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콤뱅크가 지난 주말보다 0.64% 하락한 2만4135동(0.99달러)에 판매하는 등 미국 달러화는 월요일 아침 시중은행에서 급락하고 있다.
비엣콤뱅크는 그린백을 0.41% 낮은 2만4140동으로 매도했다. 엑심뱅크 달러를 2만4250동으로 0.33% 하락시켰다.
베트남 국가은행(SBV)은 이날 환율을 0.008% 내린 2만3658동으로 책정했다.
그린백은 지난 주말과 마찬가지로 암시장에서 2만4615동이 팔렸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재개에 대한 희망이 증가하는 동안, 트레이더들이 미국의 고용 통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강력한 전망을 보이면서 달러는 월요일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5개월 만에 최저치로 약세를 보였다.
엔화와 유로화를 포함한 주요 6개국의 통화 가치를 측정하는 달러 지수는 0.18% 하락한 104.28로 6월 28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지수는 1.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