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전자부품, 통신장비, 민간전자제품 제조에 특화되어 있으며, 총 투자액은 약 4억달러이며, 이중 1단계는 2억달러, 설계용량은 연간 2억7천만달러이다.
응에안신문에 따르면 최근 VSIP 응에안산업단지에서는 에버윈정밀 홍콩주식회사가 투자한 에버윈정밀 베트남기술(주)의 기공식이 열렸다.
㈜에버윈정밀 베트남기술(주) VSIP 응에안산업단지는 2021년 1월 6일 동남경제권관리위원회로부터 43헥타르 이상의 투자등록증을 발급받았다.
에버윈정밀 홍콩유한공사가 투자한 에버윈정밀 베트남기술(주) 프로젝트 기공식
2023년 9월까지 사업이 본격화돼 2025년 약 8천명의 직원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2023년부터 2000명의 직원을 모집·채용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1만2400명의 전문가와 모든 시설을 갖춘 근로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갖춘다.
사업 운영 기간은 2065년 6월 28일로 예상된다. 사업 시행 일정은 투자등록증 발급일로부터 24개월이다.
앞서 지난 9월 22일 호앙마이Ⅰ산업단지(응에안 호앙마이타운)에서 주텡인터내셔널그룹(대만)이 부품·전자제품·자동차부품 제조공장 건립 투자사업에 착수했다. 이는 컴퓨터 전자부품, 컴퓨터 주변기기 및 자동차용 예비부품 및 보조부품 생산에 특화된 사업으로 1단계에 총 2억달러를 투자하여 120헥타르 이상의 부지에 약 6000~9000명의 근로자를 고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