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VN-지수는 화요일에 21.6포인트(2.03%) 급등한 1088을 넘어서며 거래금액은 전 거래일보다 50% 상승했다.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 지수는 거의 6억7400만주가 11조7500억동(5억145만달러) 이상 거래되면서 5연속 상승 장을 기록했다. 주요 거래소는 상승 352티커, 하락 69티커을 기록했다.
30대 종목을 중심으로 한 VN30지수는 28포인트(2.6%) 오른 1103.7을 기록하며 29개 블루칩이 상승했다. 이중 스틸기업 호아팟의 HPG는 250만주 이상이 매도자를 기다리는 등 가장 긍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사이공증권의 SSI와 MBB은행의 MBB가 5%, 빈콤리테일의 VRE, TP뱅크의 TPB와 사콤뱅크의 STB가 4%, 베트남 고무그룹의 GVR, 테콤뱅크의 TCB, 비엣젯에어의 VJC가 3% 이상 상승했다.
음료회사 사베코의 SAB는 VN30 바스켓에서 유일하게 하락했다.
철강주는 HPG, 호아센의 HSG, 남낌의 NKG 등 거의 모든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관심의 대상이 됐다. 은행, 증권, 건설, 부동산, 건설자재를 포함한 많은 다른 그룹들도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에서 거의 8000억동(3414만달러)을 순매수했다. 주로 HPG, STB, SSI를 구매했다.
하노이 증시의 HNX-지수는 4.27포인트 상승한 215.15를 기록했고 비상장 공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75포인트 상승한 72.9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