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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시아 20개국 중 미인 랭킹 3위, 1위는 한국

인사이더 몽키(Insider Monkey)에 따르면 베트남 여성들은 매력적인 외모, 피부 및 태도로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 있는 20개 국가 및 영토 중 3위를 차지했다.

 

인사이더 몽키(Insider Monkey)는 최근 아시아의 2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이든 성형수술에 따른 아름다움이든 관계없이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 있는 목록을 발표했다.

 

베트남은 아름다운 여성들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들은 섬세한 용모, 부드러운 피부, 우아한 태도로 종종 존경을 받는다”라고 웹사이트에서는 동남아 국가에 0.9점을 주었다.

 

인사이더 몽키(Insider Monkey)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베트남 여성들 사이에서 미용 시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베트남은 현재 성형수술 비용이 가장 저렴한 국가 중 하나로 코 성형 비용은 약 1000달러, 유방 확대 수술 비용은 2000달러라고 웹사이트는 일부 업계 보고서를 인용했다.

 

인사이더 몽키가 1점을 준 한국이 1위를 차지했다. 성형수술은 종종 '세계의 아름다움의 수도'라고 불리는 한국에서 매우 흔하며, 웹사이트에 따르면 여성 5명 중 1명이 성형수술을 받는다는 보고가 있다. 한국의 젊은 여성들이 스킨케어 제품과 트리트먼트에 월 평균 700달러를 지출하는 가운데, 한국 화장품 산업은 2024년까지 17억 6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일본으로 0.95점을 기록했다. 베트남에 이어 4위부터 10위까지 필리핀, 이란, 말레이시아, 인도, 중국, 싱가포르, 태국 순이다. 다음 10위는 인도네시아, 홍콩, 마카오, 부탄, 대만, 카자흐스탄, 스리랑카, 파키스탄, 미얀마, 라오스가 각각 차지했다.

 

이 목록을 작성하기 위해 인사이더 몽키는 여러 출처를 통한 합의 주도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 있는 국가와 영토의 순위를 매겼다.

 

이 웹사이트는 아시아-태평양 페이셜 케어 시장이 2031년까지 88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2021년부터 6.9%의 복합 연간 성장률(CAGR)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세계 뷰티 산업이 여성 미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인사이더 몽키는 캐나다에 본사를 둔 시장조사업체인 프리시퀀스리서치를 인용해 전 세계 얼굴 피부관리 시장이 2023년 961억3000만달러에서 2033년 1695억7000만달러로 급증해 CAGR 5.8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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