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신한은행의 세후이익은 2021년 전체 이익과 거의 맞먹는 2조 4000억 동에 육박하며, 은행의 재무지표는 2022년 말 대비 개선되었다.
신한은행 베트남유한공사(신한은행)는 2023년 상반기 결산보고를 통해 세후이익이 2조 3920억 동을 기록했으며, 신한은행의 세후이익률(ROE)은 14.69%에서 17.47%로 증가했다.
2022년 신한은행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3조 7060억 동의 높은 이익 수준을 유지하는 몇 안 되는 외국계 은행 중 하나다. 따라서 올해 상반기 이익은 신한은행의 2022년 이익의 64%에 해당하며 2021년 세후 이익 전체에 근접한 수준이다.
은행은 지분이 2022년 말 25조 2220억 동에서 2023년 6월 말 27조 614억 동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채/지분율은 5.92배에서 4.72배로 낮아졌다. 동시에 미상환 채권 부채/지분율도 0.11배에서 0.1배로 감소했다.
신한은행은 회람 41호에 따른 자기자본비율을 2023년 6월말 20.43%로 발표하여 2022년 말 대비 2.59%포인트 상승하였다. 2021년 신한은행의 세후이익은 2조 5270억 동, 소유자 지분은 21조 5160억 동을 기록하여 2023년 상반기 이익이 2021년 전체 이익과 거의 맞먹는 수준이다.
신한은행 베트남 원멤버 리미티드는 신한은행 산하 은행으로 신한금융그룹 소속이다. 신한은행은 한국, 영국,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 일본, 싱가포르, 홍콩, 호주 등 전세계 20개국에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신한은행 베트남은 1993년부터 호치민에 대표사무소 형태로 베트남에 첫 상업대표를 두었으며, 30년간 발전을 거듭한 신한은행 베트남은 현재 북·중·남부의 많은 핵심 지역에 영업망을 확대하였으며, 2022년까지 전국에 총 46개의 지점과 거래사무소를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