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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섬유의류] 베트남의 섬유 수출은 올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

 

베트남 섬유의복협회(VITAS)는 2023년 베트남 섬유의복 산업은 전년 대비 9% 감소한 400억달러의 수출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11월 23일 열린 컨퍼런스에서 VITAS는 수출 감소를 주문 감소와 소비자 수요 약화 등 섬유 및 의류 기업이 직면한 지속적인 도전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장 확대와 제품 다양화라는 주목할 만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부득장 VITAS 회장은 베트남 섬유·의류 제품이 올해 전 세계 104개 국가와 영토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베트남은 올해만큼 섬유·의류 제품을 시장에 수출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1~9월 수입액이 11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베트남 섬유·의류 제품의 최대 수입국으로 부상했다. 일본이 30억달러로 그 뒤를 쫓았다. 한국으로 섬유·의류 수출은 24억3000만달러, EU 수출은 29억달러에 육박하는 등 한국과 유럽연합(EU)의 기여도 컸다.

 

또한 베트남은 올해 1~3분기 동안 36종의 다양한 제품을 다양한 시장에 성공적으로 수출했다. 재킷은 주요 수출 품목으로 48억달러 이상 수출했다.

 

협회 대표는 2024년 섬유·의류 제품 수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시장 다변화와 제품 오퍼링 등 수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여러 솔루션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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