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기준 VN지수는 화요일 3개의 은행주를 중심으로 1.17% 오른 997.70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지난 4거래일 동안 77.5포인트 하락한 후 11.5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상한가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20개 종목이 올랐다.
국유은행인 비엣인뱅크의 CTG가 6.9% 상승으로 선두를 달렸고, 대출은행인 MBB가 5.1%, 아시아상업은행의 ACB가 4.6% 상승했다.
보험사 바오비엣홀딩스의 BVH는 4.4%, 철강사 호아팟그룹의 HPG는 4.3% 상승했다.
맥주회사 사베코의 SAB와 호찌민시증권 HCM은 모두 3.8% 상승했다.
부동산업체 깡디엔하우스의 KDH가 5.4%, 베트남 고무그룹의 GVR이 5.3% 하락하는 등 6개 우량주가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160억동을 순매도했으며, 주로 증권사인 VND 다이렉트의 VND와 철강회사인 호아퍗 그룹의 HPG를 팔았다.
중·소형주의 하노이증권거래소 주식 HNX-지수는 0.71% 하락했고 비상장공기업시장 UPCoM-지수는 0.29%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