공무원과 인적 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내무부 장관은 공무원 양성과 국가 인재 양성 분야에서 이룬 강점과 성과를 공공부문의 인력양성 경험을 중심으로 베트남 측과 공유하고 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채환 원장은 앞으로 NHI와 베트남 내무부, 베트남 국립행정원 등이 공공기관 요원과 공무원 등을 양성하고 육성하는 데 협력하고 상호 관심사 연구에도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이스트를 방문한 대표단은 한국이 경공업 제품을 제조하는 것에서 하이테크 산업의 세계 선도 국가로
2024년 7월 15일 오후2시 호치민시 1군에 위치한 호치민한인회 회의 실에서 호치민한인회와 해외 송금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 (WireBarley)와의 업무협약식이 이루어졌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공무 중인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을 대신하여 홍승표 상근부회장, 이희승 사무총장, 이인무 팀장이 참석하였고 와이어바알리(WireBarley)에서는 유중원 대표이사와 윤태중 부사장, 전윤하 미국법인장, 강건웅 서비스기획팀 팀장, 김재화 사업개발팀 매니저, 맹지연 마케팅팀 대리와 본 협약을 주선한 ㈜글로벌 아이씨 이종민 대표가 참석하였다. 한편, 업무협약과 관련한 세부적 사항은 수차례 미팅과 회의를 통해서 정립하기로 하였고 와이어바알리(WireBarley) 유중원 대표이사는 양측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호치민 교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호치민한인회에 일조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인회발전기금 2천만동을 후언했다.
전자부품, 섬유 등 주력 수출 품목 외에도 최근 베트남 농산물이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정보는 7월 16일 한국-베트남 협력 포럼에서 호치민 코트라가 공유했다. 올 상반기 베트남의 한국 수출액은 120억 달러를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가까이 증가했다. 전자부품, 컴퓨터, 전화기, 기계장비, 섬유 등이 2~14%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베트남 농산물도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국 시장에 수출된 과일과 채소는 1억 6천 4백만 달러로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55% 증가했다. 커피와 후추도 각각 7천 560만 달러와 1천 98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9%와 147% 증가했다. "많은 베트남 농산물들이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 덕분에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라고 코트라는 언급했다. 베트남 과일채소협회의 당푹응우옌 사무총장에 따르면, 한국은 일본을 제치고 중국 다음으로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과일과 채소 수입국이 되었다. 망고, 롱안, 용과, 바나나, 파인애플, 그리고 두리안이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일이다. 수출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도 앞으로 급격히
베트남 가죽, 신발 및 핸드백 협회(LEFASO)에 따르면 가죽, 신발 및 핸드백 부문의 수출은 지금까지 본 긍정적인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에 260억~27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6월까지 이 부문의 수출액은 65억달러를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했다. 판티탄쑤안 LEFASO 부총재 겸 사무총장은 베트남이 미국, EU, 일본, 대한민국, 중국 등 5대 시장에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 그녀는 전통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유지하는 것과 함께 이 부문이 다른 부문, 특히 베트남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부문으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뛰어난 생산량으로 이 부문이 앞으로 중고급 제품 부문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베트남이 세계 교역량의 60%를 차지하는 광범위한 FTA 네트워크와 1천 개 이상의 공장과 약 150만 명의 근로자를 보유한 대규모 가죽 및 신발 부문, 그리고 국내총생산(GDP)에 약 8%의 기여 덕분에 상당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부문은 풍부하고 저렴한 노동력 덕분에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쑤안 사무총장은 베트남 신발의 주요 시장에서 추
베트남 최대 민간 대기업 빈그룹 산하 빈패스트는 2024년 상반기 전기차 21,747대를 인도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금요일 성명에서 빈패스트는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6%, 2024년 1분기 대비 24% 증가한 12,058대를 포함했다고 밝혔다. 2분기 인도 결과는 고무적이었지만, 다양한 거시 경제와 글로벌 전기차 환경에서 지속적인 경제 역풍과 불확실성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더 신중한 전망을 필요로 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그러나 2023년 34,855대의 전기차가 인도된 것에 비해 올해는 80,000대의 전기차를 인도한다는 높은 목표를 세웠다. 이는 전년 대비 2.3배 증가한 수치다. "신중하고 현실적으로 전략화된" 접근법은 보다 선별적인 잠재 시장 집단에서 단기적인 기회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이것은 최적의 자본 및 자원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위험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빈패스트는 말했다. 빈패스트 베트남에서 가솔린에서 전기차로의 빠른 전환을 인식하고 이러한 성장 모멘텀을 활용하기 위해 국내 시장에서의 강력한 기반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에서의 장점은 포괄적인 충전소 시스템, 다양한 고객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
2024년 7월 10일 오후 3시 호치민한인회에 해외 송금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WireBarley) 임원단이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과 홍승표 상근부회장, 이희승 사무총장이 참석하였고 와이어바알리(WireBarley)에서는 유중원 대표이사와 윤태중 부사장, 전윤하 미국법인장, 강건웅 서비스기획팀 팀장, 김재화 사업개발팀 매니저, 맹지연 마케팅팀 대리와 본 간담회를 주선한 ㈜글로벌 아이씨 이종민 대표가 참석하여 베트남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와이어바알리(WireBarley)에 대한 호치민한인회의 다각적인 협조를 구하였다. 2016년에 설립한 와이어바알리(WireBarley)는 대한민국 기획재정부에 서 승인한 소액 해외 송금업 등록 법인이다. 한국 해외 송금 핀테크 기업 최초로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홍콩, 싱가포르에 법인을 운영하고 있고 다년간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베트남에서도 신뢰성 있고 편리한 양방향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앱다운로드 수가 180만건, 가입고객 수 90만명, 활성고객 수 28만명, 누적송금 거래액이 6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손인선 회장은 교민들의 일
낮은 출산율과 높은 기대수명으로 호찌민시는 60세 이상 인구가 12.5%를 차지할 정도로 인구고령화 과정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이 정보는 7월 11일 인구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출범식에서 팜짠쭝 호치민시 인구국장이 공유한 것이다. 지난해 호치민시의 노인 인구는 11.03%로 예년에는 10% 미만이었다. 국민의 평균 기대수명(76.5세)은 전국(73.7세)에 비해 상당히 높다. 호치민시 발등에 떨어진 불,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한편, 호치민의 출산율은 감소하고 있다. 가임기를 가진 호치민시의 여성 1인당 평균 아이 수는 1.32명인 반면, 작년에는 1.42명으로 베트남이 유지하고 있는 대체 출산율 (여성 1인당 2-2.1명의 아이들)보다 훨씬 낮다. 거의 20년 동안, 호치민시의 출산율은 항상 베트남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 순위다. "인구 고령화는 개인, 가족, 사회 및 지역 사회에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도전을 야기한다." 라고 쭝 국장은 말했다. 구체적으로 인구고령화는 가족구조를 변화시킬 것이다. 사람들은 더 오래 살고, 더 적은 자녀를 가지며, 돌봄에 대한 선택의 폭이 더 적다. 현재 우리나라 노인들을 위한
2024년 7월 9일 오후4시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 사회과학대학 조교 국외 연수팀(팀장 유지연)이 호치민한인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과 홍승표 상근부회장, 이희승 사무총장이 참석하였고 충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조교10명(유지연, 윤순옥, 남선주, 황지혜, 정샛별, 신용철, 박정은, 김명보, 전영철)이 함께 참석하였다. 충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조교들로 구성된 씨앗(S.S.I.A.T)은 세계 유수 대학과의 교류협력 강화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ㆍ관리역량 제고를 위한 팀으로써 ‘Social Science International Affairs Team’ 의 이니셜을 따서 만든 사회과학 국제협력팀이다. 손인선 회장은 “장시간 비행에 여독이 풀리기도 전에 호치민한인회를 방문해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목적한 바를 이루어 내길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유지연 팀장은 “환대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호치민한인회의 활동 영상을 보고 정말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신 것에 놀랐습니다.”라며 답하였다. 한편 1952년 설립되어 개교 7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충남대학교는 창의, 개발, 봉사의 교육이념 아래
농업농촌개발부(MARD)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상반기에 90만2000톤의 커피를 수출해 32억2000만달러를 벌었다. 이는 수량은 10.5% 감소했지만 수출액은 34.6%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가격이 50.4%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베트남은 상반기 후추 12만9000톤을 수출해 10% 감소했고 금액은 5억6530만달러로 27% 늘었다. 국내 커피 가격은 커피 수확 초기에 비해 수확 말기에 320%나 치솟았다. 불과 3주만에 후추값은 2배나 올랐다. 올해 초 후추는 킬로그램당 80,000~82,000동에 거래됐다. 6월 12일 가격은 2016년 이후 최고치인 킬로그램당 180,000동으로 정점을 찍었다. 최근 후추는 킬로그램당 152,000~155,000동에 거래됐다. 후추 수출 가격도 급등했다. 베트남 흑후추는 톤당 6,400~6,900달러로 연초 대비 67.5% 상승했고, 백후추는 톤당 9,500달러로 66.7% 상승했다. 후추와 마찬가지로 커피 가격도 1월 1kg당 78,900동에서 4월 29일 134,000동으로 급등했다. 지금 원두 가격은 1kg당 12만동이다. 후추와 커피 가격은 등락세를 보이면서도 여전히 높은 수
베트남의 고객 위험 수준은 2024년 2분기에도 계속 증가했으며 부실채권 비율은 3분기에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용기관은 밝혔다.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24년 3분기 신용기관의 영업동향을 조사한 결과, 2분기 은행시스템의 전반적인 영업상황과 세전이익은 개선되었지만, 예상만큼 명확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기관의 약 70~75.5%가 3분기와 2024년 전체의 경영상황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2024년 신용기관의 86.2%가 세전이익이 2023년을 돌파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지만, 11%는 여전히 마이너스 이익 증가율을 우려했고, 예상이익은 2.8%로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2024년 고객 리스크 수준은 2023년부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6월 24일 현재 베트남 은행 시스템의 신용은 약 4.5% 성장했다. 신용기관들은 은행 시스템의 유동성이 2분기에 "양호"를 유지했으며, 3분기와 올해 남은 기간에도 계속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