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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나이는 2030년에 연짝 도시를 갖게 될 것인가?

연짝 지구의 한 지역

 

호찌민시-둥나이-바리아-붕타우 경제 삼각지의 중심에 위치한 연짝 구는 2030년까지 산업 도시-항만 도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나이 성 당위원회(TVTU) 상무위원회는 최근 2040년을 비전으로 2030년까지 연짝 도시개발에 관한 결의안 09-NQ/TU를 발표했다. 여기서 설정된 목표는 2030년에 연짝 도시 설립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앞서 2009년 TVTU 이사회는 2020년까지 2등급 도시의 기준을 충족하도록 연짝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결의안 제13호(2009년 7월 30일자 결의안 제13-NQ/TU)를 발표했다. 그러나 시행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때 호찌민시의 동쪽 위성도시로 기대를 모았던 신도시의 형태는 아직 구체화되지 않고 있다.

 

결의안 13호 이행 결과를 평가한 TVTU 이사회는 성과 외에도 연짝 지구의 개발 과정은 계획 및 건설, 토지에 대한 국가 관리, 개발에 돌파구가 없으며 경제 구조조정이 강하지 않고 경제적 효율성 등 많은 한계가 있고 경쟁력 등이 낮다고 밝혔다.

 

TVTU 위원회는 연짝 도시 지역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2040년을 비전으로 2030년까지 연짝 도시 개발에 대한 새로운 결의안을 개발하고 발표했다.

 

결의안 09에 의해 설정된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2025년까지 연짝이 3등급 도시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2030년까지 연짝 도시를 설립하고 2등급 도시의 기본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개발지향성과 관련해서는 산업발전의 '기반'은 물론 입지의 장점을 살려 향후 산업도시, 즉 항구도시로 발전하는 방향을 지향하고 있다.

 

성 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 연짝 지역은 산업지대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이다. 1997년부터 이 지역에는 3개의 산업지구가 설치되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구에는 9개의 산업지스가 조성돼 운영되고 있다.

 

산업 발전의 강점 외에도, 또한 경제 발전에 있어서 연짝의 또 다른 강점은 항구이다. 성·구의 3개 항구 지역 중에는 2개의 항구가 있다. 수량 면에서도 연짝 구는 동나이성 내에서 가장 많은 항구가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2022년 2월 동나이성 인민위원회도 연짝 지구 2021~2030년 토지 이용 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구의 택지면적은 현재보다 2100헥타르 가까이 늘어난 4100헥타르가 될 전망이다. 이중 농촌용지 면적은 3836헥타르, 도시용지 면적은 260헥타르에 육박한다.

 

성 에 따르면 기존 주거지역 확대를 위해 농촌용지가 늘었고, 농촌주거지역의 주거용지가 늘었으며, 지역 내 주거·상업사업이 발전했다.

 

또한, 연짝의 도시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시개발을 위한 1,2,3,4구역을 결정하기 때문에 이들 구역의 계획구역은 공동체 행정경계에 따라 도시기능을 계획하게 된다.

 

그리고 히엡푸옥 마을에 주거 프로젝트를 마련하기 위해 도시 토지가 증가했다. 늘어난 면적은 주로 농경지 31.08헥타르로 이 가운데 논 0.33헥타르, 연작지 9.15헥타르 다년생 작물 21.6헥타르, 비농업지 23곳, 47헥타르 등이다. 동시에 도시 토지 면적도 26.83헥타르 감소하여 기타 비농업 용도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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