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기준 VN지수는 목요일 0.04% 상승한 1,113.89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10월 17일 이후 최고치를 유지했다. 지수는 전장에서 33.14포인트 오른 뒤 0.46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치민 증권거래소의 거래액은 18% 증가한 21조9900억 동(9억206만 달러)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8개 종목이 상승했다.
민간 대기업 빈그룹의 VIC가 5.6% 올랐고, 부동산 대기업 빈홈의 VHM이 4.6% 상승했다. 소매 부동산 회사인 빈콤 리테일의 VRE는 2.5% 상승 마감했고 베카멕스 투자 및 산업 개발의 BCM은 2.3% 상승했다.
18개의 블루칩이 떨어졌다. 저가 항공사 비엣젯의 VJC는 4.1%, 양조업체 사베코의 SAB는 1.8%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국영 대부업체인 비엣콤뱅크의 VCB와 VHM를 팔면서 8,060억 동을 순매도했다.
중소형주 위주인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53% 올랐고, 비상장 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05%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