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0.1℃
  • 맑음강릉 -4.2℃
  • 구름조금서울 -7.7℃
  • 맑음대전 -6.9℃
  • 맑음대구 -4.0℃
  • 맑음울산 -5.1℃
  • 맑음광주 -4.6℃
  • 맑음부산 -2.8℃
  • 흐림고창 -3.9℃
  • 흐림제주 2.0℃
  • 구름많음강화 -9.8℃
  • 맑음보은 -9.1℃
  • 맑음금산 -7.8℃
  • 맑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베트남은 한국의 세 번째 무역 파트너

한국무역협회(KITA)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해 양국 교역액이 794억3000만달러에 달해 2년 연속 한국의 3대 무역 상대국 지위를 유지했다.

 

@하이퐁 남딘부 항구

 

베트남은 2023년 한국에 259억4000만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출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반면,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12.3% 감소한 534억9000만달러를 지출했다. 한국 시장에 대한 한국의 무역적자는 19.5% 감소한 275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그 결과 베트남은 2년 연속 일본을 제치고 한국의 3대 무역 상대국 지위를 유지했다고 베트남 통신사가 무역협회의 자료를 인용해 전했다.

 

2023년 한국의 대베트남 수출 감소는 칩 수출 감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에서 베트남으로의 반도체 출하량은 2022년 대비 21.6% 감소한 127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2023년 한·일 양자 교역액은 766억8000만달러에 달했다. 한편 중국은 지난해에도 양국간 교역액이 2676억6000만달러로 한국의 최대 교역 상대국이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