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국, 영국, 호주, 벨라루스가 베트남의 백신 여권을 인정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는 이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외교부 대변인이 전했다. 외교부 대변인은 "12월 초 현재 일본·미국·영국·호주·벨라루스 등 협력국이 백신에 대한 여러 구체적인 기준을 가진 베트남의 예방접종 인증서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레투항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베트남과 다른 국가 및 영토 간의 백신 여권 인정 진행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렇게 말했다. 항 대변인은 베트남이 80여개 파트너와 백신 여권 상호인식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이 중 인도와 캐나다는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세안 국가, 유럽연합(EU), 중국, 한국 등 여러 협력사가 베트남의 백신 여권 인정 요청을 적극 검토했다. 이들 협력사는 베트남이 전자인증 메커니즘이 적용된 통일백신 여권 템플릿 발급과 도입을 기다리고 있다. 항 대변인은 베트남이 12월 8일 현재 외교부에 도입한 78개국과 영토의 예방접종 증명서 샘플을 한시적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코비드-19 백신을 충분히 맞았거나 회복한 사람들의 격리기간 단축에 대한 보건부의 지침에 따라 서류 소지자가 베트남에서 직접 사용하고 집중 격리기간을
교통부는 12월 중순부터 베트남으로 오는 정기 국제 여객기를 복원하기 위해 두 가지 시범 단계를 제안했다. 9일 오후에는 교통부 제안으로 팜빈민 부총리가 회의를 주재하여 12월 15일부터의 국제선 상용기 복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항공업계는 국제선 승객을 태우고 베트남으로 오는 정기 상업 항공편을 복원하기 위해 두 가지 시범 단계를 제안한다. 1단계는 12월 15일부터 2주간 지속되며 베이징, 도쿄, 서울, 타이페이-대만(중국), 방콕, 싱가포르, 비엔티안, 프놈펜, 샌프란시스코 또는 로스앤젤레스는 베트남을 오가는 정기 항공편을 조직한다. 이 기간 국제선은 노이바이(하노이)와 탄손낫(호찌민시) 등 2개 국제공항을 이용하며, 일주일 왕복 4편 운항 횟수(베트남에 입국하는 일주일 총인원은 약 1만4천명)다. 2단계는 2022년 1월부터 1단계 종료 후 한 달 동안 시행될 예정이다. 위에 언급된 9개 시장 외에 교통부는 쿠알라룸푸르, 홍콩, 파리, 프랑크푸르트, 시드니, 모스크바를 오가는 노선을 더 많이 개설할 것을 제안했다. 이 단계에서 노이바이와 탄손낫 외에도 다낭, 깜란, 푸꾸옥, 반돈 등 국제공항이 수용을 제안했다. 그 운항횟수는 일주일 양측의 7편
주요업계에 따르면 세계 휘발유 가격의 급격한 조정으로 내일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최대 1700동 정도 하락할 수 있다. 산업통상부가 최근 보름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6일에는 RON 92가 배럴당 80.06달러, RON 95가 배럴당 82.57달러에 거래됐다. 이 가격은 이전과 비교해 급격히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호찌민시의 한 석유 도매업자는 지난 15일 동안 휘발유 가격이 배럴당 80달러 아래로 떨어진 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따라서 이 영업기간에는 국내 소매가격이 급격히 하락할 수 있다. 그는 "우리가 계산한 바로는 안정화기금에서 공제하지 않으면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400~1700동선에서 떨어질 수 있는 반면 석유는 700~900동 정도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사업자가 휘발유에 50분의 50의 비율로 안정기금을 공제할 경우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700~900동 정도 낮아진다. 세계 유가는 이번 주에도 세계 고용시장의 약세 조짐 속에서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세계 각국의 새로운 차단과 여행 수요 감소도 상당한 영향을 미쳐 유가가 다시 '하락'을 맞게 된다. 지난 11월 25일 운영기간 중 E5 RON 92 휘발유는 리터당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로 세계를 연결하는 모토로 전 세계 82개 지역에서 234개가 운영되고 있다. 2021년 12월 현재 베트남에는 22개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에 참여하는 숫자가 2만명으로 보고하고 있다. 대부분의 베트남 내의 세종학당은 한국의 대학과 베트남 대학이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어 수업과 문화 아카데미 그리고 특성에 따른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호찌민시 교육 사범대학교 내에 소재한 호찌민2 세종학당(학당장 찐섬)에서도 매년 세종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베트남 대학생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고 이를 통해 신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2021년 11월 세종문화 아카데미가 “K-뷰티, K-댄스, K-음식, K-노래” 4개의 분야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K-뷰티 수업에는 COSNKO 비나의 조안나 대표가 베트남 여성들의 피부관리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다. 오프라인으로 화장법을 시연하는 대신 참가자를 잘로로 연결하고, 사전 설문지 작성을 통해 k-뷰티의 시장조사가 병행되었다. 이번 설문 조사는 102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연령대는 10대(51%)와 20대(47%)로 베트남 젊은이의 화장과 화장품에 대한 관심을 엿
교통부는 동나이성 롱탄 국제공항 사업 투자자인 베트남공항공사(ACV)에 내년 3월부터 여객터미널 작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1월 여객터미널 기술설계 절차와 평가를 완료해 달라고 요청했다. 교통부는 관련 부서에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할 것을 요청했다. 활주로, 유도로, 내부 도로, 전기 및 수도, 통신, 조명 및 제트 연료 펌프 시스템, 운영 건물과 관련하여 ACV는 내년 6월부터 이들 항목을 개발하기 위한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교통부는 또 아직 기본설계가 마련되지 않은 품목에 대해서도 내년 12월 ACV에 검토, 설계, 진행상황 설정 등을 요청했다. 베트남항공교통관리공사(VATM)가 실시하는 품목에 대해서는 공단이 신속하게 컨설팅 패키지 계약자 선정 절차를 마쳐 전체 사업의 1단계 진행을 보장해야 한다. VATM은 또한 123미터의 운영탑과 비행 관제 시스템의 진행 상황을 교통부에 보고해야 한다. 롱타인 국제공항 프로젝트는 3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예상 비용은 336조6천억동이다. 1단계에서는 연간 2500만명의 승객과 120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여객터미널과 활주로, 지원시설 등이 개발된다. 1단계는 늦어도 2025년에는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감염과 입원의 증가는 오미크론 균주의 침입과 함께 한국이 오랜 기간 규제 끝에 '봉쇄'의 출발선에 다시 서게 만들었다. 12월 3일은 한국이 5352건으로 전례 없이 많은 수의 nCoV 신규 감염을 기록한 3일째로, 10월 말 하루 2000건에서 놀라운 전환이다. 사망자는 70명으로 사상 최고 기록했다 한국의 COVID-19 감염자와 사망자 수는 각각 47만7358명과 3893명이다. 한편, 중환자도 750명을 넘어섰다. 중환자실(ICU)의 80%가 채워지는 등 입원율이 급증하고 있어 국민 건강체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 한국 당국에 두통을 일으키는 또 다른 나쁜 요인은 오미크론 돌연변이의 침입이다. 12월 6일 현재, 한국은 이 새로운 변종의 24건을 기록하고 있다. 비록 과학자들은 오미크론의 특성에 대해 확신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이 돌연변이는 50개 이상의 돌연변이가 있고, 이 중 바이러스가 달라붙는 것을 돕는 부분인 스파이크 단백질에 적어도 32개가 위치해 있고, 인간의 세포를 침범할 때 여전히 우려의 대상이다. 돌연변이 확산의 핫스팟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내 감염자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구의 79.6%가 전량을 맞는 등 여전히 마스크 착
지난주 호찌민시에서는 4구역의 유행 위험이 2단계에서 3단계로 높아졌고, 호찌민시에서는 유일하게 '오렌지' 지역이 되었다. 깐지오는 1단계에서 2단계로 높아졌다. 시 인민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유행위험 3등급(오렌지존)을 기록한 지역은 4군이 유일했으며, 1등급(녹지존) 8개지역은 1군, 6군, 7군, 8군, 빈짠, 구찌, 딴빈, 딴푸이다. 2등급(옐로우존) 13개 지역은 3, 5, 10, 11, 12군, 빈탄, 빈딴, 깐지오, 고밥, 혹몬, 야베, 푸년 그리고 투득시이다. 이에 따라 11군 지역, 깐지오 지역(1등급->2등급), 4군(2등급->3등급) 등 3개 지역이 지난주 대비 유행 수위를 높였다. 이들 3개 구역의 전염병 발생 위험은 주로 감염자의 증가 때문이다. 4군은 6일(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동안 감염자가 1만9781명에서 2만222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10개 동이 오렌지존, 3개 동이 옐로우존이다. 지난 주 312개 구·동에서 104개 지역이 1단계, 187지역이 2단계 그리고 21지역이 3단계이다. 20개 지역이 줄었고 56개지역이 지난주보다 상승했다. 국가 전염병 수준 지도에서, 호찌
호찌민시에서 15억동 미만 예산으로 아파트를 사려면 침실 1개와 화장실 1개가 딸린 작은 아파트, 사회주택 또는 35㎡ 오피스텔 위해 교외 지역으로 이사해야 한다. 리브(Rever)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금 15억동을 가지고는 대부분이 낡은 방 한개와 화장실 하나인 아파트나 사회주택 그리고 오피스텔 아파트(미니)를 살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호찌민시 동부지역 투득 2, 9구역의 경우 15억동 미만의 예산으로 23개 프로젝트에 아파트 입주가 가능하며 이 중 33~50㎡ 아파트가 일반적이다. 원룸과 화장실 1개인 프로젝트가 13개 차지한다. 10개의 사업은 전용면적 51㎡ 이상, 침실 2개, 화장실 1개 규모의 아파트가 15억동 미만이다. 투득시에는 현재 HQC빈쫑동, 쭈엉두엉홈 등 2개의 사회주택 사업이 진행 중이며, 침실 2개, 욕실 1개 등 호당 15억동 미만의 아파트가 있다. 특히 전용면적 33-34-35㎡ 아파트는 면적이 수려해 침실을 분리하지 않는 오피스텔 아파트군에 속하기 때문에 거실이 부엌과 연결돼 있고 화장실도 있다. *저렴한 아파트 프로젝트는 5년 전 투득시 2구역 깍라이 지역에 지어졌다. 남부지역은 15억동 이하인 경우 사회주택사업
교육훈련부 통계에 따르면, 12만1700명의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중 8만5400명 이상이 12월 13일부터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것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565개 초등학교가 모인 가운데 여론조사와 학부모 의견을 종합해 통계를 작성한 결과 3만6300명 이상의 학부모들이 자녀를 직접 학교에 보내는 것에 동의했고, 8만5400명(70%) 이상이 반대했다. 1학년 전체 학생 수는 13만1200명이 넘으며, 댓글에 참여한 인원은 12만1700명이 넘었다. 도심에 있는 많은 초등학교는 10-20명의 학부모만 동의했지만 자녀를 직접 학교에 보내는 데 동의하는 학부모가 없는 학교도 있다. 교외의 학교들은 20명 미만의 학부모들이 찬성를 했다. 일부 초등학교의 지도자들은 1학년을 직접 출석시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데, 이는 접종을 받지 않은 아이들이고, 게다가 최근 몇 주 동안의 전염병의 복잡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12월 1일에는 호찌민시 인민위원회가 지역 내 교육기관에서 직접 학습하는 내용을 정리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학교는 12월 13일부터 2주간 1, 9, 12학년을 대상으로 직접교육을 시범 실시하고, 5세 미취학 아동은 12월 20
전 세계 국가와 영토를 대표하는 59명의 미인을 제치고 베트남 대표 응우옌툭투이띠엔이 방콕(태국)에서 열린 미스 인터내셔널 2021에서 미스 인터내셔널로 선정되었다. 베트남이 이 왕관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을 받고 감동하는 투이띠엔 사진: MGI 2018 미스 베트남 5위 안에 든 적이 있는 미녀 응우옌툭투이띠엔은 이번 대회에 베트남 대표로 참가했다. 이브닝 가운 대회가 끝난 후 조직위원회는 응우옌툭투이띠엔외에 푸에르토리코, 에콰도르,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미인 5명이 2021 미스 그랑 인터내셔널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최종 후보는 동일한 문항으로 질문에 답을 했다. 현재 세상은 인권과 경제 등 많은 이슈를 가지고 있는데, 만약 당신이 현상 변화에 대해 토론할 한 사람을 선택할 수 있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는가? 그녀는 영어로 프레젠테이션해 심사위원들에게 감명을 주어 2021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의 왕관을 차지했다. 1위는 에콰도르, 2위는 브라질, 3위는 푸에르토리코, 4위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가 차지했다. 응우옌툭투이띠엔은 1988년생으로 171cm이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