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팟그룹(HPG)이 호아팟 농업개발회사 설립 5주년을 맞았다. 이 사업의 리더에 따르면 호아팟의 호주산 쇠고기가 전국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깨끗한 달걀은 하루 55만개로 북부지역을 선도하고 있다. 호아팟은 2020년 말까지 호주산 소 15만 마리와 상업용 돼지 약 25만 마리를 공급하고 하루 70만 개의 달걀을 생산한다. "농업에 종사하는 5년 동안 우리는 호아팟에서 많은 일을 했다. 현재 베트남에는 호주 소 2마리당 1마리가 있다. 이것은 호아팟이 어떤 직업이든 살기 위해 항상 그 곳에서 일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호아팟의 쩐 딘 롱 회장은 축하연에서 말했다. 2019년 농업 수익은 2016년보다 5.5배 많은 8조 동을 기록했다. 세후이익은 5580억 동에 달했다. 올해 9월까지 이 부문은 코비드-19의 영향을 받았으나 여전히 매출 8조 동, 세후이익 1조 2960억 동으로 2019년 보다 3배에 가까운 실적을 올렸다. 2022년까지 호아팟농업의 목표는 동물사료 60만톤, 상업용 돼지 50만 마리, 소 25만 마리, 청정계란 3억개 등 최대 설계 목표에 도달한다. 동시에 호아팟은 3F 체인(피드-팜-푸드)의 개발을 목표로 한다. 3/
11월 상반기에 상품수지는 6300만 달러 적자로 6개월 연속 흑자 후 적자로 전환했다. 구체적으로 11월 상반기에 베트남의 전체 수출입 금액은 231억5000만달러로 2020년 10월 하반기에 비해 13.8% 감소했다. 총 수출액은 115억4000만달러에 육박해 2020년 10월 하반기에 비해 20.5%(29억7000만달러 감소) 줄었다. 수출액이 감소한 품목은 컴퓨터, 전자제품, 부품 등이 24% 감소한 5억4700만달러; 전화기와 예비 부품 4억6400만 달러로 16.7% 감소; 섬유와 의복 각각 3억2600만 달러로 25.5% 감소; 기계, 장비, 공구 및 예비 부품은 3억9백만 달러로 19.1% 감소를 보였다. 11월 15일까지 베트남의 총 수출액은 2412억6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했다. *올해 수출/수입액(단위:10억 달러) 11월 상반기 수입의 경우 총액은 116억1000만 달러로 2020년 10월 하반기보다 6% 감소했다. 컴퓨터, 전자제품, 부품 등 일부 품목은 7.6% 감소한 2억4200만 달러, 기계, 장비, 예비부품 등은 1억1300만 달러 감소해 7.5% 감소했다. 그러나 2020년 11월 상반기에는 원유가
바울 얀센(Paul Jansen) 베트남 벨기에 대사는 수요일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의 독특한 코코아가 세계시장에 자리를 잡도록 돕는 워크숍에서 "벨기에에는 거의 모든 품질의 초콜릿을 찾을 수 있지만 베트남 초콜릿은 신선하고 과일 맛이 좋고 신맛이 난다고 하면서 이런 초콜릿은 발견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오리지널 초콜릿 제품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베트남 초콜릿은 찾기 힘든 초콜릿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코코아 재배자들에게 공정한 수입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코코아 생산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가져야 한다. 그는 지속 가능한 코코아 분야는 매우 중요할 것이며 이는 삼림 벌채가와 아동 노동이 없고 농부들에게 좋은 소득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얀센은 "베트남이 독특한 맛의 코코아를 지속 가능한 재배량을 늘릴 수 있다면 초콜릿 생산업체와 고객들도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벨기에 대새관은 지원을 할 수 있고, 가능한 지원을 찾을 수 있으며, 우리 산업과 연계할 수 있다. 베트남 코코아가 잠재력이 높고 벨기에가 제공할 전문지식이 많다는 점에서 벨기에와 베트남이 농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는 점에서 베트남 코코아 콩의
이 순위는 8개 특정 부문을 아우르는 전반적인 브랜드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측정하는 YouGov BrandIndex의 지수 점수를 바탕으로 한다. 이 점수는 한 브랜드의 전반적인 품질, 가치, 인상, 평판, 만족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소비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그 브랜드를 추천할 것인지 여부를 고려한다. 식품 브랜드도 이 목록에서 성공하고 있다. 라면 브랜드 하오하오가 4위(+38.4), 오마치(33.7)가 8위, 스낵류 브랜드 낀도 9위(32.5)를 차지했다. 5위(38.2위)는 일본 전자업체 파나소닉이다. 국내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Tiki는 지난해보다 4계단 상승한 6위(37.1)를 기록했다. 동남아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페가 7위(35.4)로 처음 10위 안에 들고, 디지털기기 온라인 유통업체 디엔 마이 싼이 10위(32.1)를 차지했다. 한편 국적 항공사 베트남항공은 2년 연속 베트남 최고 건강 브랜드 타이틀을 거머쥐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YouGov BrandIndex는 또한 지난 12개월 동안 베트남에서 인덱스 점수가 가장 많이 개선되었다고 지적한 브랜드들을 공개한다. 특히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약진이 돋보인다. 쇼피는 +8.0점 상승으로 올해
글로벌 펀드가 2010년 이후 올해 한국의 가장 많은 부채를 사들였는데 이는 한국이 안식처로서의 매력을 보여주는 증거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 11월 16일까지 554억 달러의 한국 상장 채권을 사들였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채권에서 거의 200억 달러를 인출했다. 보기 드문 매력적인 수익률과 신용등급의 안전성이 결합한 덕분에 한국의 채권은 엄청난 속도로 펀드를 낙시질하고 있다. 그러나 자금 유입은 관계당국에 골머리를 앓고 있어 환율 상승이 계속돼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강승원 NH투자증권 고정수익투자전략가는 "외국인 투자자의 입장에서 보면 한국 채권은 반드시 사야 할 채권"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10년 만기 채권은 약 1.6%의 금리로 전세계적으로 17조 달러에 가까운 부채에 대한 영(0) 이하의 수익률에 비해 너무 비싸다. 한국은 A&P Global Regulates에 의해 AA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는 세 번째로 높은 투자 등급이다. 아시아 채권시장 중 자본유입이 많은 나라는 중국뿐인데, 글로벌 지수에 편입되면서 외국인 투자자가 몰리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 김명실 고정소득투자분석관은
한국-아시아 8개국 교류 활동 사례 공유하는 비대면 컨퍼런스 팬데믹 시대, 아태 지역 교육 교류의 새로운 방향 모색대한민국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원장 임현묵, 이하 아태교육원)이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이하 교육교류사업)’ 성과 보고회 ‘2020 온라인 쌤 컨퍼런스(SSAEM Conference, 이하 쌤 컨퍼런스)’가 11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쌤(SSAEM, Sharing Stories of the Asia-Pacific Education Movements) 컨퍼런스는 한국어로 선생님을 뜻하는 ‘쌤’들이 주인공이 되는 교육교류사업 종합 성과 보고회다. ‘아태 지역에서 활동한 글로벌 교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교류사업의 참가 교사 및 학교의 교육활동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2014년부터 매해 개최돼 왔다.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교육교류사업은 국내 현직 교사(누적 인원 563명)를 아태 지역 학교에 파견하고, 아태 지역 현직 교사(누적 인원 672명)를 국내 학교로 초청하는 상호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베트남(지부장 박동철)은 지난 10월 27일 베트남 타잉화성 빈록현에 ‘한국형 세라믹 필터를 적용한 마을 정수장’을 준공했다.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와 보건부에 따르면 베트남 지하수는 불순물, 중금속 등으로 오염됐으며 수질 및 위생 문제로 연간 9천명이 사망한다. 이번 정수장이 준공된 빈록현 또한 상하수도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지역주민들은 깊이 25m도 채안되는 얕은 우물을 통해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주민 중 약 20%가 수인성 질병을 앓았다. 하지만 이번에 준공된 ‘한국형 세라믹 필터를 적용한 마을 정수장’을 통해 깨끗한 물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 정수장은 1일 약 8천 리터(4천 명분)의 물 정수가 가능해 지역주민 3천 5백여명은 깨끗한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생활수 사용은 물론 베트남 식수 기준에도 부합해 식수 음용까지 가능한 수질의 물이 제공될 계획이다. 향후 지역사회가 마을 정수장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예정이어서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빈록현 닝캉읍 인민위원회장 Hoang Xuan Minh은 “우리 지역은 최근 몇
그러나 소셜네트워크에서 교환되는 상품에 대한 지불수단은 매우 '원시적'으로 남아 있다. 티키, 라자다, 쇼페 등 다른 시장들이 베트남 전체 전자상거래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정보는 기술기업 베트남 넥스트테크와 결제서비스 제공업체 비자의 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공개됐다. 이것은 소셜네트워크에서의 디지털 결제 방식 추진에 관한 협약이다. 기술 전문가인 응우웬 호아 빈은 베트남 소비자들이 충동, 순간적인 감정에 근거하여 상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베트남은 전자상거래를 발전시키기 위한 비옥한 땅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시장의 특징은 소셜네트워크에 공식적으로 집계되지 않은 판매자가 많다는 점이다. 소셜네트워크에 주로 전시되는 4가지 제품 품목은 기능성 식품, 메이크업, 패션 아이템, 생활용품 등이다. 베트남 사람들은 대부분 스마트폰을 통해 하루에 7시간을 인터넷에 접속한다. 그리고 그들은 대부분 소셜 네트워크에 접속하기 위해 인터넷을 사용한다. 소셜네트워크가 가장 효과적인 판매 채널이 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빈은 통계를 인용해 베트남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전체 온라인 거래의 40%에 불과한 반면 나머지 60%는 소셜네트워크 상의 개인 계정, 팬 페이지, 그
베트남 경제 회복의 이점 투르크는 베트남이 코비드-19 대유행을 억제하는 데 엄청난 노력을 했고, 베트남의 성과가 눈부시며 사스-CoV-2의 확산을 억제하는 데 있어 세계 선두에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두 달 이상 지역 사회 전송이 없고, 다른 나라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보면 그것은 정말 환상적인 성과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베트남 정부가 바이러스를 억제한 방법은 베트남 경제가 여전히 성장하고 있고 전 세계 많은 경제국들이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비교적 회복력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세계은행은 올해 베트남 국내총생산(GDP)이 2~3%, 내년에는 5~6.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가 코비드-19를 통제하는 방법은 베트남을 위해 가능한 최고의 홍보 수단이라고 그녀는 단언했다. 경쟁력을 유지하는 방법 그녀는 또한 지금은 아직 예측할 수 없는 시기인 만큼 베트남 경제에 일부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지금 베트남은 이런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어느 시점에서는 다른 나라가 개방되기 때문에 경쟁력이 계속 유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 베트남 정부에게 있어 문제는 앞으로 어떻게 하면 그 우위를 유지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
자본을 기대하는 베트남의 전략산업 분야는 4개 더 있다. 다이안산업단지(하이둥)에 위치한 현대케피코베트남㈜은 자동차용 스마트 전자부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취향 변화, 파이낸싱-금융 관심 박병석 국회의장이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한국의 일부 은행들이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 영업 허가를 받기를 고대하고 있다는 중요한 정보가 막 공유되었다. 사실, 이 정보는 그리 새로운 것이 아니다. 베트남-한국정부간위원회 17차 회의가 열린 작년 이맘때 우리, 국민, 신한, KEB하나은행이 베트남에 입점한 뒤 한국 은행 최소 3곳이 베트남에 지점 개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국 정부 대표가 밝혔다. 최근 2020년 7월 대구은행도 호치민시에 지점을 개설했다. 베트남에 한국 투자자가 늘어나는 것은 한국 은행들이 베트남에 지점을 개설하고자 하는 이유다. 베트남에는 은행뿐 아니라 한국 증권사들도 자리 잡고 있다. 2020년 8월말 JB베트남증권사는 설립허가를 받았으며, 정관 자본금은 3000억 동이다. KIS, 미래에셋, KBSV, 신한, 파인트리 등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의 7번째 증권회사다. 베트남 한국기업협회 홍선 부회장은 "앞으로 투자에 관심 있는 한국 기업이 많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