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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계] 네타냐후 총리: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응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자국민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받아들이는 국가는 없으며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응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고 선언했다.

 

"이란은 우리 도시를 향해 수백 발의 미사일을 두 번 발사했다. 최근의 탄도 미사일 공격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이다."라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0월 5일에 말했다.

 

이란은 4월에 순항 미사일과 무인 항공기(UAV)를 이스라엘 영토에 발사했다. 10월 1일, 이란의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는 이스라엘의 중동 '공격적인 행동'에 대응하여 텔아비브 교외의 군사 기지에 약 200발의 강력한 탄도 미사일을 계속 발사했다.

 

"전 세계 어느 나라도 그러한 공격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이러한 공격에 대응할 의무, 방어권, 대응할 권리가 있으며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네타냐후 총리는 덧붙였다.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에 대응하겠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가까운 시일 내에 텔아비브가 테헤란 목표물에 대한 보복 공격을 단행할 수 있다는 신호이다.

 

IRGC는 미사일의 90%가 이스라엘에서 "목표물에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방공망이 대부분의 미사일을 요격했으며, 방공망을 통해 낙하한 개별 발사체는 몇 개에 불과했지만 중부 및 남부의 목표물에 부딪혔지만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는 약 1,000만 명이 대피해야 했고 학교를 포함한 민간 건물에 피해를 입혔다.

 

IDF는 10월 5일 이란의 공격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전에 이스라엘의 대응에 이란 석유 시설에 대한 공격이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란은 "전쟁을 추구하지는 않지만" 어떤 위협에도 단호하게 방어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덧붙이며 텔아비브에 보복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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