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KB증권 베트남은 매출과 이익이 2556억동, 788억동으로 2021년 3분기 대비 12.9%, 13.3% 증가했다.
KB증권 베트남이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과 이익이 증가한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KB증권 베트남 3분기 매출은 2556억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 증가했다.
KB증권 베트남 영업수익 구조에서 대출·수취금 이자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3분기 1372억동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8.6% 증가했다.
두 번째는 증권 중개 활동으로 인한 수입으로, 31.4% 감소한 665억동에 도달했다. 보유 투자에서 만기까지의 수입은 180억동으로 45.3% 감소했다.
KB증권베트남의 3분기 영업비용은 매출과 달리 22% 감소한 741억동을 기록했다.
결과 KB증권베트남은 2021년 3분기 대비 각각 13.3% 증가한 788억동과 630억동의 세전이익과 세후이익을 보고했다.
지난 9월 30일 기준 KB베트남의 총자산은 10조4200억동에 육박해 올 초 대비 1조6000억동 이상 증가했다. 자산 구조는 대출(5조8070억동), FVTPL 포트폴리오(2조9960억동), 만기보유 투자(1조316억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KB베트남의 마진 대출 활동은 2분기에 제자리걸음을 한 후 3분기에 다시 성장했다. 9월 30일 현재 회사의 총 마진 대출 잔액은 5조6540억동으로 연초보다 4900억동 가까이 증가하여 회사 운영 사상 최대를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