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오는 11월 11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 2020'에서 스마트 공장 지원 정책을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공장 뉴딜 정책관이 운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에 따른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로 구성된 한국형 뉴딜을 추진하기로 했다. 스마트 공장 1만2000개 구축과 자율차, 드론 등 신(新)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디지털 뉴딜과, 산업 단지를 스마트,친환경 제조 공간으로 바꿀 그린 뉴딜. 이러한 한국형 뉴딜 기조에서 '제조 혁신, 스마트 공장, 스마트 제조'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 글로벌 가치사슬의 변화로 관심 커진 스마트 공장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국제공급망이 재편되고 산업 지형이 급변하며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4차 산업혁명, 비대면 경제 활성화 등에 따라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 흐름 속에서는 세계 최고 기업도 디지털 전환에 기초해 기존 사업을 유연하게 변화하거나 새롭게 창출하지 못하면 빠르게 도태된다. 미국, 일본 등 세계 주요국도 정보기술 기반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이뮤니스바이오가 엘에스화장품과 손잡고 NK 면역세포를 기반으로 한 기능성화장품 '셀레스토' 론칭 및 시장 진출에 나선다. 셀레스토는 '세포의 회복'를 의미한다. 이뮤니스바이오는 지난 15일 맞춤형 전문 화장품 생산기업인 엘에스화장품 본사에서 면역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기능성 화장품을 공동브랜드로 제작, 판매하기로 하는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 사는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세포를 이용한 공동브랜드 제품의 개발, 제작 및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뮤니스바이오의 NK세포 배양기술과 엘에스화장품의 맞춤형 화장품 제조능력을 통해 양 사의 시너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뮤니스바이오의 NK 면역세포 배양액은 2019년 국제화장품원료집에 'IIB immune cell conditioned media'로 등재됐다. 또한 한국화장품협회 전성분 등록되어 화장품 원료로서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화장품법에 의거해 기능성 효과 및 효능 시험까지 마쳤다. 고기능 코스메슈티컬 원료는 면역세포배양액의 유효물질인 사이토카인, 항염증 개선물질 등과 미세소포체를 활용해 생체신호 전달
지난주 유럽 사업에서 돌아온 이재용 부회장이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포토리스토그래피 장비 제조업체 ASML 홀딩 NV의 임원들과 만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해외 출장이다. 연합뉴스의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 부회장은 20일(화요일) 베트남으로 출국해 응웬 쑤언 푹 총리와 만나 투자 방안을 논의할 수도 있다. 하노이에 건설 중인 삼성 연구개발센터와 베트남 현지 공장도 시찰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0월 말에 이부회장은 첫 베트남 방문을 했다. 당시 방문 때 이 부회장은 응웬 쑤언 푹 총리와 베트남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삼성에 베트남 연구개발 촉진에 기여하겠다는 베트남 정부와의 약속에 따라 삼성 연구개발센터 사업을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 3월 초 하노이 따이호따이의 지역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이 당시 이재용 부회장은 베트남에 있는 삼성 가전, 모바일 기기, 부품 제조단지도 방문했다. 삼성그룹은 1995년부터 호치민 투덕에 기초 조립공장을 두고 시장 운영자로 활동해 왔다. 2008년 그룹은 박닌 휴대전화 공장에 6억7000만 달러 투자 라이선스를 받았다. 지금까지 삼성은 총 투자액이 173억 달러가
베트남은 특히 코비드-19 대유행, 기후변화 정책, 정치적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통치를 통해 효과적인 지도자로서의 계획을 세우는 데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 베트남이 아세안의 새로운 사실상의 지도자로서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추측이 최근 나오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오랜 기간 역사적 추정에 근거해 아세안의 실질적인 리더로 여겨져 왔으며, 아세안 창설 멤버 중 하나라는 점도 고려했다. 그러나, 인기 없는 옴니버스 일자리 창출법의 도입으로 인한 코비드-19 대유행과 인도네시아의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인구가 많은 아세안 회원국의 약점과 지역 지도자로서의 부적응성이 드러났다. 기후 변화 정책 베트남은 유엔(UN)의 기후행동 목표를 달성한 반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은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처럼 뒤처졌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13은 기후행동이다. 각국은 탄소배출량 감축 방안과 기후탄력성에 대한 투자 등 5개 목표에 도달해야 한다. 지속가능발전보고서 2020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국가 중 기후활동을 달성한 나라는 베트남이 유일하다. 베트남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려고 추진하면서 나머지 동남아 지역보다 앞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밀크티 사업 분야는 최근 몇 년 사이 푹롱, 토코토코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차별화를 보이고 있는 반면 공차, 보바팝, 딩티 등 업계 주요 브랜드들은 후퇴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3-4년 전 가장 호황기였던 밀크티 시장은 식었지만 여전히 매력이 있다. 밀크티 체인점들은 이 기회를 이용하여 음료 부문에서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여 커피 체인점을 긴장케 한다. 밀크티 브랜드의 주요 타깃 고객은 밀레니얼 세대와 Gen Z세대로, 인구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소비도 불사하는 젊은 고객층이다. 이들은 기업에게 비옥한 땅을 열어주고, 적절히 이용한다면 큰 잠재력이 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베트남 젊은이를 '열광'시킨 밀크티 브랜드 푹롱이 부상했다. 푹롱은 유명한 차 지역인 바오록(람동성)에서 유래해 2015년 10개 점포에서 2019년 70개 점포로 빠르게 확장했다. 지난해 체인점 매출은 7790억 동으로 65% 증가했고, 동시에 더커피하우스나 스타벅스같은 톱커피 체인들과 비스했다. 그러나 푹롱은 순이익이 160억 동에 불과해 아직 그다지 높은 효율성을 갖추지 못했다. 예년에는 매출액이 최대 수천억 동에 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징적으로 몇 십억동의 이익을 냈다. *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현대자동차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에너지 업계 등과 손잡고 상용차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지난 15일(목) 수소 상용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서울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정세균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환경부 조명래 장관, 국토교통부 박선호 차관을 비롯해 경남도, 전북도, 부산시, 인천시, 울산시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사장,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등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협약은 사람과 물자 운송의 핵심 주체인 상용차의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필요성에 대한 민관의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을 출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1년 2월 이내 공식 출범을 앞둔 '코하이젠'은 2021년부터 10개 기체 방식의 상용차 수소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2023년에는 액화 수소
(굿모닝베트남미디어) KB손해보험은 자사 온라인 채널인 KB손해보험다이렉트를 통해 보험개발원, 손해보험협회API를 활용해 소상공인 사업장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할 배상책임보험을 쉽게 안내하고 간편하게 가입도 가능한 '모바일 소상공인 의무가입 배상책임보험' 가입시스템을 오픈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KB손해보험다이렉트 '모바일 소상공인 의무가입 배상책임보험' 가입시스템은 API를 활용해 주소, 업종, 상호 입력만으로 사업장이 가입해야 할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과 '재난배상책임보험'에 대해 가입대상 여부 안내와 보험료 산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가입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사업장 의무보험 가입대상은 의무가입 일련번호가 부여된 시설로 미가입 시 과태료가 최대 300만원까지 부과됨에도 소상공인들의 경우 어떤 의무보험을 가입해야 하는지 알기 어려운 불편함이 있었다. 예를 들어 1층 음식점은 '재난배상책임보험'을 그 이외 층의 음식점은 '다중이용업소화재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해야 하는데 소상공인들은 이를 구분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의무가입 불이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에 출시한 KB손해보험 '모바일 소상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KB국민은행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지난 14일 해외인프라사업 발굴 및 공동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과 허경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 및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인프라사업에 대한 시장정보 및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내용이 골자다. 주요 내용은 해외 인프라 사업 공동 발굴, 공동 개발사업에 대한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 대출 및 지분투자 등 금융지원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KIND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프라사업 진출을 위해 프로젝트 기획에서부터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개발 및 투자, 금융구조화 자문 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수주를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국내에서 다년간의 금융주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북미, 유럽, 호주 지역의 발전, 신재생에너지, 민관협력사업 등 다양한 해외 인프라사업으로 금융 영역을 확장해 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의 금융주선기능과 KIND의 사업발굴역량을 연계해 해외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쌍용자동차가 플래그십 SUV 렉스턴 브랜드의 신모델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지난 15일 공개했다. 업계 최초로 오는 11월 4일 임영웅의 신곡 쇼케이스와 함께 론칭이벤트가 진행된다. 쌍용차는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선보이는 신차명을 올 뉴 렉스턴으로 확정하였으며 출시에 앞서 Full LED 헤드램프와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등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올 뉴 렉스턴은 내외관 스타일의 전면적이고 혁신적인 변화와 더불어 파워트레인(엔진 및 변속기로 조합된 구동계) 업그레이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주행 및 안전성 측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냈다. 업계에서 가장 앞선 AI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물론,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폭 강화한 상품성과 디자인으로 기대를 뛰어넘는 만족도를 안겨 줄 것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살펴본 새로운 렉스턴의 외관 디자인은 SUV 고유의 당당한 강인함에 견고하고 담대한 이미지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 코리아가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여성 임직원 리더십 향상을 위한 '2020 Korea Women Excellence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콘티넨탈의 'KWE 컨퍼런스'는 다양성을 추구하고 여성 임직원의 전문성 강화에 앞장서는 'KWE 프로그램'의 하나로 각 직원의 성장 잠재력을 발굴해 전문 역량을 향상하고 커리어 전반에 걸쳐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서로 공유하는 사내 네트워크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8개 사업장에 근무하는 약 5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Learning Today, Leading Tomorrow'라는 주제 아래 지속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원진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정완 콘티넨탈 코리아 인사 담당 부사장이 'The Journey'라는 주제로 본인의 경력 여정과 일.가정 양립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후 외부 초청 연사인 황지나 前 한국GM 부사장은 '슬기로운 회사생활'을,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임규남 교수는 '내일을 준비하는 나, 미래가 두렵지 않다'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