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기준 VN-지수는 월요일 0.38% 상승하며 9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맴돌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수는 금요일에 11.60포인트 오른 후 4.63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치민 증권거래소(HOSE)의 거래는 10.65% 증가한 23조 5,400억 동(9억 8,833만 달러)을 기록했다.
30개의 가장 큰 상한 주식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7개의 티커가 상승했다.
대표적인 증권사 SSI 증권사의 SSI가 3.6% 상승하며 선두를 달렸고, 베트남 고무 그룹의 GVR이 2.1% 상승했다.
국영 은행 BIDV의 BID는 1.9%, 전자 소매 체인 모바일 월드의 MWG는 1.7% 상승 마감했다.
우량주 11개 하락한 가운데 마산그룹 MSN 2.7%, 동남아상업은행 SSB 2.1%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보험 회사 바오비엣 홀딩스의 MSN과 BVH를 판매하면서 9580억 3천만동을 순매도했다.
중·소형 시가총액이 상장된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55%, 비상장 공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19%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