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교육부로부터 국제학교로 공식인가를 받은 한국형 사립 국제학교인 KGS국제학교(교장 : 이상화) 제4회 졸업식이 6월 14일 KGS국제학교 7층 다목적실에서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교육영사 대리 임병철 행정안전관, 하노이한인회 장은숙 회장, 주베트남 상공인연합회 홍 선 회장을 비롯한 한국 내빈 20여 명과 전 하노이교육청 부교육감 팜 쑤언 띠엔, 비엣미대학교 미 항 총장 등 베트남 내외 귀빈 및 영국문화원 관계자 20여 명 그리고 학부모와 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한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이번 졸업식에는 초등 20명, 중등 19명, 고등 11명 등 총 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식에서는 초, 중, 고 졸업생 대표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성적이 뛰어나고 모범적인 학생에게 학업우수상, 설립자상, 이사장상 이외 대외상으로 우송대학교 총장상을 비롯하여 하노이한인회장상, 주베트남 상공인연합회장상, 한베가족협회장상, 베트남우리은행장상, 민주평통과 한국예총 및 대한체육회 관련 상을 비롯하여 10여 곳의 기관장 상장을 수여하여 더욱 풍성하고 품격있는 졸업식이 되었다. 축사는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임병철 행정안전관, 하노이한인회 장은숙 회장, 주베트남 상공인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024년 여성체육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여성 체육활동 지원사업'은 임신, 출산, 육아, 갱년기 등 여성의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및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2024 여성 체육활동 지원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대한산악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대한산악연맹은 여성들에게 등산·노르딕워킹·스포츠클라이밍 교육을 통해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만 18세 이상 여성이 참여 가능하며, 교실 운영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26개소에서 교실별로 28회 무료로 운영된다. 등산 교실에서는 이론교육, 안전교육, 보행법부터 LNT(흔적 남기지않기)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은 핀란드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이 눈이 없는 계절에 스키 폴을 이용해 걷는 훈련을 하며 시작됐다. 노르딕워킹은 자연에서 즐기는 유산소 전신운동으로 자세 교정과 체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스포츠클라이밍은 2020년부터
솔바이오가 세계 10대 명품브랜드로 손꼽히는 H사, C사, D사, Y사 등에 향료를 공급해 온 프랑스의 향(香) 전문기업과 한불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엑소좀 전문기업 '솔바이오'(각자대표 백세환, 반경식)는 솔바이오 본사에서 반경식 솔바이오 대표와 헤스론 제이콥(Hezron Jacob) SCAP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프랑스 합작사 '스캅 코리아'(SCAP KOREA)를 설립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발표했다. 제이콥 SCAP 대표는 전세계 향료의 메카이자 향수의 고향인 프랑스 그라스(Grasse)에서 성공신화를 일궈낸 세계적인 조향전문가로, 100년 전통 소규모 향료회사 '아르제빌'(Argeville)을 전세계 글로벌 고객을 보유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정통 향료 제조사로 키워낸 장본인이다. 또한 제이콥은 인도의 빈곤층을 위해 2010년 인도 시킴주(州)에 교육학교를 세워, 13년간 매년 300여명의 학생들이 가난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사업가로도 유명하다. '스캅'(SCAP)은 제이콥이 30여년의 노하우로 설립한 글로벌 프랑스 향료 전문기업으로, H사, C사, D사, Y사 등 세계적인 명품 화장품 브랜드에 향 원
앞으로 수년간 반려동물 산업의 규모는 계속해서 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8년에는 1억 8200만 달러 이상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날 개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으로 여겨지며 사람과 함께하는 동물이 되었다. 영양가 있는 음식, 이동식 보금자리, 분리된 밥그릇뿐만 아니라 많은 장난감과 액세서리에도 자신의 애완동물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기린 캐피탈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반려동물 산업 규모는 2023년 약 9400만달러이며 CAGR(2018-2023)은 14.3%에 달한다. 반려동물 사료 부문은 항상 전체 산업의 약 85%를 차지한다. 또한 동물 서비스, 액세서리, 장난감, 스파 그루밍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있어 매우 인기가 높다. 향후 수년간 반려동물 산업 규모는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며 2028년에는 1억8200만달러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베트남의 반려동물의 수도 수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23년에는 약 558만마리의 고양이와 648만마리의 개를 포함하여 약 1200만마리 이상의 반려동물(개와 고양이)이 될 것이다. 이 숫자는 2017년 이후 매년 약 5%씩 증가했다
행정안전부의 '2023년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3년 70대 인구가 20대 인구를 앞지를 만큼 한국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2024년에는 전체 인구의 65세 이상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되고 있다. 노년층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뇌 건강이다. 중앙치매센터에 의하면 2024년 3월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중 치매 환자 수는 105만 2,977명에 달하며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뇌 건강의 꾸준한 관리와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뇌 건강은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습관과 수면 패턴, 절주, 금연 및 적당한 야외활동 등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 글쓰기, 종이접기, 계산문제 풀기 등 두뇌를 자극하는 훈련도 효과적이다. 허브티 등으로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피어민트 역시 뇌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스피어민트는 대표적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해 뇌세포를 유해산소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하루 1잔 정도의 허브티 등을 통해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스피어민트 추출물인 ‘뉴멘틱
베트남은 젊은 인구가 많고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면서 스킨케어 제품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에게 매력적인 시장이 되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말한다. Inkwood Research 보고서는 베트남의 스킨케어 산업을 2028년까지 13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2022년 이후의 연간 성장률을 6.47% 상승으로 본다. 보고서는 이러한 성장을 민감한 피부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개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국내외 기업 모두 전략적으로 계획된 협력 노력과 장기적인 이니셔티브를 통해 이러한 성장세를 활용해야 한다. LG비나는 2020년 LG생활건강그룹이 인수한 고급 피부화장품 라인인 피지오겔(Physiogel)의 시장 입지를 높이기 위해 시장 확대를 선도하는 서비스 업체인 DKSH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김경효 LG비나그룹 홈케어·데일리뷰티실장은 베트남 사람들이 자신의 외모를 더 의식하게 됐고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빠르게 받아들이게 됐다며 베트남 스킨케어 시장의 높은 잠재력을 강조했다. 그는 "베트남은 이 지역의 다른 나라에 비해 젊은 층의 비율이 높은 인구가 많고, 스킨케어 제품은 이러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글로벌 음료 시장 분석 업체인 인터내셔널 와인 앤 스피리츠 레코드(IWSR)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주류를 살 수 있는 나이가 된 Z세대의 64%가 6개월 동안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 아시아, 호주 및 뉴질랜드 시장에서 증가하고 있다. "놀랍게도, 많은 Z세대들이 술을 완전히 거부한다고 주장한다."라고 IWSR 소비자 조사의 책임자인 리차드할스테드는 말한다. 시장 컨설팅 회사 민텔(Mintel)의 Z세대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상당수의 영국 젊은이들이 집과 술집, 식당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점차 포기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술을 마시지 않고 교제를 선택한다. 지난 1월 조사에서 18~24세 Z세대의 1/3이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다고 답했고, 나머지는 재미나 휴식을 위해, 또는 특별한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술을 마신다. 이것은 규칙적인 음주가 흔한 서양 문화의 큰 변화를 나타낸다. 밀레니얼 세대는 Z세대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시지만, 음주 습관을 줄이는 경향이 있다. 비음주 지원 단체인 러브 라이프 소버(영국)를 운영하는 크리스티 오스본(Christy Osborne)은 이러
물 눈을 뜬 후에는 무엇을 먹을지 선택하는 대신 무엇을 마실지 생각해야 한다. 화려한 것이 아니라 따뜻한 물 한 잔은 깨어있도록 돕고 신진대사가 최상으로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아침에 가장 필요한 물 종류 중 하나다. St. Vincent Kuravilangad (인도)에서 근무하는 Alex Maliekal 박사에 따르면, 아침에 물을 마시면 장 체계를 깨끗하게 하고 신진대사 활동을 증가시켜 몸은 과도한 지방을 더 효과적으로 연소시킬 것이라고 한다. 따뜻한 물은 혈관을 넓히고 장으로 향하는 혈류를 자극하여 소화를 돕는 혈관 확장 효과도 있다. 공복에 물을 마시는 것은 여러분의 몸이 감염과 싸우는 것을 도와줌으로써 여러분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왜냐하면 물은 노폐물과 감염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박테리아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Case Integrative Health의 설립자이자 최고 의료 책임자인 Casey Kelley 박사에 따르면, 아침에 물을 마시는 것은 하루 종일 정신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탈수는 뇌안개와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이 마시
베트남의 암 발병자 수는 20여 년 동안 2.6배 증가해 매년 18만 명을 넘어섰고, 암 패턴도 변화하고 있다. 국제암연구소(Globocan)가 매년 베트남은 물론 전 세계의 암 데이터를 조사하고 기록하여 발표하고 있다. 가장 최근의 데이터는 2023년에 발표된 Globocan 2022이다. 2024년에는 아직 2023년 암 데이터가 없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2000년 베트남은 68,000건 이상의 새로운 암 사례를 기록했다. 사례 수는 매년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2022년에는 22년 만에 2.6배 증가한 182,000건을 넘어섰다. Globocan 2022는 또한 베트남에서 122,000명 이상이 암으로 사망했으며, 이는 새로운 발병률이 평균 수준이지만 세계에서 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 그룹에 속한다고 기록했다. 베트남의 발병률은 185개국 중 91위이지만 사망률은 50위로 세계 순위에서 증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늦은 시기에 암을 발견하고 사망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상위 5개 암종은 유방, 간, 폐, 위, 직장이다.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 이상인 유방암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암종은 모두 사망률이 높고, 특히 간암과 폐암이 매우
인사이더 몽키(Insider Monkey)는 최근 아시아의 2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이든 성형수술에 따른 아름다움이든 관계없이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 있는 목록을 발표했다. 베트남은 아름다운 여성들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들은 섬세한 용모, 부드러운 피부, 우아한 태도로 종종 존경을 받는다”라고 웹사이트에서는 동남아 국가에 0.9점을 주었다. 인사이더 몽키(Insider Monkey)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베트남 여성들 사이에서 미용 시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베트남은 현재 성형수술 비용이 가장 저렴한 국가 중 하나로 코 성형 비용은 약 1000달러, 유방 확대 수술 비용은 2000달러라고 웹사이트는 일부 업계 보고서를 인용했다. 인사이더 몽키가 1점을 준 한국이 1위를 차지했다. 성형수술은 종종 '세계의 아름다움의 수도'라고 불리는 한국에서 매우 흔하며, 웹사이트에 따르면 여성 5명 중 1명이 성형수술을 받는다는 보고가 있다. 한국의 젊은 여성들이 스킨케어 제품과 트리트먼트에 월 평균 700달러를 지출하는 가운데, 한국 화장품 산업은 2024년까지 17억 6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일본으로 0.95점을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