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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간의 설 연휴 확정

팜민찐 총리의 결정에 따라 베트남 국민들은 다가오는 뗏(음력 새해)을 맞아 2025년 1월 25(토)일부터 2월 2일(일)까지 9일간의 연휴를 보내게 된다.

 

 

정부청사는 화요일 총리가 근무일 5일과 주말 4일을 포함한 9일간의 뗏 휴가에 대한 노동부 제안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연휴 첫날은 음력 1월 26일이고 마지막 날은 음력 1월 5일에 해당한다.

 

뗏 직전까지 1~2일만 휴가를 냈지만 올해는 뗏 이전 휴가가 4일이 된다. 조기 휴가를 통해 사람들은 귀국, 쇼핑 일정을 더 잘 조율하고 연말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다.

 

뗏은 고대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베트남 전통 축제이다. 1년에서 다음 해로의 변화를 알리는 영적인 행사일 뿐만 아니라 베트남 사람들의 가치와 신념을 반영하여 민족 문화를 구현한다. 베트남 사람들은 뗏이 건강하고 행복하며 번영하는 새해의 시작이며 옛 해와의 작별을 의미한다고 믿는다.

 

2025년의 다른 공휴일로는 1월 1일 달력 새해, 4월 5~7일 홍왕 기념일,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통일의 날-노동절,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국경일이 있다.

 

총리는 노동부에 공공 비기업 단위, 정치 단체, 사회 정치 단체, 기업 및 근로자에게 다가오는 휴일에 대해 알리라고 지시했다. 2019년 노동법에 따르면 총리는 매년 실제 상황에 따라 설 및 기타 공휴일에 대한 특정 공휴일을 결정할 수 있다. 공식 공휴일이 주말에 해당하는 경우 근무 일수를 조정하거나 공휴일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스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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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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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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