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3일 제15대 국회 3차 회의. 국회 언론사별 사진
15대 국회 4차 회의가 목요일(20일)부터 시작돼 한 해의 사회적 경제 성과를 검토하고 2023년 계획을 세우는 것은 물론 여러 법안을 논의하고 승인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국회의원들이 팜민찐 총리가 제시한 2022년 사회경제발전계획의 결과와 2023년 사회경제발전계획 등 4개 보고서를 청취한다. 부홍탄 경제위원장이 보고서를 검증할 것이다.
국회는 이번 회기에서도 유권자 청원 해결 결과와 함께 유권자와 시민들의 의견과 권고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정부 대표가 2022년 국가예산 집행과 2023년 계획, 자금세탁방지법 개정안 사업,중부 고지에 있는 닥락성의 부온마투옷 개발을 위한 여러 구체적인 메커니즘과 정책을 시범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결의안 초안을 보고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별도의 회의를 열어 쩐시탄 감사원장이 하노이 의장의 새 직책에 임명됨에 따라 해임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응우옌 반테의 요청에 따라 교통부 장관직의 해임을 승인한다.
감사원장 해임과 함께 신임 감사원장 선출, 교통부 장관·보건부 장관 임명동의 절차가 다음날 마무리된다.
주요 경제 및 사회적 논의는 10월 27일과 28일에 열릴 것이다. 지금은 대표들이 현재의 주요 사회 및 경제 이슈를 꺼내 논의, 논평 및 제안을 해야 할 때이다.
질의응답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부이반꾸옹 국회 사무총장은 질의 대상 주제인 내정, 건설, 정보통신, 과학기술, 감찰, 정의 등 6가지를 제시했다. 국회 상임위원회가 5개 항목을 선정한 뒤 국회의원들이 4개 주제를 정해 정부 의원들에게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다.
국회는 21일 동안 7개 법안과 3개 결의안 초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석유, 가정폭력 예방 및 통제, 검사, 건강검진 및 치료, 돈세탁에 관한 개정법이 포함된다.
이번 총회는 또 토지, 소비자권리, 입찰, 가격, 전자거래, 협력운영, 민방위 등 7개 개정법률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15대 국회는 10월 20일에 시작해서 11월 15일에 끝날 예정이다.