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발전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라우짜우성은 10년(2004년~2013년) 동안 인신매매 피해자가 200명이 넘었다.
▶ 베트남 군대는 중국에 팔렸던 아기를 받았다.
이 기간 동안 900여 명(대부분 여성과 어린이)이 사라졌다.
보고서는 또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라우짜우 당국이 인신매매 피해자 139명을 확인했다고 인용한다. 모두 중국에 팔렸다.
라우짜우 외에도 하장성은 국경을 넘나드는 인신매매 피해자가 많은 지역으로 부상했다.
최근 캄보디아에 대한 인신매매가 심해지고 있다. 캄보디아 카지노에서 베트남인 42명이 도주한 사건은 양국군이 수사 중이며 처리 중이다.
2022년 상반기 베트남 기관이 33사건을 조사해 75명이 인신매매를 저질렀다. 그들은 또한 조사를 끝내고 17건의 사건을 인민검찰청으로 이송했다. 인신매매 피해자 66명이 접수, 검증, 구조, 지원을 받았다.
공안부는 인신매매 범죄의 피해자들이 주로 외지고 고립된 지역의 사람들이라고 판단했다. 그들 대부분은 어려운 환경을 가지고 있고, 지식과 삶의 기술이 부족하며, 안정적인 직업과 높은 수입의 약속을 믿는다.
인신매매범들의 일반적인 속임수에는 친구를 사귀고, 친분을 쌓고, 사랑에 빠진 척하거나, 불법적인 외국 결혼을 위한 중개인 역할을 하기 위해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것이 포함된다. 인신매매범들은 장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뒤 아픈 사람들에게 비싼 가격에 판매하려는 사람들도 대상으로 삼는다.
이들은 또 가족과 학교의 방만한 관리를 이용해 피해자들을 여행으로 유인하거나 소득이 높은 먼 곳에서 일하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속임수에 의해, 그들은 많은 어린 소녀들을 식당, 노래방, 또는 매춘과 강제 노동 단체에 판다.
인신매매범들은 또한 사람들을 해외로 보내어 피해자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해외에서 일하도록 유인하는 이점을 이용한다. 피해자를 통제하고 몸값을 요구하거나 임금을 가로챈다.
그들은 또한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젊은 여성에게 접근하여 국경을 넘어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로 데리고 간 다음, 그들을 아내로 삼아 캄보디아와 미얀마의 매춘 장소와 카지노에 팔았다.
많은 베트남 노동자들이 그들의 삶을 바꿀 희망으로 캄보디아 갔다. 당국에 따르면 이들 인신매매 조직은 중국인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베트남인과 캄보디아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국경을 넘는 인신매매 조직을 단속하기 위해 당국은 2030년을 목표로 2021-2025년 동안 인신매매 예방 및 퇴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동시에 베트남은 육상, 해상 및 항공을 통한 이민자의 불법 이주 방지에 관한 의정서에 가입하기 위한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