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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에너지 프로젝트를 위한 기술 및 인력 교육에 삼성물산에 도움 요청

삼성물산은 베트남 기업이 에너지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하며, 특히 기술 이전 및 인력 교육을 도와야 한다. 산업통상부 응우옌호앙롱 차관은 이병수 부사장이 이끄는 삼성물산 대표단과의 월요일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롱 차관은 또한 베트남 최초의 LNG 화력 발전 프로젝트인 연짝 3 및 연짝 4 단지의 계약자로서 삼성 C&T를 칭찬했다. 그는 베트남 에너지 시장은 특히 삼성 C&T의 기술과 경험에 따라 투자자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롱 차관은 일부 가스 화력 발전 프로젝트의 진척이 느린 가운데 재생 에너지 추세에 베트남은 더 많은 LNG 화력 발전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롱차관은 원자력과 관련하여 베트남은 검증된 기술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2035년까지 베트남은 6,000MW의 터빈 4개를 개발할 계획이며 한국과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국내 최대 건설사로서, UAE의 부르즈 칼리파, 말레이시아의 메르데카 118, UAE의 바라카 원전, 싱가포르의 LNG 터미널 등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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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