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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한인회] 2024년 교민 송년의 밤 및 호치민한인회장배 노래자랑 성료

2024년 11월 30일(토) 오후 6시 호치민 7군에 위치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가온홀에서는 2024년 교민 송년의 밤 및 호치민한인회장배 노래자랑 행사가 개최되었다.

 

 

홍승표 호치민한인회 상근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호치민시 한베친선협회 레꾸이짜우 부회장을 비롯한 많은 베트남측 귀빈들과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정가연 부총영사를 비롯한 한국측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420석 규모의 가온홀을 가득 메운 교민들이 성황을 이루었다.

 

 

손인선 호치민한인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기간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운 이 시기에 교민 여러분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드리고자 오늘의 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마음껏 즐기시고 새로운 활력을 얻어서 힘든 시기 이겨 내 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이 뜻깊은 행사를 위하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심양면으로 후원하여 주신 단체 및 기업인과 교민 여러분들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멋진 공연으로 재능기부까지 해 주신 가수 이신주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하였고 또 정가연 부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지속되고 있는 전쟁과 갈등으로 국제정세의 급변과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단결과 화합이 절실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가 차이점보다는 공통점을 찾고, 무시나 대립보다는 상대에 대한 존중과 소통을 통해 화합하여 대내의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호치민 동포사회가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라면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라고 하였다.

 

 

2부 노래자랑에서는 총 14팀이 참가하여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하였고 영예의 최우수상은 기타 반주로 참가한 KGS국제학교 12학년 권예수아(스물 다섯 스물 하나 – 자우림)양이 수상하였고 우수상은 엄마와 아들이 출전한 노혜란, 김성재(남이가 - 서지오)팀이, 장려상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12학년 이해인, 서혜영(아버지 - 인순이)팀이, 인기상에는 노혜란, 김성재(남이가 - 서지오)팀이 우수상과 더불어 중복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경연이 끝나고 이어진 무대에서는 미스트롯3, 싱포골드 신생합창단 난달, 댄싱위드스타 베트남으로 유명한 가수 이신주씨의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끝으로 3부 럭키드로우를 통해 한국 비즈니스 왕복권을 포함한 푸짐한 경품들이 제공되었다.

 

한편 이번 노래자랑의 심사에는 KBS공채 탤런트이자 호치민한인회 문화,예술사업단장인 김영선 님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흰구름 먹구름으로 유명한 딕훼밀리 멤버였던 가수 황철주 님,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시체육회 민경창 회장, 베트남한인교회협의회 전임 회장인 김영우 목사와 초대가수 이신주 님이 맡아주었다.

 

본 행사는 전문가 없이 호치민한인회 전 임원과 호치민한인청소년회 회원들이 합심하여 꾸며낸 무대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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