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5.5℃
  • 구름조금강릉 12.2℃
  • 연무서울 7.2℃
  • 연무대전 9.7℃
  • 연무대구 5.8℃
  • 연무울산 10.3℃
  • 박무광주 10.3℃
  • 연무부산 11.7℃
  • 구름많음고창 9.7℃
  • 구름조금제주 14.0℃
  • 맑음강화 5.5℃
  • 구름많음보은 9.0℃
  • 구름많음금산 10.3℃
  • 구름조금강진군 5.9℃
  • 구름조금경주시 6.6℃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호치민 4인 가족 월 생활비: 1700달러 이상

호치민시에서 4인 가족의 평균 생활비는 임대료를 제외하고 자녀가 사립학교에 다니지 않는다고 가정할 때 한 달에 4420만동(1750달러)이다.

 

가족이 외식을 10%만 한다면 식비는 2870만동, 즉 65%가 든다고 세르비아 생활비 데이터베이스인 눔베오(Numbeo)는 온라인 설문 조사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산했다.

 

시내 중심가에 3베드룸 아파트를 임대한다면 1157달러가 더 들 것이고, 총 비용은 2900달러가 된다. 이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2,992달러)의 월 생활비와 비슷하며, 임대료를 포함한 태국 방콕(3,968달러)과 싱가포르(9,333달러)보다 훨씬 낮다. 이 수치는 서양 음식을 집에서 요리하는 것을 가정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하노이의 생활비는 동일한 가정 하에 임대료 없이 월 4320만동이다.

 

 

유엔 개발 계획의 베트남 지방 거버넌스 및 공공 행정 성과 지수에 따르면, 호치민시는 베트남에서 가장 선호하는 거주지이다. 부동산 중개사 Avison Young Vietnam에 따르면, 호치민은 충분한 일자리 기회, 더 나은 공공 서비스, 적은 자연 재해로 인해 전국의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이달 초에 발행된 2024 Expat Insider 설문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네트워크인 InterNations에서 베트남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목적지로 선정했으며, 이는 4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약 86%의 참가자가 베트남의 생활비를 호의적으로 평가했으며, 이는 세계 평균 40%의 두 배 이상이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