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6 (금)

  • 구름많음동두천 20.7℃
  • 구름많음강릉 24.4℃
  • 흐림서울 22.6℃
  • 흐림대전 23.9℃
  • 흐림대구 23.3℃
  • 흐림울산 20.4℃
  • 흐림광주 21.9℃
  • 흐림부산 19.5℃
  • 흐림고창 22.2℃
  • 구름많음제주 21.5℃
  • 흐림강화 17.7℃
  • 흐림보은 21.2℃
  • 흐림금산 21.8℃
  • 흐림강진군 21.7℃
  • 흐림경주시 21.2℃
  • 흐림거제 19.9℃
기상청 제공

호찌민시, 나이키, 아디다스, 디올, 샤넬 가짜 제품 수천 개 싹쓸이

호찌민시 공무원들은 많은 지역에서 알려지지 않은 가짜 패션, 의류, 신발류를 판매하는 12개 이상의 상점을 동시에 검사하고 처리했다.


호찌민시 시장관리부(QLTT) 정보에 따르면 관련 공무원들은 원산지가 불분명한 상표위조, 위조품 및 위조품 거래 위반 사례를 확인하고 처리하는 등 대량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관리부는 3월 10일 나이키 아디다스 디올 샤넬 루이뷔통 버버리 롤렉스 등 브랜드의 위조 흔적이 있는 물품을 거래한 11건, 원산지, 송장, 서류, 가격표시 위반 4건 등 15건을 점검했다.

 

특히 7번 구역에서는 아디다스, 나이키 브랜드의 위조 흔적이 있는 바지, 셔츠, 신발 수십 개의 제품을 거래하는 부이반바 거리에서 많은 상점을 발견했다.

 

3번 구역에서는 쯔엉딘가의 한 사업장이 샤넬, 포르쉐 디자인, 디올, 블레가리, 버버리 등 위조 브랜드가 새겨진 81개의 안경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정보관리팀이 발견했다. 경찰은 또 후인반반 가(푸년 구)의 한 시설물에서 다니엘 웰링턴의 위조 흔적이 있는 손목시계 10개를 발견했다.

 

12번 구역에서 레티리엥 거리(토이안 워드)에서 송장이나 바우처 없이 2천730개의 전기 장비 제품을 거래하는 시설을 발견했다.

호찌민시 정보관리팀은 앞으로도 점검, 위반사항 처리 등을 지시할 예정이다. 

 

호찌민시 정보관리팀은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위반 기록을 작성하고, 이 가운데 베트남에서 보호상표 위조 흔적이 있는 3508개의 제품을 일시 압수해 이중 598개 제품은 법에 따른 추가 검증과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3월 11일에도 1, 3, 11, 12 지구와 빈탄, 빈짠 지약에서 옷, 신발, 술, 화장품, 우유를 파는 수십 개의 상점들을 계속해서 조사했다. 이에 따라 정보관리팀은 의류, 시계, 식품, 신발, 주류 등 2280여점(위조품 11건, 압수품 637여점)을 일시 압수했다.

 

이 기관은 앞으로도 정보관리팀이 동시에 배치하고,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처리하도록 지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더보기
6년 전만 해도 베트남의 애플 생산시설 수가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에 뒤졌는데, 지금은?
폭스콘 베트남 공장 디지타임스는 최근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애플 공급업체의 생산시설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디지타임스 뉴스 사이트는 제조사들이 공급망을 다양화하려는 노력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도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에서 공급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의 최근 공급업체 목록에 따르면 2022년 애플의 상위 200개 공급업체의 설비 수와 생산 위치가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미국의 애플 제조시설은 74개(2021년)에서 62개(2022년)로 줄었고, 한국은 42개(2021년)에서 36개(2022년)로 줄었다. 디지타임스는 "이는 애플이 글로벌 제조 생태계를 준비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특히 디지타임스는 최근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애플 공급업체의 생산시설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2016년에 동남아시아는 애플을 위한 총 94개의 생산 시설만 가지고 있었다. 여기서 가장 많은 나라는 말레이시아가 23개의 생산기로 동남아시아에서 선두를 달렸다. 2위와 3위는 각각 태국과 필리핀으로 생산시설 수는 19개였다. 현재 베트남 애플의 생산시설 수는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안효섭-이성경-신동욱, 누굴 봐도 든든한 ‘선배 돌담져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낭만닥터 김사부3' 돌담병원에는 현실에서 만나고 싶은, 든든한 선배들이 있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진짜 의사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김사부(한석규 분)와 그의 낭만을 배우고 닮아가는 돌담병원 제자들의 모습이 남다른 감동과 울림을 전하고 있다. 특히 김사부는 물론, 그의 가르침을 이어받은 돌담병원 제자들은 각자 방식으로 후배들을 대하며, '좋은 선배'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의사 선배로서, 인생 선배로서 진한 위로와 감동을 전한 '낭만닥터 김사부3' 속 선배들의 모습을 살펴봤다. # '라떼는 말이야'도 그가 하면 다르다, 김사부(한석규 분)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의사로서 사명의식을 가진 김사부는 까칠하고 괴팍해 보이지만 속마음은 휴머니즘이 넘치는 사람이다. 김사부는 환자를 차별하고 가리는 장동화(이신영 분)에게 무섭게 호통을 치다가도, 장동화가 스스로 좋은 의사가 되는 답을 찾아가게끔 조언을 해줬다. 특히, 총기난사범으로부터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