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양측은 정보를 교환하고 인공지능(AI)의 광범위한 적용 속에서 디지털 인프라, 디지털 경제, ICT 산업, 디지털 혁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과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두 장관은 협력 증진을 위한 방향과 우선순위를 논의하고, 각국의 강점을 활용하며, 특히 반도체 산업을 위해 조직과 기업이 협력 연구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신기술을 개발하며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 데 유리한 여건을 조성했다. 디지털 정부 발전과 관련하여 대통령 직속 디지털 플랫폼 정부 위원회(DPG)와의 회의에서 양측은 디지털 전환과 각국의 디지털 정부 구현에 대한 국가 정책과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대통령 직속 디지털 플랫폼 정부 위원회의 틀 안에서 한국은 중앙 및 지방 정부 기관의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 설계, 구축 및 구현, 특정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태스크 포스(Task Force) 설립, 기관 간 시스템 및 데이터 연결 촉진 등에 조직 및 기업의 참여를 동원했다. 대표단은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의 회의에서 특히 AI 기술 개발과 응용 분야에 초점을 맞춘 디지털 기술 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해 브리핑을 받
베트남 정보통신부(MIC)의 후원과 한국정보기술산업진흥원의 지원 아래 베트남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협회(Vinasa)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공동으로 2024년 8월 2일 한국 서울에서 제1회 베트남-한국 디지털 포럼을 개최하였다. 거의 20개의 베트남 디지털 기술 회사와 한국 협회 및 기업의 150명의 대표단이 이 행사에 참석했다.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는 수교 30년 만에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습니다. 한국은 이제 베트남에 대한 가장 큰 외국인 직접 투자자이다. 주한 베트남 대사인 부호(Vu Ho)에 따르면, 디지털 경제는 베트남과 한국을 포함한 국가들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2022년, 한국은 디지털 혁신의 모범 사례를 가진 국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국가를 목표로 디지털 전략을 발표했다. 베트남도 국가 디지털 전환 전략을 발표했으며 인프라와 비즈니스 시장 모두에서 디지털 경제 발전이 강한 국가로 평가된다. 호 대사는 "양국의 기관과 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해 각국이 직면한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양국이 설정한 목표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응우옌반코아 비나사(Vinasa) 회장은 한국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6월 참치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6배 가까이 증가한 600만달러에 달했다는 점이다. 베트남 제품의 경쟁적인 가격과 한국의 수산물 소비 추세를 파악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2015년 12월 발효된 베트남-한국 자유무역협정(VKFTA)은 양측의 경제, 무역, 투자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제공해 왔으며, 또한, 양국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회원국이며, 한국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도 고려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 베트남에서 참치 가공 및 통조림 제품을 주로 수입하고 있으며, 베트남 전체 수출 매출액의 99%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냉동 스킵잭 참치 등심이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다. 지리적 근접성과 안정적인 소비 수요, 5100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거주하는 큰 시장이라는 점에 힘입어 한국으로 참치 수출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현재 국내 생 스킵잭 참치 공급원의 전반적인 감소와 높은 운임으로 인해 현지 사업체들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VASEP의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수산물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44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새우, 팡가시우스, 참
미래에셋증권 베트남(MASVN)의 최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7월 말 VN-Index는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첫 거래 주 누적 결과를 모두 잃었다. 지수는 전월 대비 0.5% 상승한 1,251.51포인트로 마감했다. 한편, 2분기 영업실적은 매우 긍정적이기는 하나 일반적인 거래 심리를 개선시키지는 못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HoSE 상장기업의 총 당기순이익은 해당 분기에 105조동 이상을 기록하여 동기간 16.1%, 1분기 대비 5.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분석팀에 따르면, 대부분의 이익 성장은 은행 그룹의 호황한 사업 실적에 힘입어 같은 기간 대비 약 19%, 전 분기 대비 4.1%의 성장을 기록했다. 그 외에도 원자재 그룹(호아팟 그룹이 주도하여 2분기 순이익을 발표했으며, 같은 기간 대비 127%, 전 분기 대비 16% 증가)과 소매(주로 모바일월드에서 순이익이 같은 기간 대비 15배, 전 분기 대비 23% 증가)가 있었다. 그러나 시장은 여전히 부동산, 유틸리티, 석유 및 가스 또는 운송과 같은 부문에서 약간의 역풍을 기록했다. VN-지수는 7월 일반 거래 실적과 관련해 은행들이 전체 회복 모멘텀에 가장 크게 기여했으며, VNM과 PLX 등
베트남은 7월 15일까지 지방세 납부 포털을 통해 인터넷 기반 서비스의 외국 공급업체로부터 거의 4조4000억 동(1억6100만달러)를 징수했다. 세무총국에 따르면, 2022년 3월 21일 해외 공급업체 포털이 출범한 이후 총 103개의 해외 공급업체가 베트남에서 세무 코드를 발급받았다. 여기에는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틱톡, 넷플릭스, 구글을 포함한 주요 기술 기업이 포함된다. 103개 공급업체는 지금까지 포털을 통해 총 15조6000억동(6억2150만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납부했다. 2023년에 해외 공급업체는 베트남에서 8조동(3억1800만달러) 이상의 세금을 납부했는데 이 수치 중 약 6조9000억동(2억7440만달러)가 포털을 통해 직접 신고 및 납부되었고, 1조2000억동(4770만달러)이 베트남 당사자를 대신해 납부했다. 세무당국은 검사를 계속할 것이며 베트남에서 국경을 초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 공급업체에 등록, 신고 및 세금 납부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금 관리 및 검사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과 소셜 네트워크에서 사업을 하는 조직과 개인에 대한 정보와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외국 공급업체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칩과 증권주의 바닥낚시 매수력이 VN-지수의 회복을 도우며 중요한 심리적 지지선인 1,200포인트로 돌아섰다. 어제 매도세가 이어진 뒤 오늘 아침 주식은 ATO 세션에서 미리 설정된 매수 주문 덕분에 12포인트 가까이 상승하며 꽤 긍정적으로 개장했다. 그러다 시장으로 들어오는 현금 흐름이 충분히 강하지 않은 채 VN-지수는 점차 상승의 폭이 낮아졌다. 10시 20분쯤 지수는 기준치 아래로 떨어졌지만 빠르게 다시 올랐다. 시장은 점심시간 전에 1,200선을 재시험했지만 실패했다. 오후 세션을 시작하면서 녹색이 전반적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HoSE 대표 지수는 몇 분 후 1,200 포인트 이상으로 회복되었고 이 중요한 심리적 지지 수준 이상으로 점수를 유지했다. 오후 2시 VN-지수는 1,208 포인트로 어제 "빨간색" 마감 세션에 비해 약 20 포인트 상승했다. 호치민 시장은 342개 종목이 상승했고 86개 종목이 하락했다. VN-지수는 VNM, BID, GVR, MSN, FPT, VCB 우량주가 가장 많이 상승했다. VN30 바스켓에서도 26개 종목이 올라 19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현금흐름을 끌어모으는 그룹 중에서는 증권주의 실적이 가장 좋았다. SS
베트남 국제중재센터(VIAC) 회장이자 전 베트남상공회의소(VCCI) 회장인 부띠엔록이 월요일 새벽 5시 향년 64세로 별세했다. 1960년 타이빈 지방에서 태어난 록은 경제학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그는 11대-15대 임기의 국회의원이었고, 12대-15대-현재 임기의 입법부 경제 위원회 위원이었다. 2003년부터 2021년까지 18년간 재계의 목소리를 제시하는 VCCI 사장을 역임했다. 록은 국가의 최고 입법 기관인 국회와 경제계의 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 2004년, 록과 기업연합회는 총리에게 10월 13일을 베트남 기업인의 날로 정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국회가 국가의 헌법에서 기업과 기업가의 역할을 규정할 것을 제안한 사람이다. 록의 지도 아래 VCCI는 중소기업의 발전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적 노력을 지원하는 많은 프로그램을 보유하게 되었다. 2005년, USAID와 함께, 세간의 이목을 끄는 지방 경쟁력 지수 (PCI)를 발표했다. 그 지수는 민간 부문에 유리한 사업 환경을 만드는 데 있어서 시와 성의 경제적인 지배 구조의 질을 반영한다. 그것은 2016년에 지속 가능한 개발 사업 지수 (CSI)를 발표했다. 록은 정부와 기
이 수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물량은 25.1%, 금액은 5.8% 증가한 수치라고 MARD는 말했다. 382만 헥타르의 농경지에서 2천500만톤의 쌀을 수확했으며 평균 수확량은 헥타르당 6.56톤에 달했다. 베트남 식품협회가 8월 3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5% 깨진 쌀의 수출 가격은 톤당 559달러인 반면 25% 깨진 쌀의 수출 가격은 톤당 535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시장에서 쌀 거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베트남 쌀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쌀 수출 기업들은 작년 쌀 수출 금지 조치 이후 인도의 새로운 정책을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 인도는 현재 세계 쌀 수출 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다. 만약 인도가 쌀 수출 금지를 해제하거나 완화한다면, 세계 주요 수출국의 쌀 가격을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끌어내릴 것이다. 더욱이 쌀값이 하락하고 창고에서 도정이 제한되고 비가 내려 여름-가을 쌀 수확이 지연되면서 지역 기업들도 국내 시장 내에서 쌀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위험을 피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충분한 재고를 갖추기 위해 여름 가을 쌀 구매에 집중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베트남의 쌀 생산량은
국영 페트로베트남의 가스 부문인 PV가스는 남부 바리아붕따우에 있는 터미널에서 액화석유가스(LPG) 저장 탱크 3개를 운영한다. 프로젝트는 각각 2,000톤을 수용할 수 있는 탱크와 LPG 제품을 수입, 저장, 수출할 수 있는 보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 탱크들은 최첨단 기술로 만들어졌다. 새로운 설비는 국내외 동종 업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PV 가스의 저장 용량을 늘리고 경쟁력과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PV가스는 현재 국내 LPG 도매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PV가스가 자금을 지원하고 PV GAS PMC(Petrovietnam Gas Projects Management Company)가 관리하고 PTSC(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는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설(EPC) 계약자였다. 지난달 설치와 시운전을 거쳐 지난 7월 29일 PV가스의 계열사인 PV가스 붕따우회사에 프로젝트를 넘겼다. PV가스 붕따우터미널은 박호와 남꼰송(Nam Con Son) 가스 사슬의 필수 연결 고리로 국가 전체 LPG 저장 용량의 절반을 차지하며 국가 에너지 안보 보장 및
2분기 말 부실채권 비율이 가장 낮은 은행은 비엣콤뱅크, 테콤뱅크, ACB였다. 여러 분기 동안 부실채권 비율이 가장 낮았던 Bac A은행은 4위로 하락했다. 재무보고서를 발간한 29개 은행(상장은행 27개, 아그리뱅크, 바오비엣은행 포함)을 종합한 결과, 2024년 2분기 말까지 24/29개 은행이 2023년 말 대비 대손율 증가를 기록했다. 1분기 말 대비 11/28개 은행(아그리뱅크 제외)이 대손율 증가를 기록했다. 앞서 2023년 4분기에는 대손 잔액 감소와 고객 대출이 빠르게 증가한 상황에서 은행의 대손 비율이 크게 개선된 바 있다. 일반적으로 상반기에는 대부분 은행의 대손이 신용 증가보다 빠르게 증가했다. 2024년 1~2분기 29개 은행의 대손 잔액은 20.8% 증가한 반면 대출은 7.3% 증가에 그쳤다. 대손 비율은 2.17%로 작년 말 대비 0.24%포인트 증가했다. 아그리뱅크를 제외한 대손율은 2.22%로 1분기 말 대비 0.04%포인트, 지난해 말 대비 0.28%포인트 상승했다. 앞서 2023년 4분기에는 대손율이 전기 대비 약 0.31%포인트 감소한 바 있다. 비엣콤뱅크는 지난해 말 대비 0.22%포인트 오른 1.2%로 부실채권 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