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베트남 관광개발지수 7위 하락

베트남은 관광개발지수에서 119개 목적지 중 59위로 전년 대비 7계단 하락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보다 순위가 낮다.

 

5월 21일 세계경제포럼(WEF)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의 관광개발지수(TTDI)는 2021년 대비 7계단 하락한 59위를 기록했다. 베트남이 달성한 총점은 7점 만점에 3.96점으로 2021년 총점 4.1점 대비 0.14% 하락했다.

 

 

아세안에서 싱가포르는 1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베트남보다 높은 순위에 오른 국가는 22위인 인도네시아, 35위인 말레이시아, 47위인 태국이다. 베트남보다는 순위가 낮은 국가는 69위인 필리핀, 86위인 캄보디아, 91위인 라오스이다. 인도네시아는 이 지역에서 2021년 대비 14위가 상승하여 36위에서 22위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국가이다.

 

TTDI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로운 맥락을 바탕으로 2년마다 발표되는 WEF 관광 경쟁력 지수를 업그레이드했다. WEF는 2007년부터 이 순위를 조사하고 발표하기 시작했다. 이 지수는 운영 환경, 정책 및 지원 조건, 인프라, 관광 수요의 원동력, 관광 지속 가능성 등 5개의 주요 그룹을 기반으로 순위을 매긴다.

 

위 5개 지표는 보안 및 안전, 보건 및 위생, 세계화, 관광 및 교통 인프라, 자연 및 문화 자원, 환경 지속 가능성 등 17개 점수 영역으로 나뉜다. 이 17개 영역은 100개 이상의 다른 작은 기준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2024년에 발표된 순위는 2023년에 119개 국가 및 지역으로 WEF에 의해 실시되었다.

 

올해 베트남 관광산업 최고 지수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5.68점으로 16위를 기록했다. 안전 및 보안은 6.19점으로 23위를 기록했다. 베트남은 지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천연자원지수 등 관광 및 여행 자원 그룹에서는 26위, 문화자원은 28위, 오락-리조트 외 자원은 38위를 기록했다.

 

올해 베트남 관광산업의 가장 낮은 점수는 서비스 인프라로 2.2점으로 119점 만점에 80점을 받았다.

 

베트남의 가장 낮은 순위 지수는 2.95점으로 115위로 최하위권에 가까운 관광산업의 사회경제적 영향이다. 이 지수는 경제 기여도, 고소득 일자리 제공, 양성평등 등의 산업이 미치는 경제적, 사회적 영향을 측정한다.

 

WEF는 TTDI를 발표하여 이해관계자들이 국가의 관광산업의 발전 경과를 평가하고 목적지에서 관광분야에 투자하기로 결정할 수 있는 추가적인 평판 채점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출장 영수증 걱정 끝… 비즈플레이, B2E 솔루션 ‘bzp출장관리 서비스’로 종이 영수증 없는 출장 관리 시대 개막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기업 및 공무원 사회에서 출장 증빙 자동화 솔루션 ‘bzp출장관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bzp출장관리 서비스는 출장 예약부터 정산까지 통합 관리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기존에 복잡했던 출장관리 업무를 자동화한다. 비효율적인 출장 준비 및 정산 프로세스로 인해 불필요한 자원을 낭비해왔던 기업과 공공기관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출장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출장자는 bzp출장관리 서비스 전용 앱을 통해 항공, 숙박, 열차, 비자, 여행사 등 출장에 필요한 예약을 규정에 맞게 진행할 수 있다. 예약 정보 연동과 출장비 정산 등의 업무를 통합적으로 자동화하는 것은 물론, 전 프로세스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 관리자 측면에서도 업무 효율성이 대폭 향상된다. 국내 전 카드사와 연동된 전자증빙을 통해 수기 검토, 증빙자료 보관 등의 업무가 사라졌으며, 출장비 상세 내역의 실시간 확인으로 보다 투명한 지출 관리가 가능해졌다. AI 기반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AI를 통해 출장자의 교통수단을 추천해주고, 항공 예약 시에는 최저가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