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3 (화)

  •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9.0℃
  • 연무서울 2.1℃
  • 구름조금대전 0.2℃
  • 박무대구 -0.8℃
  • 연무울산 4.4℃
  • 박무광주 3.8℃
  • 구름조금부산 8.9℃
  • 맑음고창 6.4℃
  • 맑음제주 6.3℃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2.7℃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2.6℃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산업

올해 베트남 의류 수출은 목표치를 밑돌 것이다

 

베트남 의류 및 섬유 협회의 부득장 회장은 베트남의 의류 수출이 2022년 말까지 420억달러가 예상되며, 이는 올해 목표치인 430억~440억달러를 밑돌 것이라고 말했다.


10월 의류 수출액은 31억8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 2019년 대비 1% 감소했다. 수출액 중 실 수출액은 2021년 대비 34% 감소한 3억700만달러를 기록한 반면 섬유 수출액은 1.7% 증가한 28억7천만  그쳤다.

 

이와 함께 주요 시장에 대한 의류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대미 수출은 14% 감소해 10억달러, 한국 수출은 9% 감소한 3억8천만달러, 중국 수출은 35% 감소한 2억3천만달러이다.

 

장 회장은 10월 의류 수출액이 감소한 것은 미국 달러화 가치 상승, 금리 상승, 수요 위축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10월 현재 의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으며, 66개 국가 및 지역에 47~50개 품목이 수출되었으며, 379억달러치를 수출했다.

 

의류는 약 291억달러를 수출해 총 수출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미국은 베트남에서 의류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로 139억달러치를 수입했다.

 

베트남은 섬유와 의류 외에도 직물, 실, 봉제 재료를 수출하여 각각 21억3천만달러, 40억8천만달러, 약 11억7천만달러를 벌어들였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