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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270조동 시중 4개 은행에 예치

중앙은행에 700조동, 4개 은행에 270조동의 정기예금을 포함하여, 예산 잔액 중 900조동이 은행 시스템에 있다.

 

12월 2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루우호앙(재정부 산하) 국고관리부 국장은 이 부서가 관리하도록 배정된 900조동 규모에 대해 명확히 밝혔다. 앞서 이 돈은 공공투자가 더디게 지출돼 시중은행에 '묶여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루우호앙씨는 "이 900조동 이상은 중앙예산과 성·구, 공공기관과 단체의 계좌잔고 10만개 이상으로 대부분 지방예산기금인데 국가예산잔고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국고는 재무부 규정에 따라 900조동은 중앙은행에 700조동과 나머지 약 270억동은 국가자본이 있는 4개 시중은행(비엣콤뱅크, 비엣인뱅크, BIDV, 아그리뱅크)에 연 6% 정도의 금리로 1~3개월간 예치돼 있다. 

 

또한, 쩐티후에 재정부 부국장은 예금할 시중은행의 선정은 다음과 같은 두 단계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첫 번째는 국가은행의 안전성 평가, 효율적인 운영, 그 후 재정부는 계속해서 추가 필터링 기준을 설정했다.

 

2019년 11월부터 시행되는 이 규정에 따르면, 은행들은 재정부의 정기 예금을 받기 위해 공개 입찰을 해야 한다. 또 이 기관의 요구불예금은 종전처럼 시중은행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대신 중앙은행 거래사무소로 이체된다.

 

'예금 쪽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먼저 중앙은행이 재정부에 제공하는 '안전도가 높은 은행' 명단에 은행이 올라야 한다. 그런 다음, 이 목록에서 재정부가 규정한 Circular 64/2019에 따라 4가지 기준을 기준으로 다시 평가합니다. 이 두 번의 평가를 통해, 은행들은 입찰에 참여할 것이다: 높은 이자를 지불하는 은행이 우선권을 갖는다.

 

재무부가 정한 기준은 총자산 규모, 자본총액, 신용잔액 대비 부실채권, 사업성과 및 가중치 부여 등 4가지다. 다만 총자산과 지분이 여전히 평가비중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자산과 자본규모 면에서 다른 은행과의 격차가 커 4개 국책은행이 뚜렷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재정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12월 20일 말까지 국가 예산의 잔액 누적 수입이 1700조동 이상으로 추정치의 122%에 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기관은 또한 경상 지출 추정치의 80%에 해당하는 895조1950억동을 통제했으며, 이로부터 980조6천억동 이상의 지출이 규정대로 지급 대상이 되지 않아 추가 절차가 필요하다. 재정부는 또한 4510억동에 해당하는 4200개 항목을 거부했다.

 

투자 지출로 국고를 통한 지급 통제를 위해 2022년 누적 공공 투자 자본은 403조1600억동 이상으로 자본 계획의 약 68%에 해당한다. 여기서 국고는 규정에 따라 지급 대상이 아닌 9만900건 이상의 지출을 적발하고 600억동에 해당하는 934건의 지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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