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베 수교 30주년 기념 K-chum 댄스경연대회 본선 개최 지난 6월18일(토) 오후6시 호치민 재정경제대학교(UEF) 앞마당 특설무대에서는 한ᆞ베수교 30주년 기념행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선)에서 주관하는 K-Chum 댄스경연대회 본선이 열렸다. 본선진출 14팀 중 사정상 불참한 3팀을 제외한 총11팀(한국팀 1팀 포함)이 참가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각팀 팬층까지 포함한 천여명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뤄졌고 최종무대인 한ᆞ베수교 30주년 기념행사 본 무대에 오를6팀(한국팀 1팀 포함)이 가려졌다.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올해로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지 30년이 되었다. 인생에 있어서 30세라는 나이는 한자로 이립(而立)이라고 한다. 이 말의 뜻은 마음이 확고하게 도덕 위에 서서 움직이지 않는 나이라고 한다. 따라서 한국과 베트남의 사이는 양국의 마음이 확고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움직이지 않을 관계라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개회사를 하였다. 한ᆞ베수교 30주년 기념행사 조직위원회 김영선 위원장은 이 날의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현대무용가 윤현정씨의 특별공연이 있어 많은 관객으로
호찌민시 7군에서 투득시로 가는 푸미교 도로면은 7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부분적으로 펜스를 쳐 확장 이음새 2개를 보수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210억동이 소요된다. 교통부에 따르면, 첫 30일(7월 2일부터 8월 2일까지) 동안, 펜스는 가장 왼쪽에 세워질 것이며, 큰 차들은 중간 차선으로 갈 것이고, 자동차와 오토바이는 가장 오른쪽 차선으로 운행할 수 있다. ▼파손된 신축 이음매는 푸미교 정상에서 약 100m 떨어져 있다. 그러나 투득시에서 7군으로 가는 차선은 정상적으로 운행된다. 푸미교는 길이가 2km가 넘고 사이공 강을 가로지르는 호찌민시에서 가장 큰 사장교로 총 투자액이 거의 2조 1천억동에 달하며 2009년에 완공되었다. 높은 경사로, 깟라이 항구로 가는 많은 차량으로 종종 사고와 교통 체증이 자주 발생한다.
▼응우옌탄퐁 전 호찌민시 의장 중앙감사위원회는 응우옌탄퐁 전 호찌민시 의장을 당규 위반 혐의로 징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수요일 성명서에서 2016~2021년 임기 동안 호찌민시 공산당 지정 대표위원회는 민주집중제 원칙과 업무규정을 위반하고 느슨한 지도력을 이유로 징계를 제안했다. 감사관들은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사람들뿐만 아니라 시 건설부의 당위원회 상임위원회에도 경고를 보낼 것을 제안했다. 그들은 또한 시의 부회장인 보반호안을 질책할 것을 권고했다. 감사위원회는 시 인민위원회, 다른 자치단체, 개인들이 재정 관리와 국가 재산에 관해 더 많은 잘못을 저지르는 위반을 범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상당수 당 조직과 당원들이 징계를 받아야 했고, 시인민위원회 핵심 지도부를 비롯한 일부 당직자와 당원들이 형사 고발에 직면했다. 감사위는 "이번 위반행위로 인해 바로잡기가 어려운 심각한 결과가 초래돼 국유재산 손실이 크고 사회에 좌절감이 커 정부의 명성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감사관들은 또한 호찌민시 당 상무위원회가 위반에 연루된 시 단체나 개인을 검토하고 징계할 것을 요청했다. 59세의 퐁은 남부 벤쩨성 출신이다. 그는 경제학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많
내년 말까지 지하철 1호기 운행을 위해 기술을 이전하는 등 인력 양성을 하고 있지만 운영사는 자금 부족으로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다. 벤탄-쑤오이띠엔 메트로 1호선의 운영사인 도시철도 1호 회사(HURC1)가 관공서에 보낸 공식 문서는 2021년 8월부터는 더 이상 자금이 없어 회사 직원들의 수개월 동안의 급여와 보험료를 지급하지 못했으며 이 상황은 도시 철도 운행에 큰 영향을 미친다. 호찌민시는 지난해 말 도시철도 1호기 운행 준비를 위해 HURC1을 편성하기 위해 총리와 관계 부처에 예산을 앞당겨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기획 투자 재정부의 다른 지시 때문에, 시는 이 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HURC1은 호찌민시 100% 인민위원회에 속해 있다. 그 회사는 메트로 1호선의 운영, 관리, 유지보수를 위한 인적 자원을 마련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되었다. 사무용 장비와 사업을 구매하기 위한 140억동의 정관자본으로 설립되었지만 운영비는 별도로 책정되지 않았다. 베트남 정부와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스폰서) 간 기업 설립 사업과 협약에 따라 지하철 1호기 상업운행에 앞서 HURC1은 수익이 나지 않아 호찌민시가 운영예산을 편성한다
베트남 호치민에 원불교 교당이 문을 열었다. 호치민 진출 7년 만에 자체 법도량을 마련하고 6월 19일 봉불식을 했다. 2019년 3월 예정이던 봉불식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가 펜데믹을 맞으며 3년만에 미뤄둔 봉불식을 올리게 된 것이다. 원불교는 107년전 한국에서 기원한 종교로, 한국의 4대 종단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개교(開敎)이념아래, 일원상(◎)을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으로 하여 원만한 인격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불교의 성직자는 교무(敎務)라고 칭한다. 몸과 마음을 공중(公衆)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설법을 한 원불교의 교령(敎領)인 김일상 종사(宗師)는 “봉불식은 우리의 마음에 부처님을 모시는 것이다. 잘 살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육신에는 복(福)이, 정신에는 지혜(智慧)가 필요하다. 봉불식은 행복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복과 지혜를 갖추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 것과 같다.”고 법문했다. 원불교 호치민 교당에 대해 한진경 교무는 “교법대로 공부하고 정진하는 교도들이 있는, 작지만 알찬 공부도량이다”며 교도들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는 나
벤륵-롱탄 고속도로의 투자자는 프로젝트의 완료 기한을 2023년에서 2025년으로 연장하는 허가를 요청했다. 이 프로젝트의 투자자인 국영 베트남 고속도로공사(VEC)는 월요일 레반탄 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요청을 했다. 메콩 삼각주의 롱안 지방과 둥나이 지방 사이에 57.7km를 고속도로는 호찌민시를 통과한다. 완공되면 남부 베트남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가 될 것이다. 프로젝트는 31조동(13억4천만달러)이상으로 2014년에 시작하여 5년 만에 완공될 예정이었다. 자금 문제로 인해 여러 번 지연되었다. 현재 거의 80%가 완성되었다. 가장 최근의 계획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완전히 완성되어 내년 말에 교통에 개방될 예정이었다. VEC는 기본적으로 사업비 지원 관련 모든 문제를 정리했지만, 오랜 지연 끝에 재가동하는 것은 시공사와 협상 때문에 어려운 것으로 입증됐다고 밝혔다. 일부 계약자들은 계약 해지를 제안하고 VEC를 분쟁 해결을 위한 독립적이고 비영리적인 단체인 베트남 국제 중재 센터(VIAC)에 제소했다. 그들은 장기간의 계약 중단으로 발생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원한다. 또한 현장 정리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이 노선에는 합의대로 아직 이전하지 않
호치민한인회와 가마니의 업무 협약식 호치민한인회(회장 손인선)와 가마니(대표 김대성)은 6월17일 17시 호치민한인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가마니는 베트남 종합생활편의 공공앱을 제공하는 회사로서 기존의 배달앱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기존의 배달앱은 배달 업종에서만 선호했다 봤을 때 가마니앱은 배달과 무관한 업종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업무협약을 맺을 이유는 충분했습니다.” 라고 하였고 가마니 김대성 대표는 ”통닭을 배달시켜서 얻은 포인트로 커피를 마실 수도 있고, 마사지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가맹점이 가입되고 나면 소비자들이 다양한 업종분야에서도 이용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고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 가마니 김대성 대표, 박태경 이사, 강동훈 팀장 외 호치민한인회 홍승표 상근부회장이 배석하였다. -GVM
호찌민시는 지난 6월 19일 현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3% 증가한 1만6057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으며, 9명이 사망했다. 시 질병통제센터(HCDC)에 따르면 지난해 31명이던 중환자가 현재는 274명이다. HCDC는 6월 10일과 16일 일주일 만에 뎅기열 발생지가 전주보다 13곳 증가해 136곳이 새로 기록했다고 일요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호찌민시 21개군과 투득시 모두 사례가 기록됐다. 한 달 전에 비해 신규 환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구와 코뮌은 12군 탄훙과 탄록, 투덕시 린쑤안, 빈짠군, 혹몬의 뚱 뚱탄 등이다. 시 당국은 4월 말에 뎅기열의 복잡한 발병에 대한 경고를 제기했다. HCDC는 남부 지역이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지금이 뎅기열의 절정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시민들에게 모기에 물리는 것을 피하라고 경고했다. 베트남은 28개의 흔한 전염병 중 가장 큰 사망 원인 중 하나인 뎅기열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뎅기열에 대한 유일한 백신은 이전에 뎅기열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에게 권장되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는 매개체를 없애는 것이 뎅기열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는 핵심 전략이라고 말한다.
*호찌민시의 사회주택 프로젝트 호찌민시는 향후 10년간 1억750만평방미터의 주택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호찌민시의 주택 개발 계획 초안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이다. 이 초안은 건설부로 보내졌고 나중에 승인을 받기 위해 시 인민위원회에 제출될 것이다. 2021~2025년 도시 인구가 약 1025만 명이 되기 때문에 약 36만7천채에 해당하는 약 5000만㎡의 주거공간 개발이 필요하다. 이것은 2025년까지 도시의 평균 주택 면적을 23.5 평방미터로 증가시킬 것이다. 인구가 1129만명으로 늘어나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시는 지역 주민의 생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약 5750만평방미터 주택을 짓고 1인당 평균 주택면적을 26.평방미터로 늘리기로 했다. 2025년까지 주택의 종류와 관련하여 시는 약 4070만평방미터의 저층 주택과 소규모 가구를 위한 분리 주택, 약 930만평방미터의 아파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앞으로 5년 안에 약 1280만㎡의 초고층 아파트와 함께 4470만㎡의 저층주택과 가정용 분리주택이 추가로 추가될 예정이다. 시 건설부의 계산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30년까지 도시의
호찌민 상당수 오피스빌딩은 지난해 말 대비 15~20% 가량 임대차 계약을 하는 고객이 늘고 있으며, 입주율이 90~100%에 달하는 곳도 있다. VnExpress에 따르면 6월 중순까지 호찌민시 도심 B·C등급(중간급·저가형) 오피스 임대 시장이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활발하다.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많은 오피스 빌딩이 여전히 어렵고 입주자도 적었지만 지금은 빠르게 채워졌다. 입주자는 주로 중소기업으로 1~5인 규모 영세기업으로 최근 1~2개월 사이 오피스 공간 수요가 강하다. 호찌민시내 15개 이상의 오피스빌딩 운영 및 사업을 관리하는 사베이홈투자합작주식회사의 응우옌후티엔 이사는 올해 2분기부터 사베이시스템에 계약을 체결하는 신규 사업자가 지난해 말에 비해 급증했다고 밝혔다. 3월 초부터 6월 초까지 가동되는 알뜰 오피스 부문인 C등급 건물의 입주 현황이 100% 꽉 찼다. 한편 딴빈 지구의 B급 사무실 건물도 2분기에 빠르게 꽉 찼다. 티엔 씨는 공유 오피스, 가상 오피스, 패키지 오피스(기존)도 비용 절감을 위해 많은 중소기업에서 임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분기 초부터 입주자 증가율이 월평균 10% 이상에 달해 최근 3개월 사이 입주자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