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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수력 발전소는 앞으로 10일 동안 계속해서 물이 부족, 전력 부족은 당분간 계속 될 것이다

북부 지방은 앞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지만, 강과 수력발전소의 수위는 수년간 평년보다 낮은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발전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6월 8일 오후, 응우옌반흐엉 일기예보부장(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은 앞으로 10일 안에 북부 지방은 열대 우림대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킹만 북쪽에서는 소나기와 뇌우가 자주 오겠고, 그 중 많은 곳에 폭우가 내리며, 북부와 중부지방의 더운 날씨는 수그러질 것이다.

 

비에도 불구하고, 수력발전이 많은 지역의 수량은 여전히 낮다. 구체적으로, 다강에서 호아빈 호수로의 총 흐름에 대한 예측은 여전히 같은 기간의 여러 해 평균보다 81% 낮다. 옌바이의 타오 강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4%, 뚜옌꽝의 로 강은 68% 낮다. 호아빈, 손라, 라이짜우, 뚜옌꽝, 딱바와 같은 북부의 수력 발전 저수지는 여전히 물이 부족할 것이다.

 

다음 두 달 동안 엘니뇨의 영향으로 인해 기상청은 전국의 평균 기온이 일반적으로 수년 동안 평균보다 0.5-1도 높고 일부 지역은 더 높은 곳도 있다고 말했다. 북부와 중부지방은 연일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북부의 강우량은 수년 동안 여전히 평균보다 5-20% 부족하다.

 

6월 8일 옌바이에 있는 딱바 수력발전소의 바닥이 드러났다

 

당국의 보고에 따르면, 6월 2일까지, 북부의 저수지 평균 용량은 설계의 46.7%에 불과했다. 6월 8일에는 북부의 5개 수력 발전소가 가동을 중단해야 했다. 이 중 손라, 라이짜우, 화이꽝, 딱바, 뚜옌꽝 등이 포된니다. 이들 발전소의 중단으로 북부는 매일 3090만 kWh의 전력이 부족하고 가능한 가장 높은 날이 5080만 kWh로 대규모로 전기를 끊어야 하는 주된 이유이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위와 같은 상황을 초래하는 두 가지 요인은 우선 지난 4월부터 북부의 강수량은 예년 평균에 비해 30~70%가량 짧았다.두 번째로, 올해, 북부의 더위는 높은 기온 기록과 함께 4월에 빨리 나타났다. 호아빈성의 낌보이에서는 3월 22일에 1996년의 이전 기록보다 3.3도 높은 41.4도에 달했다. 뚜엉등(응예안)은 44.2도로 베트남 측정 역사상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광범위한 전기 부족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많은 북부 산악 지방들도 가뭄에 직면해 있다. 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까오방, 라오까이, 랑선에서 재배되는 약 5천헥타르의 농작물이 물 부족으로 수확량이 줄었다.

 

어제 팜민찐 총리는 사람들에게 전기를 절약할 것을 촉구했다. 모든 사람들은 전기를 절약하고, 꼭 필요할 때만 에어컨을 사용하고, 냉방 모드를 섭씨 26도 이상의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총리는 2023-2025년 및 그 이후 몇 년 동안의 전기 절약을 개선하는 지침에서 현재 전력 공급 상황과 향후 몇 년 동안 수요가 증가하는 동안 많은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기의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은 에너지 안보를 안정화하기 위한 시급한 해결책이라고도 했다.

-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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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