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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67개 베트남 기업들, 채권 지급 기한을 지키지 못했다.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 피인레이팅스에 따르면 지난 3월 8일 현재 67개 베트남 기업이 채권 지급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미상환 채권의 55%인 89조3000억동(37억9000만달러)을 기록했다.

 

이들 기업의 상환 능력은 다가오는 채권 만기, 다른 출처에서 자본을 조달할 수 있는 능력, 사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현금 흐름에 달려 있다.

 

부동산 개발업자인 채권 발행사의 부실채권 비율은 평균 18.7%였다.

 

2023년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는 부동산 회사들이 발행한 채권 100조동(42억4000만달러)을 포함해 235조 동(99억7000만달러)으로 추산된다. 올해 2분기에는 36조2000억동, 3분기에는 35조4000억동의 채권이 만기를 맞는다.

 

피인레이팅스는 새로운 부동산 관련 정책이 시장 참가자들이 부채를 재조정하고 투자자들이 신용에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월에 손킴부동산 투자 JSC의 2.5년 만기 채권 5000억동과 마산 채권 1.5조동을 포함하여 기업들은 국내 3개 회사채 발행에서 총 2조동을 동원했다.

 

피인레이팅스에 따르면 기업들은 지난 2월 만기 전에 총 6조동(2억5434만달러)의 채권을 사들여 1월 대비 34.1%,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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