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 재정부, 교육훈련부, 노동조합은 국민들이 여행할 시간을 갖고 쇼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긴 설 연휴에 동의했다.
노동보훈사회부는 16개 기관 및 부처와 2025년 구정 설(뗏)을 맞아 9일간 휴가를 실시하는 계획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내무부, 재정부, 교육훈련부, 베트남 노동총연맹은 제안한 휴가 연장 계획에 모두 동의하여 근로자들이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외출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관광을 활성화하고, 상품을 쇼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총리가 계획을 승인 하면 내년 설 휴무는 2025년 1월 25일 토요일부터 2월 2일 일요일까지 9일간 지속된다.
2025년 국경일 경우도 노동보훈사회부는 9월 2일 이전 또는 이후에 휴가를 갖는 두 가지 옵션을 제안했고 각 부처 및 부문은 2025년 8월 30일 토요일부터 9월 2일 화요일까지 4일간 연휴를 보내기로 합의했다.
또한 노동보훈사회부는 2025년 5월 2일 금요일을 2025년 4월 26일 토요일로 변경하여 통일일과 노동절 휴무를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연속 5일간 휴일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이 옵션은 또한 많은 부처와 부문에서 선택되었다. 승인되면 공휴일은 수요일부터 일요일, 즉 2025년 4월 30일부터 2025년 5월 4일까지 지속된다.
나머지 공휴일은 노동법의 규정에 따라 시행되며, 설날은 2025년 1월 1일 수요일에 하루 쉰다. 홍왕 기념일(음력 3월 10일)은 2025년 4월 7일(월)이며, 공휴일은 공식 1일에 주말 2일을 더한 3일(4월 5~7일)이다.
2019년 노동법은 매년 총리가 실제 상황에 따라 특정 설 및 국경일 공휴일을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식 공휴일이 주 휴일과 일치하는 경우 연속성 원칙 또는 교환성 원칙을 적용하여 사람들이 연장 휴일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베트남의 공식 공휴일은 설날 하루, 구정설(뗏) 5일, 흥왕 사망 기념일 하루, 4월 30일~5월 1일 이틀, 국경절 이틀 등 총 1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