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사회 안전을 지키는 '양자 기술'이 대형 가스 시설물에서 가스 유출을 실시간 파악해 대형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데 활용된다. SK텔레콤이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가스안전 전문기업 한국플랜트관리, 양자/광기반 센싱 전문 기업 퀀텀센싱과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 센싱'을 활용한 차세대 가스 안전 솔루션 상용화에 나서기로 했다. '양자 센싱'은 더 이상 나뉠 수 없는 최소 에너지 단위인 광자를 측정해 물체를 감지하거나 물질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은 시설물에 빛을 발사하고 반사된 빛의 파장을 분석해 가스 누출 여부,농도를 측정하고, 위험성을 실시간 관제센터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대형 가스 시설물의 관제를 위해 보편적으로 쓰이는 'IR(Infrared Ray, 적외선) 기반 가스 누출 감지기'는 탐지거리가 짧고, 가스 농도 측정이 불가능하며 소량의 가스 누출을 감지할 수 없다. 가스 누출이 의심스러운 경우 관찰자가 가스 누출 여부를 근거리에서 확인해야 하는 한계도 있다. 반면 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은 최대 150m 거리의 가스 누출 유무 및 농도를 영상화해 실시간 관제센터로 전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음성 AI 전문기업 미디어젠(대표 고훈)은 공항철도의 시범 사업인 '자동 발매기 음성 인식 도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미디어젠은 공항철도 역사에 설치되어 있는 터치 형식의 자동 발매기를 대상으로 음성 인식(STT : Speech To Text)과 음성 합성(TTS : Text To Speech) 솔루션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말로 발권할 수 있는 비접촉식의 편리하고 안전한 발권 환경을 공항철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빠르면 11월 말부터 공항철도 역사 2곳에서 일반열차 자동발매기에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외국인들의 이용이 많은 공항철도의 특성을 반영해 한국어와 영어 음성 인식이 도입된다. 미디어젠의 음성 및 언어 AI 연구소 NAMZ(Neural AI research center at MediaZen)는 딥러닝 기반 음성 인식과 음성 합성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음향과 언어모델 학습으로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인식 결과를 보이는 음성 인식 솔루션과 진짜 사람처럼 말하는 자연스러운 음성 합성이 특징이다. 이는 자체 개발한 음성 합성 기술과 노하우가 축적된 음성 녹음 스크립트의 결과로, 기계식 음성에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간편한 로봇 프로그래밍을 위해 이구스가 로봇 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로봇에 들어가는 각 부품들을 자유롭게 조합하고, 디지털 트윈으로 동작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 구매 전 적합한 솔루션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온라인 툴의 티치 인 기능은 로봇 연결 없이도 매우 간단하게 로봇 모션을 설계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3D 인터페이스에서 로봇을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켜 원하는 모션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로봇이 기계와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상의 박스를 놓을 수 있으며, 그리퍼와 같은 구성 요소 추가도 용이하다. 이구스의 자동화 로봇, LCA(Low Cost Automation) 제품군에는 다관절 로봇 암, 델타 로봇, 직동 로봇, 총 세 가지가 포함된다. 사용자가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적합한 로봇을 미리 테스트 할 수 있도록 이구스는 현재 모든 이구스 로봇의 시뮬레이션과 프로그래밍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LCA 기술 책임자 Alexander Mühlens(알렉산더 뮐렌)은 'LCA 온라인 툴은 매우 심플하고 직관적인 로봇 제어 시스템으로 모든 축방향 움직임을 디지털 트윈으로 재현할 수 있다'고
베트남은 값싼 노동력, 젊은 인구, 높은 교육 수준, 그리고 정부 인센티브 정책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 특히 호주 투자자를 끌어들이는 몇 안 되는 경제적 밝은 지역 중 하나가 되었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호주 정부는 최근 경제가 대유행으로부터 회복되면 중국 공급망으로부터의 이동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호주 경제계는 최근 많은 호주 기업들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개발도상국으로 공급망을 다변화하도록 돕고 있다.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퍼스 USAsia Center의 수석 분석가인 킬레 스프링거는 호주가 파트너를 다양화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베트남이 세계적인 전염병이 끝난 후 글로벌 공급망에서 호주의 중요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호주는 베트남에 청정에너지 개발 기술과 함께 주요 원료를 수출하고, 베트남에서 소비자와 전자제품, 부가가치 농산물을 수입할 수 있었다. 스프링거에 따르면, 호주의 가장 중요한 10개 파트너 중 하나가 되는 것을 베트남은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은 아세안 국가들 중 호주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교역국이다. 그는 "양측이 각자의 비즈니스 커뮤니티에서 서로의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호치민시는 도시화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껀저지구를 생태도시 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응웬 쑤언 푹 총리가 호치민시에 "망그로브 숲을 보존하면서 지역을 도시화하라"고 촉구한 가운데 시는 특히 껀저해 침식 프로젝트, 껀저브릿지, 르엉싹 노선 개량 및 건설 등 주요 사업에 투자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 농업, 해양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 맹그로브 숲을 보호하며 그 지역을 국제적인 오락과 관광 지역으로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응웬 후 힙 호치민 대중이동위원회 위원장은 껀저가 경제구조를 농업에서 서비스와 무역으로 전환하고 해양경제와 관광을 촉진하며 관광을 핵심산업으로 만들 것을 촉구했다. 또한 호치민시는 껀저에 다수의 주요 도시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소아이랍강에 3.4 킬로의 다리를 놓아 껀저와 야베지역을 연결하는 것을 포함한다. 시내 중심 박당 부두에서 껀저를거쳐 붕따우로 가는 고속 페리도 운행된다. 시내와 껀저간의 제안된 헬리콥터 전세 서비스가 국내외 관광객에게 제공될 것이다. 껀저와 붕따우간의 바다 대교도 2025년까지 건설될 것이다. 응웬 티엔 녓 시 당 위원회의 간사는 도시화된 껀저가 국내외 관광
교통부는 14일 오후 "9월 15일부터 국제 상용 정기편을 아직 재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제선 개항 시기는 아직 최종 결정이 나지 않았다. 9월 14일 오후, 2020년 9월 13일자 고시 제326호/TB-VPCP에서 수상의 지시에 따라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에서 교통부 주관하에 회의가 열렸다. 코비드-19 예방결과와 국제항로항로개설 계획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했다. 베트남 항공의 운송 수요는 높다. 그러나 현재 보건당국은 입국허가를 받은 대상자 집단에 대한 검진 및 격리 계획과 절차를 확정하고 있다. "9월 17일 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위한 국가 운영위원회에 보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교통부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교통부 대표에 따르면, 국제노선 개통은 이제 논의와 합의가 필요하며, 각 주체(외교관, 전문가, 투자자, 베트남 시민)에 대한 베트남 진출 조건(건강관리, 격리, 비용 등)을 명확히 하여 관련국뿐만 아니라 베트남에 입국하기를 원하는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반면 현지, 특히 하노이와 호치민시는 입국자 수의 검역구역의 배치 계획과 더불어 모니터링 조건, 관련 비용 등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틱톡은 브랜드 캐릭터 'TikTok Friends'를 공개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글로벌 패션 아이콘 '아이린'과 브랜드 최초의 캐릭터 패션 콜라보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틱톡 프렌즈'는 틱톡이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 크리에이터로,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는 틱톡의 브랜드 미션을 담았다. 슬로, 돌리, 몰리, 베이콘, 씽, 당무까지, 개성 넘치는 틱톡의 브랜드 크리에이터로 활동, 유저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틱톡 프렌즈의 공식 활동은 아이린이즈굿 콜라보 프로젝트로 시작된다. 아이린이즈굿은 모델 겸 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 아이린의 패션 레이블로, 아이린은 최근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인에 뽑히는 등 글로벌 모델테이너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아이린이즈굿 역시 세계 4대 패션위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일 만큼 아이린만의 긍정 에너지가 담긴 패션 아이템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틱톡 프렌즈와 신선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패션 아이템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분더샵 청담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김승연 틱톡 글로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현대자동차는 디지털키를 기반으로 공간 제약을 극복한 새로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지난 14일(월) 밝혔다.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인 이번 서비스는 차량과 고객의 위치가 다르더라도 디지털키를 활용, 전문 업체가 차량을 픽업하고 대리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한 '픽업앤대리' 서비스와 고객이 동승할 필요 없이 디지털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차량을 배송하는 '픽업앤딜리버리' 서비스로 이루어졌다. 서비스 가능 지역은 서울에 한하며 10월부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출고된 현대자동차의 전체 차량 중 디지털키 옵션을 선택한 고객의 비중이 7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차량 출입, 시동, 운행, 제어 등의 기능에 더해 디지털키 고객만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 같은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현대차가 공개한 신규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자동차 간의 근거리 무선통신 및 저전력 블루투스 통신을 기반으로 디지털키의 공유 기능을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픽업앤대리'와 '픽업앤딜리버리'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자동차 디지털키 회원 가입 후 전용 앱을 통해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인공지능 전문 기업 머니브레인은 AI 영상합성 솔루션을 전화영어 전문기업 스피쿠스에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1위 인공지능 전문기업 머니브레인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전화영어 전문기업 스피쿠스와 협약을 맺고, 정부과제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수행한다. 과제 내용은 영어 발화데이터와 튜터 프로필을 합성해 고비용 원어민 튜터를 다량의 AI 모델로 대체하는 것이다. 머니브레인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방송, 교육,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모델을 도입해 높은 활용성과 효율성을 증명한 스타트업이다. 머니브레인에서 구현한 세계 최초 실시간 영상합성 기술로 탄생한 AI 모델은 표정, 발음 그리고 제스처 등 실제 인물과 대화를 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출시된 인공지능 챗봇 영어 학습은 학습자의 발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원문과 비교 후 결과를 보여주는데 그치고 있었으나, 머니브레인의 AI 기술로 탄생한 AI 모델은 유명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돼 있어, 사용자와 유대감을 형성하기 어려운 현재의 전화 영어교육 산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
(굿모닝베트남미디어) SK텔레콤은 길 찾기,버스,지하철 통합정보 서비스 'T맵 대중교통' 앱을 통해 지하철의 각 칸별 혼잡도 예측 정보를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15일부터 'T맵 대중교통' 앱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될 예정으로 먼저 수도권 1~8호선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추후 수도권 미적용 호선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승객들이 지하철을 탑승하기 앞서 칸별 혼잡도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지하철을 보다 안전하게 분산,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T맵 대중교통' 앱으로 지하철 이용 시 클릭 한 번으로 '초록 / 노랑 / 주황 / 빨강' 4단계의 색상을 통해 칸별 혼잡도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초록'은 승객이 칸 내 여유로운 상태를, '빨강'은 서 있는 승객들의 어깨가 밀착돼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 등을 나타낸다. 또한 모든 칸이 같은 혼잡도 단계일 경우, 조금이라도 더 여유 있는 두 개의 칸을 알려주는 '추천' 기능을 적용하였다. 'T맵 대중교통'의 칸별 혼잡도는 SK텔레콤의 향상된 데이터 분석 기술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