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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효성그룹 회장: 우리는 베트남에서 100년의 미래를 설정

한국의 전력 변압기 생산 선두 기업인 효성의 조현주 회장은 규모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으로 베트남을 원한다고 말했다.

 

6월 23일 오후, 팜민찐 총리는 한국의 협회들과 기업들의 지도자들을 만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 동행한 역대 최대 규모인 205개 기업대표단 일원들이다. 세미나에서 한국의 많은 대기업 회장들은 베트남이 선도적인 생산기지라는 견해를 밝혔다.

 

조현주 효성그룹 회장이 팜민찐 총리와 함께 베트남이 전략적 시장이라고 밝혔다. 1962년 설립된 효성은 전 세계 70개국 수출용 변압기 생산에서 한국을 선도하는 기업입니다. 베트남에서는 하노이, 호찌민, 동나이, 바리아-붕따우 등 대도시에 35억달러를 투자하여 9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에 그룹은 약 201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조현주 회장은 "많은 홍보 활동으로 이곳이 확장될 뿐만 아니라 공사가 발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투자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6월 23일 오후 콘퍼런스에서 조현주 효성그룹 회장. 사진: VN익스프레스

 

그에 따르면, 그룹은 높은 기술 내용을 가진 대형 프로젝트의 개발을 촉진하여 정보 기술 분야로 확장하기를 원한다. 여기서 효성은 1만 명의 인력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기업은 베트남 정부가 특히 인허가 신청과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단계에서 사업환경에 유리한 여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베트남에서 다음 100년의 미래를 세우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그가 말했다.

 

구광모 LG 회장도 세미나에서 베트남을 대규모 생산기지와 거점으로 선택했다고 확인했다. 그에 따르면, 1995년 베트남에 투자한 이후, 기업들은 많은 분야에 자본을 쏟아 부었다고 한다. 양측은 그들의 가치와 장점을 홍보하기 위해 많은 협력을 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도 핵심 산업 육성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 말, LG는 베트남에 5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 회장은 베트남은 성장 잠재력이 유망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SK는 베트남에서 13억 달러의 재생 에너지 투자를 목표로 스케일 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대기업뿐 아니라 한국 중소기업들도 1억 명 이상이 사는 이 시장에 투자를 촉진하고 싶어 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는 베트남이 전략적 파트너이며 첨단기술과 반도체 등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은 가까운 미래에 희토류와 같은 중요한 광물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양국이 협력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베트남 내 한국 경제계도 정부가 베트남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금, 규제, 정책 등에 대한 조정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공유 이전에, 팜민찐 총리는 30년 전에는 아무도 베트남과 한국이 지금과 같은 관계를 맺었다고 상상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무역 분야에서는 1만 개에 가까운 한국 기업들이 총 820억 달러의 투자 자본을 가지고 베트남에 왔다.

 

따라서 총리는 앞으로 양국 간 무역 협력이 더욱 진전될 것으로 믿고 있다. 베트남 정부 수반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대한 투자 전략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는 한국 기업들이 앞으로 몇 년 안에 2-3배의 성과를 함께 달성하면서 계속해서 돌파구를 마련하기를 바란다"라고 총리는 말하고 한국이 문화 산업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을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이익 요인 외에도 기업들이 베트남에 대해 다른 측면에서도 책임을 져야 하며, 당사자 간의 이해관계를 조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들의 제안과 우려로, 총리는 베트남이 이 상황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같은 날 열린 양국 경제포럼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2030년까지 양국 간 교역이 많은 분야에서 15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포럼을 통해 양국의 무역과 협력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도달하기를 희망했다.

 

"베트남은 중요한 파트너이다. 한국은 베트남이 정보기술과 첨단기술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양측 기업들이 협력할 많은 프로젝트를 찾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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