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2025년까지 남북축 고속철도 사업의 투자 정책을 완료하고 승인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
4월 17일, 쩐홍하 부총리는 2050년을 비전으로 하는 2021-2030년 기간 철도 네트워크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정책 계획, 해결책 및 자원을 승인했다.
남북 고속철도와 함께, 교통부는 호치민시-껀토, 비엔호아-붕따우, 까이멥-티바이, 투티엠-롱탄, 하노이-하이퐁은 락후옌 항구로 연결, 라오까이 역을 하카우박 역과 중국 및 일부 국가와 연결하는 철도 노선, 옌비엔-파라이-하롱-까이란 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 등 많은 새로운 노선에 투자할 준비를 하고 있다.
국가는 국가 철도 기반 시설의 개발, 업그레이드 및 유지를 위한 자원을 우선시다. 2021-2025년 동안 정부는 철도에 대한 공공 투자로부터 거의 16조동을 할당하고 2026-2030년에는 공공 투자 및 기타 법적 자본을 포함하여 224조동이 필하다.
계획에 따르면, 2050년까지 철도 건설을 위한 총 토지 수요는 2만5800헥타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초 정치국은 2025년까지 남북 고속철도 사업의 투자정책을 완료·승인하고 2030년 이전에 착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위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21~2026년 중 남북 고속철도 사업의 투자정책을 국회에 보고하여 승인할 예정이다. 교통부는 타당성 보고서를 작성하고 설계를 승인한 뒤 지반을 정리한 뒤 하노이-빈과 호찌민-나짱 두 구간에 대한 다수의 입찰 패키지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남북 고속철도 사업의 사전 타당성 조사 보고서는 2019년 2월 정부에 제출되었다. 정부는 평가를 위한 국가 평가 위원회를 설립했다. 이에 따라 남북 고속철도 사업은 20개 성을 통과하는 복선, 1천435mm 궤간, 1천545km 길이의 복선으로 최대 운행 속도는 약 320km/h이다. 전체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약 587억1천만달러가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