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의 최근 전망에 따르면 2022년 베트남의 GDP는 약 4138억1000만 달러로 아세안 5위, 아시아 14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2022년 베트남 GDP 아세안 지역 5위 예상
국제통화기금(IMF)이 2022년 10월 발표한 전망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국내총생산(GDP)은 아세안 지역에서 약 1조2900억달러로 앞서고 있다. 인도네시아 뒤로는 태국이 5347억6000만달러로 뒤를 잇고 있다.
▶ IMF가 예측한 2022년 아세안 국가들의 GDP(단위:10억달러)/출처: IMF.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은 각각 4340억6000만달러, 4236억3000만달러, 4138억1000만 달러, 4016억6000만달러의 국내총생산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IMF의 전망에 따르면 2022년 베트남의 GDP는 아세안 지역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 2022년 베트남 GDP 아시아 14위 예상
2022년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가장 큰 5개국은 중국, 일본, 인도, 이란, 한국으로 아시아 GDP의 94%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동티모르는 24억 6천만 달러로 아시아에서 GDP 규모가 가장 작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아시아는 7개국이 GDP 1조달러 이상, 14개국이 1000억달러 이상의 GDP를 전망하고 있다.
▶ 국제통화기금(IMF) 전망에 따르면 2022년 국내총생산(GDP)이 가장 큰 상위 15개국(단위:10억달러 / 출처: IMF.
동남아 국가 중에서는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등이 2022년 아시아에서 GDP가 가장 큰 상위 15개국에 들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순위가 가장 높은 국가로 2022년에는 아시아에서 GDP가 가장 많은 국가 중 6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으로 2022년 아시아에서 GDP 규모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상위 15개국에서 각각 8, 12, 13, 14, 15위를 차지했다.
◆ 2022년 베트남 GDP 세계 37위 예상
아세안 국가들의 경우 2022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가장 많은 국가 중 17위로 가장 높은 순위 전망치를 기록한 나라는 인도네시아다. 그 뒤를 이어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순으로 GDP가 세계에서 가장 큰 상위 50개국에서 각각 26, 35, 36, 37, 39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과 비교하면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GDP가 가장 많은 50개국의 순위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으로 말레이시아는 4계단(2021년 39위에서 2022년 35위), 베트남은 4계단(2021년 41위에서 2022년 37위), 싱가포르는 1계단(2021년 38위에서 2022년 37위) 뛰었다.
이와 함께 2022년에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가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가장 많은 50개국 순위에서 순위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필리핀은 10계단(2021년 29위에서 2022년 39위), 인도네시아는 1계단(2021년 16위에서 2022년 17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