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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 월 지출 최대 35%를 음식과 음료에 지출

2025년까지 F&B 산업의 가치는 약 7억달러로 성장

 

전문가들은 2025년까지 총 소비자 수가 1710만명에 이르고 베트남 F&B 산업의 시장 규모가 6억7800만달러에 달하며, 소매시장 규모는 2022~2026년 82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 경제는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빠르고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베트남의 F&B 산업은 2021~2026년(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연간 8.6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월 소비자 지출 구조에서 F&B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5%로 가장 높다.

 

베트남의 팬데믹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은 또한 FMCG와 서비스의 소매 판매가 올해 마지막 달에 회복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전년도의 12.7%보다는 낮지만, 이러한 증가율은 전염병 기간 동안 전 세계 소매 판매가 부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급속한 도시화와 젊은 도시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는 전자 상거래의 빠른 성장뿐만 아니라 소매 채널의 상당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것은 F&B와 소매업을 중심으로 한 올해 SEA Connect 무역 박람회를 별도로 가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전문가들은 베트남 F&B 산업의 시장 규모가 6억7800만달러에 달해 2025년까지 총 소비자 수가 1710만명에 이르고 소매시장 규모는 2022~2026년 82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심플그룹의 공동 설립자인 사무엘 청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베트남은 해외 진출 계획을 고려하는 브랜드들에게 항상 이 지역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장 중 하나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과 현지 시장의 올바른 파트너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2024년 베트남 식품 산업의 예상 매출(단위:10억동)/출처: PHS)

 

한편, 코로나19 범유행은 F&B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향한 판도를 크게 변화시켰다. F&B 산업은 2022년 초부터 1분기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

 

베트남의 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응답자의 75%가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고 24%가 처음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B 기업들은 대유행 기간 동안 수익 증가와 신규 고객 유치에 대한 끊임없는 우려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술에 눈을 돌렸다.

 

스타벅스, 커피하우스, 옌스시 같은 유명한 브랜드들도 코로나19 상황에 적응하고 고객 경험을 높이기 위해 자체 온라인 상점을 설립했다. 이외에도 F&B 업체들은 배민, 그랩, 쇼피푸드 등 호출차량 업체들과도 협력해 영업을 유지하고 있다.

 

배민 베트남 대표는 최근 공유에서 이 기술 플랫폼이 F&B 기업들이 잠재 고객에게 쉽게 접근하고 고정 비용을 절감하며 미개척 기회를 많이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기술 지원을 통해 F&B 기업의 생산 및 사업 활동에 대한 회복 시간도 긍정적으로 예상했다. 기업의 47%가 6개월 내에 회복될 것으로 보며, 기업의 33%가 7-12개월, 12개월 이상 기업의 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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