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내년 상반기까지 부가세 2% 인하 전망

 

재정부는 통신, 은행, 증권, 보험, 부동산 등을 제외하고 부가가치세 2% 인하 정책을 2024년 상반기까지 연장할 것을 제안했다. 재정부는 2024년 첫 6개월 동안 부가가치세(VAT)를 인하하기 위한 의견을 구하고 있다.

 

따라서 VAT 감면은 현재 10%의 세율이 적용되는 상품 및 서비스 그룹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VAT 감면에서 제외되는 일부 상품 및 서비스 그룹에는 통신, 정보 기술, 금융 활동, 은행, 증권, 보험, 부동산 사업, 금속 생산 및 가공 금속 제품 제조, 광산업(석탄 채굴 제외), 코크스 생산, 특별소비세가 적용되는 정제 석유, 화학 및 화학 제품 생산, 상품 및 서비스 등이다.

 

재정부는 2024년 6월 30일 이후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당시 경제 상황에 따라 부가가치세 감면을 계속할지 여부를 검토해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내년 6월까지 부가가치세가 2% 인하되면 약 25조동의 정부 예산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것은 매달 예산이 약 4조1750억동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2조7천억동의 국내 수입 감소와 약 1조4750억동의 수입(Import income) 감소를 포함한다.

 

부가가치세는 현재 10% 세율이 적용되는 재화와 서비스로 7월 1일부터 2% 인하됐으며, 국회 의결에 따라 올해 말까지 지속된다. 부가가치세는 다른 세금과 달리 기업과 소비자가 세부담을 분담한다는 중요한 특징이 있어 인하 시 두 주체 모두 혜택을 받게 된다.

 

부가가치세 정책은 경제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0월 초 정부는 재정부에 이 정책의 적용기간을 2024년 중반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국회에 제출하도록 했다.

 

지난 9월 정기정부회의 결의에서 정부는 또한 지속적인 문제 해결과 생산, 기업, 국민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2023년까지 유효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연구, 검토 및 연장할 것을 재정부에 지시했다. 휘발유에 대한 부가가치세 및 환경보호세 감면과 더불어 2025년 말까지 온라인 공공서비스에 대한 수수료 및 요금 50% 감면 또는 0동 부과를 연구하도록 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쉴드AI, 한국 언론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KF-21과 무관한 계약…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체결’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항공 기술 기업 쉴드AI(Shield AI)는 최근 한국 언론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자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 체결된 계약이 KF-21 전투기 개발과는 전혀 무관하며, 모든 절차는 한국과 미국의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쉴드AI는 이번 계약은 민간 기업 간의 비공개 계약이며, 통상적인 비밀 유지 조항 하에 체결됐다면서 KF-21 전투기 개발과 관련한 논의나 협의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명확히 했다. 이어 회사는 KAI의 법무 및 조달 부서가 계약 과정 전반에 참여했으며, 모든 절차는 양사 간 수차례 실무 미팅을 거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일부 한국 언론에서 제기된 절차상의 문제와 군사기술 연계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쉴드AI는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쉴드AI는 한국 방위 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도 강조했다. 회사 측은 우리는 한국의 자주 국방과 방산 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하며, 국내 방산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KAI와의 계약 이행 및 한국 내 대리인 선임 등 모든 절차는 관

문화연예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