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산업

커피 수출 호조, 두 달 동안 10억달러 초과

베트남 관세청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최근 지속적인 커피 가격 상승으로 인해 올해 첫 두 달 동안 현지 커피 수출이 10억 달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수치다.

 

2월 28일 거래가 끝날 때 커피 가격은 킬로당 1,500동 증가한 거의 84,000동으로 지금까지 기록된 가장 높은 수치이다. 따라서 가격 상승은 8월까지 여러 수출 기업이 주문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2월 중순까지 수출량은 295,000톤에 육박하며 9억1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 증가했다.

 

평균적으로 커피 1톤당 약 3,10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년 대비 43% 상승했다. 기업에 따르면 설 이후 수출이 탄력을 받아 두 달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베트남 커피의 가장 큰 수입국은 유럽으로 전체 수출의 29%를 차지하며,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가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 커피 코코아 협회(VICOFA)가 제공한 세부 사항에 따르면, 시장의 공급원 부족은 국내 수출업체들이 다양한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나아가 EU가 2023년 중반을 기준으로 EU 삼림 벌채 금지 규정(EUDR)을 충족해야 하는 범주에 커피를 포함시킨 것도 농산물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

 

닥락 농업농촌개발부의 부덕꼰 부국장은 세계적인 수요 증가로 인해 앞으로도 커피 수출은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비코파(VICOFA)는 올해 커피 수출이 45억 달러에서 50억 달러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베트남은 162만 톤 이상의 커피를 수출했으며, 이는 42억 달러 이상이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출장 영수증 걱정 끝… 비즈플레이, B2E 솔루션 ‘bzp출장관리 서비스’로 종이 영수증 없는 출장 관리 시대 개막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기업 및 공무원 사회에서 출장 증빙 자동화 솔루션 ‘bzp출장관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bzp출장관리 서비스는 출장 예약부터 정산까지 통합 관리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기존에 복잡했던 출장관리 업무를 자동화한다. 비효율적인 출장 준비 및 정산 프로세스로 인해 불필요한 자원을 낭비해왔던 기업과 공공기관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출장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출장자는 bzp출장관리 서비스 전용 앱을 통해 항공, 숙박, 열차, 비자, 여행사 등 출장에 필요한 예약을 규정에 맞게 진행할 수 있다. 예약 정보 연동과 출장비 정산 등의 업무를 통합적으로 자동화하는 것은 물론, 전 프로세스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 관리자 측면에서도 업무 효율성이 대폭 향상된다. 국내 전 카드사와 연동된 전자증빙을 통해 수기 검토, 증빙자료 보관 등의 업무가 사라졌으며, 출장비 상세 내역의 실시간 확인으로 보다 투명한 지출 관리가 가능해졌다. AI 기반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AI를 통해 출장자의 교통수단을 추천해주고, 항공 예약 시에는 최저가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