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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시즌 시작을 알리는 열대 저기압 동해에서 발생

호앙사 군도 부근의 저기압 지역은 5월 30일 오후 열대저압부로 강화되어 맹렬한 태풍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오늘 13시 현재 호앙사 군도 지역의 열대저압부 중심은 가장 강한 풍속 49km/hm, 6단계로 돌풍이 2단계 상승했다. 오늘 열대저압부는 15km/h의 속도로 북상하며 내일 오후에 중국 광둥성 해상에서 1단계 더 강해지겠다.

 

동해 북부지역 서쪽 해상(호앙사 군도 해역 포함)에는 천둥·번개가 치고 바람이 6~7단계, 돌풍이 2단계 상승하며 높이 2.5~3.5m의 파도가 일겠다.

 

일본 기상대는 열대성 저기압이 6월 초 중국으로 상륙해 베트남 본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가자연재해예방운영위원회는 오늘 오후 꽝닌성에서 끼엔장성에 이르는 해안 지방에 열대성 저기압과 해상의 강풍 발달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 줄 것을 요청하고 필요할 때 대응할 장비를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기상 및 수문학총국(천연자원 및 환경부)은 올해의 비와 태풍 시즌은 더 늦게 올 것이지만 9월부터 11월까지 계속해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에 11-13개의 태풍과 열대성 저기압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이 중 5-7개의 태풍이 베트남 본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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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