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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빈프옥성: 번개에 맞아 남편이 사망하고 아내와 조카는 중상

비를 피하던 중 갑자기 벼락을 맞아 N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B씨와 X씨는 크게 다쳐 친척들에 의해 응급실로 옮겨졌다.

 

11월 18일 부당(빈프옥성)구, 동나이 마을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낙뢰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D.N씨(32세, 동나이 마을 거주), 중상을 입은 2명은 TB씨(30세, N씨의 아내)와 그의 조카 D.X.(2 세)이다.

 

1차 정보에 다르면 N씨는 11월 17일 오후 부인과 손녀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 판매할 커피를 따다가 14시경 천둥과 비가 내리자 N씨와 부인은 커피를 모아서 큰 나무 아래에 깔린 플라스틱 방수포 위에 놓고 있었다.


비를 피하던 중 갑자기 벼락을 맞아 N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B씨와 X씨는 중상을 입고 친척들이 응급실로 옮겼다.


N씨의 가족은 어린 자녀 2명으로 현재 큰아이는 초등학교 6학년, 둘째가 초등학교 2학년으로 가정 형편이어려운 관계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사회의 도움을 바라고 있다. 지방 당국, 부서 및 시민 단체는 피해자 가족을 방문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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