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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치] 베트남과 한국 수교 30주년과 광복절 기념식 행사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12월 1일 한국의 77주년 광복절(8월 15일)과 양국 수교 30주년(12월 22일)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팜빈민 부총리와 오영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좌측)가 12월 1일 기념식에서

 

팜빈민 부총리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수년간 한국의 사회경제적 성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30년이 긴 기간은 아니지만 문화적 유사성, 지리적 근접성, 경제적 상호보완성, 공통의 전략적 이해관계 등을 바탕으로 양국 지도자와 국민 세대의 결의와 노력 덕분에 베트남과 한국은 서로의 주도적 동반자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를 내다보면 팬데믹 이후의 경제 회복과 디지털 전환, 녹색 성장과 같은 세계적 추세에 대한 수요를 감안할 때 양국 관계가 집중적이고 광범위하게 발전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2045년을 비전으로 2030년의 큰 사회경제적 목표를 가지고 개발 전략을 고안했고, 한국도 선도국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개발 목표의 실현 동안 양측이 협력을 강화할 여지가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민 부총리는 덧붙였다. 부총리는 양국 관계가 더욱 강력하게 발전하고 새로운 정점에 도달할 수 있도록 양국이 모든 분야에서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주문했다.

 

응우옌쑤언푹 주석의 한국 국빈 방문 기간 동안 양국 정상은 다음 단계에서 양국 관계의 목표 및 발전 방향과 함께 양국 관계의 새로운 틀을 논의하고 정의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2022년은 수교 30주년이 될 뿐만 아니라 양국 관계의 새로운 발전 단계를 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견고한 관계 기반을 바탕으로 베트남과 한국은 함께 전진하고, 중요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남을 것이며, 양국 국민을 위해 관계에서 더 큰 성과를 함께 달성할 것이다.

 

 

오영주 한국 대사는 베트남이 아세안과의 연대 강화와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 건설에 있어 한국의 선도적인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녀는 양국이 향후 30년 협력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존 제조업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탄소 중립 목표 실현, 경제 안보와의 연계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지역 및 국제 평화가 안정과 번영의 전제 조건이므로 외교 및 국방 협력을 강화와 또한 기후 변화와 같은 분쟁 및 국제 문제 해결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교민들 또한 양국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한인 사회가 베트남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양측이 협력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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