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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6] 팜민찐 총리, 한국의 반도체 및 AI 전문가와 과학자와 오찬

한국 15명의 한국 전문가와 과학자들은 팜민찐 총리와의 토론에서 베트남이 반도체와 인공지능 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7월 1일 팜민찐 총리는 공식 방한의 틀 안에서 반도체와 인공지능 분야의 한국 전문가 및 과학자들과 실무 세션을 가졌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원장인 장준연 박사는 1978년부터 당시 삼성그룹 회장이 반도체 기술 투자에 대해 배우기 위해 KIST 연구소에 왔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는 이 분야에 매우 관심이 많고 반도체 연구소에 투자했다. "전문가들과 과학자들을 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분야에 대한 정부와 확고한 투자자들의 의지 없이는 반도체의 성공을 이룰 수 없다."라고 장 박사는 말했다.

 

정보기술전자통신연구원장인 임정욱 교수는 베트남이 우수한 인적자원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특히 우수한 인적자원을 양성하는 데 많은 시간과 투자가 필요하다. 임 교수와 많은 과학자들은 베트남에서 반도체로 양성된 학생들의 두뇌 파워를 훈련시키고 사용하는 계획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정문석 한양대 교수는 많은 나라들이 매력적인 정책으로 서로의 반도체 인재를 유치하려 하고 있다고 위험성을 경고했다.

 

 

후잉탄닷 과학기술부 장관은 AI 분야에서 KIST, 더 나아가 한국과의 협력은 양측의 강점과 연구 분야에 크게 달려 있다고 말했다. KIST 연구소는 AI 기술 개발에 있어 폭넓은 경험을 갖고 있으며 일부 기술은 AI, 로봇공학연구소 등 한국 정부와 기업에서 활용됐다.

 

잠재적인 협력 분야에는 컴퓨터 비전 및 컴퓨터 그래픽 분야의 AI 기술; 의료 및 생물의학 기술 분야의 AI 기술;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AI; 전자정부, 스마트시티를 위한 AI; 반도체 칩 분야 AI 등등

 

닷 장관은 양국 정부 간 협정에 따라 베트남-한국과학기술연구원 VKIST가 건설 및 운영되어 베트남 기업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VKIST는 일반적으로 베트남과 한국 파트너, 특히 KIST 연구소와 반도체 연구 개발 분야에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다.

 

과학기술부는 앞으로 VKIST 1단계 사업의 성과를 이어받아 VKIST 연구소가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에 집중하도록 지시할 예정이다. 우선 연구 분야로는 고성능 인간 뇌 시뮬레이션 칩, 신경과학 기반 인공신경망, 대규모 양자 컴퓨팅 및 보안 연결, 스핀트로닉스, 고속 광소자 기술 등이 있다. 닷 장관은 “이것은 한국의 강점이자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큰 분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과학기술부 장관은 임정욱 교수에 대해 반도체 분야는 경쟁이 치열하여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반도체 산업은 신기술의 도약이 필요한 시점에 있다. 따라서 베트남에서는 R&D(지식, 기술, 신제품을 만들거나 기존 제품을 개선하는 혁신)를 통한 신기술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닷 장관은 "베트남에는 우수한 인재가 많고 이런 인재를 육성해 반도체 전문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 문제와 관련한 장기적인 국가 계획이 있다면 임 교수에게 소개해 달라"고 제안했다.

 

응우옌찌둥 기획투자부 장관은 총리가 정보통신부에 반도체에 관한 전략을 개발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4년 전, 과학기술부는 인공지능 전략을 완성했다. "이 길은 명확한 비전, 목표, 그리고 관점을 가지고 비교적 명확하게 윤곽이 드러난다. 우리는 현재 투자자들을 더 많이 유치하고 경쟁하기 위해 이용 가능한 가장 우선적인 정책들과 함께 반도체와 인공지능을 유치하기 위한 정책 메커니즘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둥 장관은 알렸다.

 

그에 따르면, 앞으로 며칠 안에 정부는 반도체 인력 양성 프로젝트를 승인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다. 지금부터 2030년까지 5만명의 인력 중 디자인 분야에 15,000명, AI 기술자 5,000명을 포함한 기타 분야에 35,000명이 있을 것이다. 베트남에는 30개의 대학이 있고 5만명의 반도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300명의 강사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둥 장관은 “우리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실현할 수 있는 학생들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 기업과 대학에 장학금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엣텔의 따오득탕 회장이자 총 책임자는 한국 기업과 반도체 및 AI 분야에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 그는 비엣텔이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정부의 지원 정책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으며 칩 연구 및 생산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첨단 산업 및 디지털 기술에 대한 생태계 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주요 고객은 베트남과 10개국이 투자한 사람들이며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재정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탕 회장에 따르면 비엣텔은 삼성, 한화, SK와 협력해 왔지만... "아직도 현재의 규모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비엣텔은 한국의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협력하고 교류하는 것을 환영하며, 특히 한국 기업들과 의료 및 교육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을 하기를 희망한다.

 

팜민찐 총리는 베트남이 투자와 인적 자원을 유치할 만큼 경쟁력 있는 전략과 우대 정책을 수립하고 반도체와 인공지능 산업의 인프라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한국 전문가와 과학자들이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과학기술과 혁신을 발전시키는 것이 세계의 객관적인 요구사항이자 공통적인 추세라고 단언했다. 베트남은 녹색경제, 디지털경제, 순환경제, 공유경제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과 함께 고부가가치 산업, 특히 반도체와 인공지능과 같은 신흥 산업 개발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찐 총리는 반도체와 AI 개발에 대한 정부의 정책과 의지를 강조하면서 정부가 이 분야에서 많은 정책과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국가 간 헬스케어 격차를 드러냈고,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인공지능과 반도체 칩 개발이 필요하다. 총리는 “내일 한국 지도자들과의 실무회의에서 우리는 한국의 첨단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 두 가지 중요한 분야에서 정부 간 협력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GDP의 8%, 수출 수입 1천290억달러의 기여를 하는 세계 12위의 경제 대국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은 50여 년 전부터 장기적인 발전 단계를 거쳤다.

 

한덕수 총리 내외의 초청으로 팜민찐 총리 내외는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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