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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베트남 FDI 현황, 태국이 상위 10대 투자국으로 도약

 

2023년 6월 20일 현재 베트남에 대한 총 외국인 투자 자본(FDI)은 134억3천만달러 이상으로, 같은 기간 동안 95.7%에 해당한다.

 

기획투자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6월 20일 현재 신규 등록 자본, 조정 및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매입을 위한 조정 및 출자 자본 총액은 134억3천만달러 이상이다. 지난 해 같은 기간 동안 95.7%, 올해 첫 5개월에 비해 3% 포인트 증가했다. 조정 투자 자본은 감소했지만 신규 투자 자본과 GVMCP는 같은 기간 동안 계속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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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등록 FDI 자본은 130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는 투자 등록증을 부여받은 신규 프로젝트가 1293건(동 기간 대비 71.9% 증가)으로, 총 등록 자본금은 64억9,천만달러(동 기간 대비 31.3% 증가) 이상을 기록했다. 자본조정 등록된 프로젝트 수는 632회(동기간 대비 29.8% 증가)로, 총 추가 투자자본은 29억3천만달러(전년 동기 대비 57.1% 감소)에 육박했다. 자본기여, 주식매입, 출자자본금 매입 등은 외국인투자자의 공동금융거래 1594건(동기간 6.6% 감소)으로, 출자자본금 총액은 40억1000만달러(전년 동기 대비 76.8% 증가) 이상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023년 첫 6개월 동안 전국 52개 시와성에 투자했다. 하노이는 총 등록 투자 자본이 22억 7천만달러에 육박하며 등록 투자 자본의 16.7%에 육박하고 2022년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호찌민시는 박장성을 제치고 13억9천만달러가 넘는 총 등록 투자자본으로 2위를 차지해 같은 기간 37.1% 감소한 전국 총 투자 자본의 10.4%에 육박했다. 그 뒤를 박장성, 빈즈앙, 하이퐁이 따랐다.

 

2023년 첫 6개월 동안 90개 국가와 지역이 베트남에 투자했다. 이중 싱가포르가 30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베트남 전체 투자자본의 22.3% 이상을 차지해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2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일본으로 22억1000만달러로 전체 투자자본의 16.4%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배에 육박했다. 중국은 총 등록 투자자본이 19억5천만달러 이상으로 같은 기간 53.5% 증가한 14.5%오 3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한국, 홍콩, 대만 순이다.

 

특히 태국은 올 들어 5월까지 베트남에 가장 많이 투자한 경제국가가운데 튀르키예, 덴마크에 이어 14위를 차지했지만  2023년 상반기 6개월 동안 태국은 베트남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경제국 중 9위를 차지했다.

 

2023년 상반기 6개월간 외국인투자 상황을 보면, 외국인투자사업의 실질투자자본은 연초 5개월간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같은 기간 0.5% 소폭 증가했다. 이는 정부와 총리의 과감한 해결책이 기업들의 투자자본 배치와 지출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제거했음을 보여준다.

 

등록된 총 투자 자본은 여전히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했지만, 감소폭은 전월보다 감소했다. 투자 자본의 관점에서 보면, 최근 몇 달은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다.

 

구체적으로 6월은 5월에 비해 30.7% 증가한 약 25억8천만달러에 달했다. 5월은 신규 프로젝트에서 7%, 증자 프로젝트에서 4월에 비해 37% 증가했지만 GVMCP 거래가 89% 감소했기 때문에 4월에 비해 전체적으로 42% 감소했다. 4월은 34억 달러에 달해 3월과 비교하여 46% 증가했고 3월은 2월과 비교하여 66% 증가한 23억달러이다.

 

신규 투자사업은 여전히 외국인 투자유치에 유리한 점이 많은 하노이, 호찌민시, 박장성, 빈즈엉성, 하이퐁, 박닌성, 동나이성 같은 성·시(인프라 우수, 안정적인 인적자원, 행정절차 개혁 노력, 투자촉진 역동성)에 집중되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아시아 국가이며 싱가포르, 일본, 중국, 한국, 홍콩, 대만같은 전통적인 투자 파트너들이 여전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6개 국가의 6개월 동안 총 투자자본이 전체 투자 자본의 76.1%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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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