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구름많음동두천 -0.5℃
  • 흐림강릉 5.6℃
  • 흐림서울 1.4℃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2.3℃
  • 맑음광주 3.1℃
  • 맑음부산 5.8℃
  • 맑음고창 0.8℃
  • 맑음제주 6.1℃
  • 흐림강화 2.5℃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1.4℃
  • 맑음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닥락, 휘트모어 질병의 사례를 기록

이전에 환자는 비장농양 진단을 받아서 수술로 치료받았지만 사라지지 않았다.

▶ 이 여성은 심한 복통 후 휘트모어를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닥락성 보건부 정보에 따르면 최근 센트럴 하이랜드 종합병원은 크롱파크 지구(닥락)에 거주하는 40세 여성 휘트모어병으로 진단받았다.

 

이전에는 집에 있을 때 환자가 심한 복통을 일으켜 센트럴 하이랜드 종합병원에 가야 했다. 여기서 환자는 비장농양 진단을 받았으므로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

 

퇴원하고 귀가한 후에도 환자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복통이 있어 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받아야 했다. 이때 환자는 제2형 당뇨병을 배경으로 휘트모어병 진단을 받았다.

재 환자는 센트럴 하이랜드 종합병원 감염내과에서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전염병 부서의 책임자인 팜홍람 박사에 따르면, 휘트모어 전염병은 과학적으로 버크홀데리아 슈도말레이(Burkholderia pseudomalai)라고 알려진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고 한다. 이 바이러스는 환자의 몸에서 궤양과 조직의 괴사를 일으키는 독소를 분비할 수 있다.

 

감염병과는 위트모어로 여성을 진단한 뒤 외과와 조율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치료했다.

 

환자는 병원에서 4주 이내에 강력한 항생제로 공격적인 치료를 계속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회복이 잘되면 3개월 이내에 환자를 집으로 돌려보내 유지치료를 계속하게 된다.

 

이것은 닥락 지방에서 발생한 세 번째 휘트모어 질병 사례다. 이전에 이 지역은 에아섭과 꾸꾸인지역에서 2건의 휘트모어 질병 사례를 기록했다.


유비저(Melioidosis)라고도 알려진 휘트모어병은 그람음성간균인 버크홀데리아 슈도말레이(Burkholderia pseudomallei)에 의해 발병하는 세균성 감염병으로 동남아시아와 호주 북부 지역에서 높은 풍토성을 갖고 있다. 박테리아는 주로 오염된 토양, 더러운 물 또는 논과 고인 물 등에서 발견된다. 오염원과 직접 접촉하면 사람과 동물에게 전염 될 수 있다. 피부를 통해 체내로 들어가는 박테리아 또는 먼지, 증기를 흡입하거나, 오염 된 물을 마실 경우에도 감염된다.
초기 증상은 정도에 따라 농포 혹은 큰 농양이 발견된다. 간혹 결핵으로 오인되기도 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병이다.
치료가 늦을 경우, 패혈성 쇼크를 유발하며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위험한 병이다. 특히 당뇨병 환자들이 이 병에 쉽게 노출된다. 기록 된 가장 짧은 잠복기는 하루 였고 길게는 62 년에 걸쳐 나타난 사례도 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