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중국은 캄보디아의 최대 교역국이다

 

캄보디아의 삼데크 티파데이 훈 마네 총리가 14~15일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뒤인 16일 캄보디아 국영통신(AKP)은 경제협력을 긍정하는 사설을 게재했다. 첫 해외 순방의 목표는 경제였다.

 

이번 방문의 틀 안에서 훈 마네 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NPC) 상무위원, 리창 총리와 별도의 회담을 갖고 다이아몬드 협력, 캄보디아-중국 관계의 전략적 방향을 더욱 촉진했다.

 

캄보디아 훈 마네 총리는 캄보디아에 투자하고 있는 중국 대기업 지도자들을 접견하고 캄보디아 왕립정부가 중국기업의 사업 및 투자활동을 항상 환영하고 지원할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캄보디아는 캄보디아의 사회경제적 필요와 왕립정부의 정책에 따라 이를 추진하고 있다.

 

훈 마네 총리의 방중에 앞서 중국 관리들도 캄보디아 개발이사회 관계자들을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AKP는 전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디지털 분야 투자를 신산업으로 추진하고 녹색발전은 물론 산업발전 회랑을 구축하는 등 협력 및 종합투자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 6건을 추가로 체결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초부터 7개월간 양국간 무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여 약 70억 달러에 달했다. 중국은 현재 캄보디아의 최대 교역국으로, 위 기간 캄보디아 전체 국제무역액 270억 달러의 25.6%를 차지한다.

 

무역 외에도 현재 캄보디아에서 중국 투자는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캄보디아는 총 10억 달러 이상의 113개 투자 프로젝트를 유치했으며, 이 중 65%가 중국 투자자로부터 나왔다.

 

AKP는 중국 일대일로 체제 내 프로젝트와 관련된 보도 자료를 인용해 캄보디아는 공급망을 개발하는 데 있어 중국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목적지 중 하나라고 전했다. 프놈펜-프레아 시아누크 고속도로는 운영 중이며 프놈펜-바베 고속도로는 건설 중이다. 다음 달에 시엠립 신공항이 가동을 하고, 프놈펜 국제공항은 건설 중이다.

 

이 밖에도 프놈펜-포이펫과 프놈펜-시엠립 고속철도 현대화와 관련된 캄보디아 프로젝트도 중국 측이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목록이다.

 

공식 방문 후 훈 마네 캄보디아 총리는 난닝시와 광시좡족자치구에서 열린 제20회 아세안-중국 엑스포(CAEXPO)에 참석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쉴드AI, 한국 언론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KF-21과 무관한 계약…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체결’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항공 기술 기업 쉴드AI(Shield AI)는 최근 한국 언론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자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 체결된 계약이 KF-21 전투기 개발과는 전혀 무관하며, 모든 절차는 한국과 미국의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쉴드AI는 이번 계약은 민간 기업 간의 비공개 계약이며, 통상적인 비밀 유지 조항 하에 체결됐다면서 KF-21 전투기 개발과 관련한 논의나 협의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명확히 했다. 이어 회사는 KAI의 법무 및 조달 부서가 계약 과정 전반에 참여했으며, 모든 절차는 양사 간 수차례 실무 미팅을 거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일부 한국 언론에서 제기된 절차상의 문제와 군사기술 연계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쉴드AI는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쉴드AI는 한국 방위 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도 강조했다. 회사 측은 우리는 한국의 자주 국방과 방산 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하며, 국내 방산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KAI와의 계약 이행 및 한국 내 대리인 선임 등 모든 절차는 관

문화연예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